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3이고 내년에 대학입학하네요
아이가 어려서부터 틱이 생겼다 사라지고 생겼다 사라지고...반복이었어요
방법도 여러가지였죠
눈깜빡거리는거 응응 소리내는거...
현제는 이를 딱딱 부딪혀요
제3자는 안거슬린다고 하는데 엄마인 제가 보기에는 당연히 신경쓰이죠
주위친구들이 수업시간에 시끄럽다고 말안하더냐 해도 안한대요
이번틱은 꽤 장기간 가네요ㅜ
근데 요즘 저랑 얘기할때 보면 거의 없는거 같긴해요
어떨때는 딱딱 부딪혔다가 어제같은때는 말할때 유심히 관찰해도 저도 못느끼겠더라구요
근데 아이말로는 긴장되고그럼 더 한다는것 같은데...
아이가 내년에 지방에서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해요
그래서 더 신경이 쓰이네요
낯선곳, 낯선 사람들, 첨 배우는 내용들...
온통 긴장할거리 투성이라 틱이 더 심해지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걸 새로은 사람들 동기들이나 선배들이나 교수들이 어찌 받아들일지...
기숙사 같은방 써야하는 아이들은 스트레스 받지 않을지...ㅜㅜ
이로인해 병원은 한번도 안가봤어요
병원에 가야하는지....
병원약은 좀 굼떠지고 멍해진다는 야기가 있는거 같은데 그건또 싫구...
82검색해 보니 글루타치온이란 영양제도 거론되던데 사볼까 했더니 또 그것도 안좋은 성분 검출됐다란 말도 있고...
본인이나 가족중 특히 아이중에 틱 있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어떤걸 하고 효과봤다란게 있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