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자식키우는 일같아요
1. 동감
'19.11.26 12:38 PM (117.111.xxx.20)무자식이 상팔자
자식이 하는 효도는 서너살까지인거로2. 어렵다
'19.11.26 12:39 PM (1.237.xxx.64)공감 100
진짜 너무 힘들어요
그냥 혼자 살걸ㅠ3. 그만큼
'19.11.26 12:39 PM (180.65.xxx.94)나중에 가족이란 이름으로 보상해줄거에요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4. ㅇㅇ
'19.11.26 1:03 PM (180.69.xxx.242)서로가 서로에게 존재만으로 짐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듯요..참 어렵네요
5. 중3
'19.11.26 1:08 PM (223.33.xxx.83)공감합니다 매일이 고난의 연속이예요 큰애 끝남 둘째 사준기가 온다고 생각하니 ㅜㅜ
6. 원래
'19.11.26 1:14 PM (175.195.xxx.87)자식은 다섯살전에 효도 다한답니다 뭐 그렇다구요
저도 애땜에 속상할때는 어릴때 생각하며 마음 다스려요7. 엄마가너무 욕심
'19.11.26 1:17 PM (118.37.xxx.206)내니 힘들죠.
그냥 같이 산다고
귀여운 신상이랑 같이 산다 생각해요
존재자체가 귀여움 ㅋ8. 전
'19.11.26 1:20 PM (118.37.xxx.206) - 삭제된댓글모든 행동 말이 다 귀여워요.... 새거라 귀엽다 그래요 그냥..
9. ...
'19.11.26 1:33 PM (223.62.xxx.6)초딩때까지가 좋았어요
중등 이후는 정신적으로 진짜 힘드네요10. 힘드시죠
'19.11.26 1:37 PM (211.36.xxx.41)근데 반드시 또 좋은날이오더라구요
저도 살면서 죽고싶단생각 한번도없었는데
아들키우면서 해봤네요ㅎㅎ
시간이 지나니 언제그랬냐는듯 ㅎㅎ
그래두 무자식이상팔자란말은 확실히 맞아요11. 가족 중에
'19.11.26 2:14 PM (125.177.xxx.106)힘들게 하는 사람 꼭 하나는 있는 것같아요.
부모든 배우자든 형제든 자식이든...
그 누구든 각자 자기 삶 산다고 생각하고
내려놓아야지 안그럼 내 삶도 힘들어지죠.
물론 자식 내려놓기가 가장 힘들지만...12. 그래서
'19.11.26 2:41 PM (211.179.xxx.129)자식만이 철 없는 우리를 철 들게 하는 거..
솔직히 자식 걱정 빼면 뭐 할게 있나요.
그냥 그러려니 내려 놓고 살자구요.^^13. ㅜㅡㅜ
'19.11.26 2:55 PM (203.237.xxx.73)윗님,,맞아요. 저도 남편도 모지리 들이 만나서, 치고박고,,산세월에
아이들에게 배우는것 같다는 생각을 지금 합니다.
아이들 때문에 저희부부도 철이 들어요.
제가 남들보다 10년은 결혼도 늦게 하고, 그래서 애들도 늦어요.
그런데,,좋은점도 있네요.
저는 중딩 아들도 있는데,
제 친구는 벌써 결혼도 시키고, 며느리도 봤어요..초고속 결혼이었죠.
속도위반으로 ㅋ 임신하는 바람에 양가가 서둘러 시켰는데,,물론 자기들도 연애를 1년 이상했구요.
좋다고 아주 행복해하던 결혼식 커플,,이었죠
그런데, 이 며느리, 아들이 틈만나면 지들끼리 싸우고, 안산다고 애를 맡기고
시부모를 못살게 하네요..시부모에게 맡겼다, 친정에 놓고왔다,
애는 벌써 둘이구요.ㅠㅠ하나는 젖먹이에요.
배울만큼 배운아이들인데,,,,,,,저리 싸우고, 또 다시 언제 그랬냐 합치고,,
아주 부모가 속이 타들어가요.
손녀들 가여워서,,참는다고 합니다. 며느리고 아들이고,,꼴도 보기싫데요.
그런 이야기 들으면서,
그래도 중딩 내 아이는 귀엽다,,,,,,,,,,합니다.ㅎㅎㅎ맨날 귀여운건 아니지만
하루 30초라도 귀여운게 어디에요.ㅋㅋㅋ14. 키운다고 생각말고
'19.11.26 3:4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가
이 지루한 세상에 있어주어 고맙다고 생각하면 좀 나을런지..
세월이 흐르고 나서 보니
힘들었던 시절이 있어 지금 이 시간이 소중하다는걸 아네요.15. ..
'19.11.26 4:42 PM (1.217.xxx.197)가족중에 힘들게 하는 사람 꼭 하나는 있는 것같아요.
부모든 배우자든 형제든 자식이든...
그 누구든 각자 자기 삶 산다고 생각하고
내려놓아야지 안그럼 내 삶도 힘들어지죠..222216. 아들둘
'19.11.26 6:54 PM (182.209.xxx.230)키워낼 그릇이 아닌건지...너무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네요.
자식 키우는게 이렇게 괴로운일걸 진작 알았다면
낳지 않았을거게요.17. ...
'19.11.26 8:25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저도 아들 둘...
해떨어지면 집 나가고 싶어요..
십자가같은 남편...
무한반복해도 말안듣는 남자초딩 둘..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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