관심사가 바뀌어서 그런걸까요?
옷이야 그냥 깔끔하게 입음되는거고 가방은 잘들어가면 되고.
마지막은 울 애한테 뭘해줄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고...어떻게 키워야 되나 고민고민..
친정엄마가 며칠전에 “ 여자 애 낳으면 인생 별거없어진다”
기승전둘째 낳으라 하고 끝났지만 전 벌써 인생이 재미없어진거 같아요
아이 낳고 걱정만 늘고 저를 위한 걱정은 잘 안하게 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낳고 몇년 지나니 꾸미는거에 시들해요
..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9-11-27 10:34:32
IP : 175.223.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과
'19.11.27 10:43 A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제가 결혼전에 혐오했던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했던걸 제가 지금 하고 있어요
아들 초등 고학년때 입었던 옷을 제가 입어요
겨울 아우터도 아까워서 제가 입구요
남들이 욕할거에요2. 아 ㅜ 223님
'19.11.27 10:47 AM (175.223.xxx.246)울엄마가 오빠중딩때 교복조끼 입고 다녀서 진짜 엄마 ㅠㅠ 왜그래했는데... 저도 그럴려나요 무서워지네요 ㅠ_ ㅠ
3. 그러다
'19.11.27 11:15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초딩들어가면서 또 엄청 꾸며요. 다 기복이 있더라구요.
4. ............
'19.11.27 11:48 AM (220.127.xxx.135)그게 또 바뀌어요..
저도 그랬어요
더 커보세요
다시 꾸밈니다
내 평생 꾸며본적 없다 싶은 사람빼고
좀 꾸미던 가닥 있는 사람이 비록 아들내미 후드 빌려서 뒤집어 쓰고 다니더라도
다시 명품코트 사서 입고 하는 시기가 와요 ^^
그리고 그리 빌려 입어도 욕 안해요
의외로 남들은 관심 전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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