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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고1 어머니들 대입 걱정 없으세요?

ㅇㅇ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9-11-26 13:41:06
문이과 통합에, 정시 비중 늘린다는데 아직 어느 대학이 몇퍼로 늘릴지 확정 된 것도 아니고
생기부나 자소서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어제 기사 보니 자동봉진 안 하는걸로 검토 중이라는데 언제부터 시행인지도 아직 모르고)
아이는 일단 공부나 열심히 하고 있으면 되지만
엄마는 전략을 좀 짜고 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고1 어머님들 어떠세요? 공부만 열심히 하고 있으면 되는걸까요?
공부를 잘 하는 아이면 걱정이 없을텐데 내신 치열한 학교라 내신은 헬이고
그렇다고 모의고사가 안정권 1등급도 아니고 1-3등급 왔다 갔다 해요
IP : 175.223.xxx.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9.11.26 1:44 PM (223.38.xxx.81)

    일단 28일에발표한다니 이틀만 기다려보게요~
    기말전 수행에 대회에 독서에..등등 애들 안됐어요 ㅠ

  • 2.
    '19.11.26 1:54 PM (121.165.xxx.12)

    걱정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발표 나봐야하지만 일단 공부하기싫어하는 내자식만 봐도 한숨 나네요.

  • 3.
    '19.11.26 1:58 PM (121.165.xxx.12)

    저희애에게 화가나는게 내신쉬운학교서 내신 별로인데 모평은 또 잘봐서 ㅠ 내신 공부가 너무 싫다네요ㅠ 하루종일 졸고

  • 4. 아마
    '19.11.26 2:00 PM (210.178.xxx.52)

    봉사, 독서, 동아리, 대회, 경기꿈의대학, 임원 등등 다 챙기면서 매일 독서실 문 닫을 때 나오는 딸...
    이번 1학년부터 자동봉진 모두 미반영이면 너무 허무해할 거 같은데... 걱정입니다.

  • 5. 아마님
    '19.11.26 2:05 PM (180.69.xxx.242)

    설사 미반영 되더라도, 딸이 그렇게 노력하면서 뭐든 성실히 열심히 하는 습관되었으니 실질적으로 얻은거 없어 보여도 결국엔 뭘해도 잘해낼것같아요.

  • 6.
    '19.11.26 2:10 PM (121.165.xxx.12)

    경기꿈의대학이 도움되나요? 저희샘은 추천은 안하시던데

  • 7.
    '19.11.26 2:12 PM (121.165.xxx.12) - 삭제된댓글

    무조건 내신일꺼같아요. 따님 부럽네요. 독서실보냄 멍때리고 중등 전교권이였는데 ㅠㅠ 저흰앤 공부가 너무너무 하기싫다고하네요

  • 8.
    '19.11.26 2:14 PM (121.165.xxx.12)

    대회는 학기별 하나만 인정되는거니 필요없는 대회는 나가지말라고 대회도 피터지고 상은 2학년이 쓸어가고 ㅠ

  • 9. 아마
    '19.11.26 2:19 PM (210.178.xxx.52)

    상장이 하나만 인정된다고 말려도 나중에 원서에 어떤걸 쓰게 될 지도 모르고, 대회 나간걸로 세특에 반영해주실거라며... 대회란 대회는 다 나가요.
    경기꿈의 대학이나 다른 비교과도 어떤 게 필요할 지 모르는데, 할 수 있는건 다 해야 한데요. 에휴...

  • 10. 부러울 따름
    '19.11.26 2:22 PM (1.227.xxx.225)

    아이가 바지런하게 알아서 챙기니 부럽네요. 저희아인 게을러터져서 ㅠㅠ 내신 쉬운 일반고서 암기과목 중학교때처럼하더니 말아드셔서 내신별로고, 모의는 또 비교적 잘나오고 속 터집니더..

  • 11.
    '19.11.26 2:24 PM (121.165.xxx.12)

    저흰 담임이 심화반 멘토. 스터디그룹 전공과 상관된 대회로 나가라고 작년 고3 담임이라 심화반이 주3회 10시까지 의무 자습이라 다른건 엄두도 못내고 학원도 한정되니 주말이 바뻐 수학영어만 다녀요. 대희도 이과위주로 나가는데 상받기가 하늘에 별따기고ㅠ 내신도 별로고 독서록 쓰기도 벅차요ㅠㅠ 저흰 학원숙제도 하기싫으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뒤늦은 사춘기인지 잠은 종일 졸고 짜증많고ㅠ 수행폭탄에 새벽 2.3시는 일도 아니고ㅠ 다른 스팩 쌓는건 엄두도 못내고있어요

  • 12. ..
    '19.11.26 2:40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그런 고민 하실필요 없어요

    결국 내아이가 수시가 가능한 아이인지 ( 봉사. 세특. 내신 . 독서 챙기는 )
    정시형 아이인지만 판단하고 진행하시고

    거기에 맞추어 고3 대학 정하시면 됩니다.

    수시가 가능할려면 아무리 엄마가 뛰어다녀도 안되요
    그냥 아이가 시간배분. 계획 스스로 잘세우는 아이여야 해요

    내신 안나오면 학원 시간을 늘릴수 밖에 없고 학원 늘리다 보면 다른걸 못챙기는 겁니다.

    그러니까 바쁜거구요

  • 13. ㅠ우
    '19.11.26 2:46 PM (121.165.xxx.12)

    그쵸 윗님글이 맘에 와닿네요 저도 2학년엔 제정비를 해야할꺼같았어요ㅠ

  • 14.
    '19.11.26 3:42 PM (223.62.xxx.205)

    애들이 위에 점 두개님 말씀처럼 딱 보미면 뭐가 고민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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