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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Schokolade 조회수 : 737
작성일 : 2019-11-26 22:18:12

지금까지 5세 아들과 둘이서 여기저기 탐방하며 열심히 놀았어요.

올 여름까지도 내년에 유치원 안다니고 엄마랑 놀거라고 말하던 아이가

가을 지나선 이제 친구들과 놀 준비가 됐다며 자기도 유치원 다니고 싶다해서

한숨 돌리며 집에서 가까운 유치원도 둘러보고 입학 설명회도 같이 가고

그러더니 집에서 가까운 유치원인 곳이 맘에 들었던지

이 유치원에 다녔으면 좋겠다 노래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늘이 선발결과날이었는데 아이가 원하는 유치원 1지망 선발됐습니다.

처음이라 몹시 떨렸는데..

사랑하는 82쿡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싶었습니다.

마무리는 ..  사랑합니다.


IP : 125.187.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9.11.26 10:1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82는 나이가 좀 높아 이 기분 이해 못할거에요.
    오늘 하루종인 맘카페들 이 주제로 난리였죠.

    대학은 내 성적으로라도 어느정도 가늠하지... 이건...

    축하합니다!!!!!

  • 2. Schokolade
    '19.11.26 10:21 PM (125.187.xxx.17)

    아마님 고맙습니다.
    아침부터 기다리다 수업 다녀와서 5시 넘어서야
    확인할수 있었어요.
    이게 뭐라고^^ 종일 긴장했어요.

  • 3. ㅁㅁ
    '19.11.26 10:26 PM (49.196.xxx.78)

    축하해요. 저는 3살 & 5살 보내는 데 (일다녀요)
    아주 좋아해요. 아침에 일어나 혼자 옷 입고 가방메고 합니다
    다 키운 듯 해요

  • 4. ㅁㅁ
    '19.11.26 10:28 PM (49.196.xxx.78)

    앗 겨울에 감기 옮아오기 쉬우니 면역복합제(비타민씨 & 아연) 같은 거랑 유산균 애들용 알약으로 먹이세요

  • 5. Schokolade
    '19.11.26 10:34 PM (125.187.xxx.17)

    ㅁㅁ님 아이들 생각만해도 이쁘네요.
    영양제 먹인적이 없는데 어떤게 좋은가요?

  • 6. 저도
    '19.11.26 11:05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아이 키웠어요.
    5살까지 저랑 둘이 여기저기 참 많이 다녔죠.
    연간회원으로 아쿠아리움 동물원 거의 매일 다니고도
    시간이 남아서 집에서 그림 그리고 만들고 뒹굴뒹굴...
    5살후반부터 유치원 다니고 친구 사귀더니
    6살부터는 엄마보다는 친구 친구 친구...
    다 커서 유치원다니니 안아프고 전염병 안옮아오고 잘 다녔어요.

  • 7. ㅁㅁ
    '19.11.26 11:44 PM (49.196.xxx.135)

    아동용 비타민 검색하면 엄청 많이 나와요, 흔한 직구 사이트 아시죠? ㅇㅇ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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