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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어떤가요, 미래엔 어떨지요...

직업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19-11-27 09:08:31

아들이 치대를 갈 가능성이 높은데...

선택할 때 꼭 고려해야 될 게 뭐가 있을까요?

손재주가 아무래도 좀 있어야 되겠죠?

치과의사는 미래 비전이 어떨까요.

뭐든 아시는 대로 조언 부탁 드려요.

직업으로서의 장단점 등등요.

IP : 14.52.xxx.2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7 9:11 A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과잉 상태래요
    보낼수 있음 낮은 의대라도 의대요

  • 2.
    '19.11.27 9:39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공부잘하는 자녀가 없어 모르지만
    뭐가 걱정이신가요
    치과의사면 충분히 훌륭하죠

  • 3. 직업병
    '19.11.27 9:40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목디스크 달고산다네요.

  • 4.
    '19.11.27 9:49 AM (223.38.xxx.39)

    손재주 있어야되고
    과잉이긴해도 돈은 잘벌어요

  • 5. 과잉
    '19.11.27 9:53 AM (110.12.xxx.29)

    의사들도 개업의들 망하는곳 많구요
    치대 괜찮아요
    모든 의사들 직업병이 가장 심한곳중 하나라는건
    인정하구요
    못가서 그렇지 가기만 하면
    노인인구 과잉시대에
    치과의사는 정말 많이 필요하겠죠

  • 6.
    '19.11.27 10:00 AM (175.197.xxx.81)

    보험이 안되니 돈을 긁어 모을거 같아요
    입소문 난 치과에서 아버지 요즘 이 치료 받으시는데
    거의 천만원 가까이 나왔어요

  • 7. 경험자
    '19.11.27 10:03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치과는 적성이 가장 중요해요. 미세한 진료를 하는 곳이라서 적성 안 맞으면 결과 안좋고 환자들이 바로 알아요..
    세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가 최고죠.
    노인인구 증가해서 치아건강 필수구요. 미용효과를 위한 교정도 많이 해서 수입은 걱정없을겁니다.
    하루종일 쪼끄만 사람 입 속만 들여다보는 직업인데 성향이 안맞으면 아주 괴롭죠. 늙어서까지 잘 안해요. 빨리 돈 많이 벌어서 늙어서 편하게 살죠. 환자들도 새기계 젊은 의사 선호하구요. (너무 젊은 사람은 말고 40대 의사 신뢰해요)
    개원비용 많이 들구요.
    상대적으로 내과 소아과 그리고 한의원은 개원비용 작게 들죠.

  • 8. 어제다녀옴
    '19.11.27 10:28 AM (175.208.xxx.235)

    여러명이 동업한 치과인데 사람 많더라구요.
    치과는 한번가면 돈 마이 깨지고, 근데 치아 좋은게 오복중에 하나잖아요.
    그 만큼 중요하고 돈 들여야하는곳이죠.
    아들이 턱관절이 아프다하여 치료차 갔어요.
    스프린트라고 밤에 물고 자는걸 해야한다는데 80만원 들었네요.
    아무튼 돈은 잘 벌겁니다. 근데 윗분 말대로 내과와 다르게 나이들면 못합니다.
    손힘이 중요하니까요. 저도 다니던 치과샘이 이제 나이드신게 보여서 젊은 치과의사로 옮겼어요.
    젊을때 바짝 벌어서 잘 투자하고 나이들어서는 의료 봉사하고 즐기고 살면 좋을거 같아요.

  • 9. 적성
    '19.11.27 10:59 AM (175.223.xxx.176)

    적성에 맞아야죠
    설대치대나와서 치과의사하다가
    사과과수뭔하시는분도
    계시는데요 뭘

  • 10. ...
    '19.11.27 11:07 AM (108.41.xxx.160)

    정말 필요한 직업이지만 치과 가서 보면 돈은 벌지 몰라도.... 으으으 전 싫어요.

  • 11. ........
    '19.11.27 11:48 AM (220.79.xxx.164)

    적성에 맞으면 괜찮아요, 뭐 다른 직업도 그렇지만요.
    영 적성이 아닌 사람들은 면허 따고 다른 일 해요.
    전망은 뭐 직장인보단 나아요.

  • 12. 치과
    '19.11.27 12:42 PM (1.217.xxx.162)

    적성에 맞아서 하는 사람 극히 드뭄.
    할 줄아는게 없어서 하고 있는거임.
    드럽고, 또 드럽게 힘들고 몸이 안 아픈데가 없음.
    밤에 발 뻗고 못잠. 아침에 도살장 끌려오는것 같음.
    치과의사는 마누라만 좋음.

  • 13.
    '19.11.27 12:56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능력도 안되는 예쁜 여자애름 조심하세요.

  • 14.
    '19.11.27 12:57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능력도 안되는 예쁜 여자애를 조심하세요.

  • 15. ㅁㅁㅁ
    '19.11.27 1:34 PM (112.187.xxx.82)

    치과 의사...욕심만 안 부린다면야 ...

  • 16. ...
    '19.11.27 3:19 PM (221.157.xxx.183)

    제부가 여러명이 치과병원해요. 치과도 교정과나 임플란트 등 치과전문의가 유리해요.
    혹시 학교를 낮추더라도 의대 갈 수있으면 적성에따라 선택할 분야가 넓어요.
    의대든 치대든 의사가 된 이후에도
    이제는 경쟁구조예요. 가족중에 의사 치과의사 다 있어서요.

  • 17. ...
    '19.11.27 3:20 P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

    어째튼 국가면허증으로 정년 없이 오래 할 수 있다는게 장점 같아요.

  • 18. 롤링팝
    '19.12.22 10:34 PM (218.148.xxx.178)

    돈은 생각보다 많이 벌어요
    그러나~~
    신경이 편한날이 없어요
    환자 간호사 기계 ~~
    돌아가면서 신경 많이 써야합니다

    윗분글중에서
    도살장글이 참정답입니다
    태어나면 두번다시 안하고 싶은직업
    1~치과
    2~치과
    3~치과
    가족중 치과운영합니다

    힘들어요
    최저입금이라 위생사들도 금값이여요
    위섕사 품기라서 환자수를 줄여야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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