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짬뽕 먹어봤는데..

처음 조회수 : 4,443
작성일 : 2019-11-25 21:34:20
퇴근하다가 슈퍼에 들렀는데 진짬뽕 세일을 하더라구요.
평소에 딸내미가 가끔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편의점 진짬뽕 사먹는데 너무 맛있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저도 궁금해서 구입해서 조금 전에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달죠?? ㅜㅜ
저 ..단음식 잘 먹고 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달아요. 느끼하고..
컵라면이라서 그런가요? 아님 제 입맛이 이상한지...
끓여먹는 봉지면은 괜찮은가요?
IP : 122.42.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9.11.25 9:36 PM (118.139.xxx.63)

    달아요..
    한번 먹고 땡.
    차라리 그냥 진라면만 먹어요..
    짜장라면도 짜왕 넘 달고 돌고 돌아 어쩔 수 없이 짜파게티만 먹네요.

  • 2. ..
    '19.11.25 9:36 PM (222.237.xxx.88)

    봉지면도 달아요.
    남편이 좋아하는데 청양고추도 하나 넣고
    채소도 더 넣고 새우, 오징어 더 넣어서 끓여줘요.

  • 3. ㅇㅇ
    '19.11.25 9:37 PM (117.111.xxx.64)

    맛있는데 느끼하고 조미료맛이 강해요.
    세번은 안먹게되어요.

  • 4. 차라리
    '19.11.25 9:41 PM (175.123.xxx.115)

    일반라면에 해물믹스 콩나물 넣어 끓여먹는게 짬뽕같아요.

    진짬뽕 봉지라면 먹어보고 내 취향 아니다했네요. 짜장도 아니고 짬뽕을 왜 달게했을까?

  • 5. ..
    '19.11.25 9:48 PM (123.214.xxx.120)

    진짬뽕 맛이 변했을까요?
    제가 요 몇년 다이어트 한다고 라면을 안 먹어서..
    몇년전 진짬뽕은 매운 불맛에 중국집보다 더 맛있다며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짜장은 달달했지만 짬뽕은 달다고 못느꼈는데..

  • 6. ㅇㅇ
    '19.11.25 10:16 PM (116.121.xxx.18)

    콩나물, 청경채(없음 말고)
    굴 넣고 끓이면
    파는 짬뽕보다 훨씬 맛있어요.

    가끔 일요일에 중국집에서 시켜먹다가
    진짬뽕 나오고부터는 집에서 끓여먹어요.

  • 7. @@
    '19.11.25 10:18 PM (222.110.xxx.31)

    진짬뽕 한번먹고 넘 달아서 안먹어요 저는 진라면도 좀 달달한거 같아요

  • 8. 진짬뽕
    '19.11.25 10:21 PM (121.155.xxx.30)

    좋아라 했는데 달아요....
    단맛이 좀 덜 나면 좋겠어요

  • 9. ..
    '19.11.25 10:21 PM (183.98.xxx.186)

    진짬뽕은 그냥 먹기엔 달던데 윗분처럼 채소넣고 끓여먹으니 굉장히 맛나더라구요.

  • 10. 오뚜기
    '19.11.25 10:39 PM (210.178.xxx.131)

    라면은 대체로 끝맛이 달아요. 신제품 사먹으면 처음에는 맛있는데 계속 안사는 이유는 그 단맛 때문인 거 같아요.

  • 11. ㅇㅇ
    '19.11.25 10:47 PM (116.121.xxx.18)

    제가 집밥 잘 못 해먹는데,
    보니까 사먹는 음식 거의 달아요. 외식하고 집에 오면 물 벌컥벌컥 마시게 되죠?
    달고 짜요.
    그나마 인스턴트 라면이 덜 짜고 덜 달더라고요.

    정말이지
    외식 자주 하다보면 집밥 해서 김치 쭉 찢어서 먹어도 맛나요.
    집밥이 제일 맛있어요.

  • 12. 맞아요
    '19.11.26 3:41 AM (45.72.xxx.154)

    오뚜기라면 많이 달아요. 나머지 라면들도 달아진건지 제 입맛이 달라진건지 요즘 먹으면 단맛 느껴져요. 한식이 전체적으로 달아지면서 라면도 달게 만드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184 '지랄도 풍년이다'라는 명언을 떠올리게 하는 기사 4 성공적인 외.. 2019/11/26 1,909
1009183 오늘 절임배추 오는데 놀라울정도로 준비가 안됐어요 8 .... 2019/11/26 3,029
1009182 기본 3억 수임에 '강간도 기소유예' 광고…검찰 전관의 힘 1 ㄱㄴㄷ 2019/11/26 790
1009181 재수생 요즘 일과가... 6 나무늘보 2019/11/26 1,727
1009180 여기는 월급 천 이상이신 분들이 왜이리 많나요. 25 모모리스 2019/11/26 5,366
1009179 유기견으로 보내면 22 언니 2019/11/26 1,778
1009178 세상에 이런 일이 4 어설픈 신기.. 2019/11/26 1,386
1009177 인생을 살다보면.. 6 메리메리쯔 2019/11/26 2,301
1009176 문재인 대통령 부산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착공식 축.. 2 ㅇㅇㅇ 2019/11/26 967
1009175 집안이 깨끗하게 보이는 방법 135 2019/11/26 27,948
1009174 감기로 아들 혼자 병원 다녀왔네요 8 중2 2019/11/26 1,751
1009173 40후반 입니다. 노안라섹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5 노안 2019/11/26 2,542
1009172 로에베, 나치수용소옷 닮은 옷 판매 취소 2 ........ 2019/11/26 1,305
1009171 유산균 두 종류씩 먹어도 되나요? 4 ........ 2019/11/26 1,810
1009170 배우 김수현 복귀작 궁금해요 9 .... 2019/11/26 1,956
1009169 판검사새끼들 5 40중반 2019/11/26 1,227
1009168 스쿨존 사고 여쭙습니다 3 .. 2019/11/26 809
1009167 나이 40에 눈매 교정술?? 13 ... 2019/11/26 2,430
1009166 로에베 해먹백 1 가방 2019/11/26 1,772
1009165 하루 이체한도 3억이넘는데 줄여놔야 할까요? 6 궁금이 2019/11/26 1,889
1009164 네이버 자회사 일 마니 시키나요? 5 세상 2019/11/26 711
1009163 집에 인터넷이 갑자기 안돼요 3 ㄴㄴ 2019/11/26 765
1009162 공소시효 끝나니 갑자기 시력이 좋아진 판새들... 5 ... 2019/11/26 1,508
1009161 등뼈 핏물 몇시간빼나요 10 ㄱㄴ 2019/11/26 2,525
1009160 82덕에 모성애에대한 혐오감이 사라졌어요. ㅇㅇ 2019/11/26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