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아들, 내년에 5학년 되는데요.
형아 중등입학 때문에 학군 좋다는 곳으로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12월 중순)
지금 사는 곳이랑 차로 25분 정도 걸려요..
다음달에 이사를 가는데,
1. 방학전까지 현재 다니는 학교에 보내고, 2월에 개학시기 맞춰서 봄방학전까지 일주일정도 학교 적응도 하고, 친구도 몇명이라도 얼굴 익히라고 2월에 보낸다.
2. 내년 3월 개학식날 보낸다.
어떤게 좋을까요??
기존에 다니는 학교에 갈 경우, 제가 등하교는 시킬 수 있고요, 큰 아이는이곳에서 졸업을 시킬 예정이라 어차피 12월 말까지는 같이 학교는 다닐거예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완전 과밀학교라 한학년에 13반이 넘고 반도 30명이 넘네요..
전학생도 수시로 온다고는 하지만, 내성적인 둘째 아들이 좀 걱정이 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