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은후 화장이 아니라 매장을 하려면
전 죽어서 화장장하는거보다 매장을 택하고싶은데
인서울은 금지되어 있고
지방에 따로 제가 땅을 사두어야하나요...
1. ᆢ
'19.11.25 4:29 PM (117.111.xxx.22)수도권 공원묘지도 매장 가능한곳 있어요~
2. .....
'19.11.25 4:29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공원 묘지 있어요
3. 공원 묘지는
'19.11.25 4:30 PM (118.38.xxx.80)15년마다 갱신하던가 그렇던데요
4. .....
'19.11.25 4:36 PM (114.129.xxx.194)매장의 경우 30년 이상 돌보는 무덤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5. 관지고
'19.11.25 4:37 PM (125.139.xxx.72)공원묘지 사세요
산을 따로 사면
관을 누가 메고 올라가요?6. ...
'19.11.25 4:39 PM (175.113.xxx.252)공원묘지 가시면되죠.
7. 궁금
'19.11.25 4:44 PM (175.127.xxx.153)죽으면 누가 관리 하나요
내 자식들까지 죽고 나면 손자손녀가 해야하나요8. .....
'19.11.25 4:49 PM (114.129.xxx.194)도시도 농촌도 아닌 어중간한 동네에서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 가던 길에 버려진 무덤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무덤 봉분을 미끄럼틀처럼 타고 놀아서 봉분에는 풀 한 포기 안 자랐고 무덤 가운데는 미끄럼틀 모양으로 파여 있었죠
그리고 얼마 뒤에 그 동네가 재개발되고 아파트가 다 들어섰는데 그 무덤은 어떻게 됐을까요?
아직 봉분이 있었으니 남아있는 유골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렇게 주인 없는 무덤에서 나온 유골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새삼 궁금해지네요9. ..
'19.11.25 4:50 PM (121.179.xxx.235)아이고 매장으로 해도
자식들이 관리를 할 수가
없어서 한 몇년 지나면 다시 화장할것인데
왜 그러시는지??
그리고 죽은 사람이 뭘 알겠어요?.10. ᆢ
'19.11.25 4:5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내 자식이 하는 경우 30년은 갈거고 자식이 힘들면 나중에 정리 하라고 하면 돼요
부모님 두분 다 산소에 모셨어요
성묘 가서 절하고 한시간쯤 주변 경치 보며 앉아 있다 와요
친정 다녀 온 것 같아요
납골당은 저도 마음에 안드는데 자식이 알아서 하라고 아무말도 안하려구요11. lㄱ
'19.11.25 5:09 PM (39.7.xxx.208)개인 소유 산이라도 군청에 개인묘지 설치신고, 매장신고 하셔야돼요. 묘지설치는 조건도 까다로와요 토지 개발행위 허가 받아야해서요. 공원묘지 알아보시는게 간편할거에요.
12. 음
'19.11.25 6:58 PM (223.62.xxx.67)자식들이 안쓰럽네요
13. 어른들 중엔
'19.11.25 7:15 PM (61.81.xxx.191)매장 원하시는 분도 많아요.
자식들이 납골당 추모공원 얘기했는데,
아버님의 반대로 매장했어요.
저희때가 관리한다쳐도 아들 하나인집,
손주가 과연 관리할 수 있을까요.
근데 그게 마음이 편하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