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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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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다 외우는 애 커서 뭐가 되던가요?

저기 조회수 : 5,506
작성일 : 2019-11-24 18:48:48
전세계 국기 95프로는 맞추는 유치원생 커서 뭘 잘할까요, 산수는 썩 잘하는거 같지는 않고요 책읽는것도 안좋아해요^^;
IP : 211.193.xxx.186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4 6:49 PM (39.7.xxx.218)

    저희 시조카가 그랬는데
    말 많은 애가 되었어요
    정말 말이 많아도 너무 너무 많아요ㅜㅜ

  • 2. ...
    '19.11.24 6:49 PM (106.101.xxx.19)

    이과쪽 머리를 타고나야 공부를 잘해요

  • 3. 그렇군요
    '19.11.24 6:50 PM (211.193.xxx.186)

    지금도 말이 많아요TT

  • 4. .....
    '19.11.24 6:50 PM (122.34.xxx.61)

    공부로 그렇게 속썩이진 않을 확률이 높죠.

  • 5. ㅎㅎ
    '19.11.24 6:50 PM (73.83.xxx.104)

    82에서 댓글 달고 있습니다.

  • 6.
    '19.11.24 6:51 PM (39.7.xxx.89)

    우리큰애가 그랬는데 지금 그냥 평범해요

  • 7. 강성범
    '19.11.24 6:51 PM (119.64.xxx.101)

    수다맨이 됩니다.

  • 8. .....
    '19.11.24 6:51 PM (114.129.xxx.194)

    어릴 때 일을 잘 기억하는 어른이 되더군요
    기억력은 동생이 더 좋았는데 공부는 내가 더 잘했더랬어요

  • 9. ...
    '19.11.24 6:51 PM (106.102.xxx.162) - 삭제된댓글

    국기를 다 외우는 어른이요 ㅎㅎ

  • 10. 그림을 외운다라
    '19.11.24 6:52 PM (222.114.xxx.136)

    이미지를 잘 기억하는 능력이 있구나 하고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ㅋ

  • 11. ㅇㅇ
    '19.11.24 6:52 PM (223.62.xxx.149)

    국기아는 어른

  • 12.
    '19.11.24 6:52 PM (175.223.xxx.230)

    이번에 수능 최저도 없는 전문대 썼어요
    공부 머리는 그때 다 써버린것 같아요

  • 13.
    '19.11.24 6:53 PM (39.7.xxx.89)

    큰애도 국기 관심많았고 말도많아초등때 제발 제발 했어요 말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말을해 약점잡히니 입좀 다물라고ㅠ고등되니좀 줄더라구요

  • 14.
    '19.11.24 6:54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내조카도 그랬는데
    울딸이랑 같은고3인데
    맹했던 울딸이 더 공부잘해요

  • 15.
    '19.11.24 6:54 PM (211.193.xxx.186)

    윗님 ㅋㅋㅋㅋ 울 애기 국기 그만외우라고 할께요 ㅋㅋ홧팅이요!

  • 16. .....
    '19.11.24 6:5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지금 고3인데요
    국기 공룡 토마스와친구들 새, 갯벌생물(?), 자동차 다 외우다가
    역사에 꽂혀서 역사덕후 ㅠㅠ
    수학은 아주 많이 못했는데, 결국 통째로 외워버려 수학까지 1등급 해내더라구요

  • 17. 그맘때
    '19.11.24 6:55 PM (106.102.xxx.30)

    아이들은 자기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집중력이 최고예요 어려운 공룡대백과 달달 외우는 아이 구구단을 백단위까지 외우는 아이 지하철역이름을 다 아는 아이 등등 지금 와서 보니 다 평범합니다 처치는 아이도 있구요

  • 18. 인생지금부터
    '19.11.24 6:55 PM (121.133.xxx.99)

    큰 의미 없는거 아시죠? 그래도 그맘떄 제일 이쁘죠..ㅋㅋㅋㅋㅋ

  • 19. ㅎㅎㅎㅎ
    '19.11.24 6:56 PM (1.210.xxx.158)

    국기를 다아는 어른이 된다니..
    이거 너무 현실적인 조언이답...

  • 20. ...
    '19.11.24 6:56 PM (1.210.xxx.185)

    지금 이렇게 댓글 달고 있습니다...

  • 21. 어른되어서도
    '19.11.24 6:57 PM (211.193.xxx.186)

    국기 다 기억할라나요? 거기도 회의가 듭니다

  • 22. 미성아
    '19.11.24 6:57 PM (180.66.xxx.143)

    국기를 많이 외우는 어른... 이ㄱㅔ 정답에 가까운듯

  • 23.
    '19.11.24 6:57 PM (211.219.xxx.193) - 삭제된댓글

    국기를 다 아는 어른으로 자랄 확률 30
    국기를 알것 같은데 마구 헷갈리는 어른이 60
    내가 언제 그걸 다 알았냐는 어른이 될 가능성이 10쯤 되지 않을까요? ㅋ

  • 24.
    '19.11.24 6:58 PM (222.111.xxx.84)

    어른이 됩니다

  • 25. ㅇㅇㅇ
    '19.11.24 6:58 PM (1.210.xxx.158)

    와...윗님 재치가....ㅋㅋㅋㅋ
    저도 한때 국가의 수도를 다 외우는 사람이었구요,
    지금 이렇게 댓글 달고 있습니다... 2222222222

  • 26. 독서를
    '19.11.24 7:01 PM (211.193.xxx.134)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스트레스는 안받게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wpkorea87&logNo=221549345924&pro...

  • 27. ...
    '19.11.24 7:01 PM (61.81.xxx.9)

    시각기억력이 좋은 경우인데, 보통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재능이죠. 기억력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능력이고 또한 논리적 사고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없는 것보다 수 천재는 좋은 경우 입니다.

  • 28. ...
    '19.11.24 7:02 PM (61.81.xxx.9)

    국어 또는 영어 사전을 외우라고 하세요 또는 백과사전으 외워버리라고 추천합니다.

  • 29.
    '19.11.24 7:04 PM (210.99.xxx.244)

    문과성향의 아이같아요 한국사 역사 는 따놓은 당상이네요

  • 30. 제가
    '19.11.24 7:04 PM (125.176.xxx.90)

    사회과부도 달달 외우던 어린이였는데
    어른이 되선 남한테 잔소리 오지게 하는 어른이 되어 있네요

  • 31. 역사좋아해요
    '19.11.24 7:07 PM (211.193.xxx.186)

    특히 전쟁사. 누가 누구 땅을 차지하고 이런거 시대별로 전세계 지도 변하는거 이런거 좋아해요. 커서 뭐가 될랑가. 더하기는 영 못해요 ㅋ

  • 32. ㅎㅎ
    '19.11.24 7:08 PM (223.38.xxx.135)

    국기랑 수도 외우는 아이들 문과일 확률이 높고. 사회나 영어 잘할 확률높아요. 영어 일어 중어 서반아어 등 외국어쪽 많이 시키세요.

  • 33. 뭐가 되겠죠
    '19.11.24 7:08 PM (211.193.xxx.186)

    자기 밥벌이만 하면 되죠. 세계 국기를 거의 다 맞추면서 엄마 아빠는 대체 아는게 뭐냐 왜 모르냐 답답해하는거 보고 신기해서 글 한번 올려봤어용. 즐주말 보내세요들

  • 34. 원하는 건
    '19.11.24 7:09 P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취미덕후
    원하는 건 다 외움.
    유희왕 카드라던가
    각종 게임 캐리터라던가
    공부랑 관계없을 가능성도 많음.
    프로게이머 타짜도 잘 외워야만함.

  • 35. ....
    '19.11.24 7:10 PM (58.233.xxx.49)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이니 좋아보여요. 나중에 커서도 자기가 관심 있어 하는 거면 잘할 거예요. 지금은 나쁜 버릇 같은 게 아니면 다 칭찬해 줘도 될 것 같아요. 무엇이든 다 될 아이 같아요^^

  • 36. ...
    '19.11.24 7:10 PM (106.102.xxx.229) - 삭제된댓글

    땅 차지하고 이런거 좋아한다니 게임 좋아하고 잘할 거 같다는...엄마가 원하는 쪽 아니죠? ㅎㅎ 부동산 재벌이 되길 바랄게용!

  • 37. 덕담
    '19.11.24 7:11 PM (211.193.xxx.186)

    감사합니당ㅋ

  • 38. 누구냐
    '19.11.24 7:18 PM (221.140.xxx.139)

    댓글들 미치겠 ㅋㅋㅋㅋ 귀여워요 ㅋㅋ

  • 39. 저희남편
    '19.11.24 7:19 PM (111.99.xxx.246)

    국기 다 외워서 지금도 모르는 나라가 없는데
    자기땅 한뼘도 없고...ㅠㅠ
    회사다닙니다 국기랑 상관없는 회사

  • 40. 원글님
    '19.11.24 7:26 PM (180.68.xxx.100)

    국기 그만 외우게 해야겠다는 댓글에 ㅎㅎㅎ
    이것은 아이마다 다르죠. 뭐가 되는지는...

  • 41. ..
    '19.11.24 7:28 PM (218.39.xxx.153)

    한자도 잘 외울거 같아요
    세계사로 관심을 틀어보심이 어떨까요?
    책을 안 읽는다면 만화책도 많던데요

  • 42. ..
    '19.11.24 7:32 PM (222.237.xxx.88)

    그냥 국기 많이 아는 애더라고요.

  • 43. ....
    '19.11.24 7:32 PM (219.255.xxx.153)

    제 조카는 만 1살때 세계국기 다 맞췄어요

  • 44. ㅁㅁㅁㅁ
    '19.11.24 7:42 PM (119.70.xxx.213)

    ㄴ돌때요?

  • 45. ㅋㅋ
    '19.11.24 7:45 PM (119.70.xxx.90)

    댓글들 넘나 웃ㄱ......
    시간이 가다보면 천재성??이 흐려집디다
    내가 언제 국기외웠었나...하는 어른이 될ㄷ....
    국기에 관심을 수학으로 돌렸으면ㅎㅎ

  • 46. ㅎㅎ
    '19.11.24 8:04 PM (112.150.xxx.159)

    국민학교다닐때 국사연도표를 다 외우는 남아가 있어서 전교에서 유명했어요. 아이 키우면서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지방대 갔더군요.근데 역사학과가 전공이었어요

  • 47. 자끄라깡
    '19.11.24 8:29 PM (14.38.xxx.196)

    모양과 위치로 외우는게 빠른 타입입니다.
    수학을 해도 도형으로 접근해서 가르치세요

  • 48. .....
    '19.11.24 8:30 PM (101.87.xxx.210)

    국기를 다 외우는 어른이요 22222 그리고 국기 모으는 어른이
    되기도 합니다.
    예전 회사 동기남친이 국기 다 외우고 국기 모으는 어른이 되었는데 저랑 동기랑 인도 출장 갔을때 인도 국기 사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 49. 롤리팝
    '19.11.24 8:35 PM (211.202.xxx.216)

    저도 한때 국가의 수도를 다 외우는 사람이었구요222222
    예전엔 동네마다 레코드가게 있었잖아요. 지나가면 그때 나온 노래 가사 다 외웁니다.

    제 친구는 가사를 하나도 못 외워요. 그런데 계명을 다 따냅니다.ㅎ

    둘다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 이고
    지금 이렇게 댓글 달고 있습니다... 333333333

  • 50. 생각하기
    '19.11.24 8:50 PM (175.115.xxx.83)

    유치원때 국기 배우나봐요
    ㅈ오2인데 경쟁붙듯 다외우고 다 맞혔죠
    수학적 재능 있어보여요
    근디 말 진짜 많아요

    저학년때는 암기 잘되는데 클수록 망각합니다

  • 51. 관심사가
    '19.11.24 9:39 PM (1.244.xxx.21)

    한쪽에 치우친건 아닌가요?
    기차에 꽂힌 아이들도 비슷해요.
    천재같아 보이지만 관심사가 그곳에만 뫁입되있죠.

  • 52. ....
    '19.11.24 9:44 PM (221.157.xxx.127)

    그건 뭣도 아니에요 그냥 그시기엔 단순암기가 잘 될뿐

  • 53. 그냥
    '19.11.24 9:46 PM (175.209.xxx.158)

    세계 국기를 잘 아는 고딩이 되던데요.

  • 54. ....
    '19.11.24 9:53 PM (122.60.xxx.99)

    그런 애들 너무 많아요.
    그냥 평범한 어른입죠

  • 55. mm
    '19.11.24 10:47 P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지금도 신변잡기만 외움
    유럽축구선수이름, 랩가사,자동차이름,휴대폰기능...
    절대 암기과목은 안외움

  • 56. ㅜㅜ
    '19.11.24 10:58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잔소리 작렬인 어른 남자가 되었어요
    남편.

  • 57. ㅜㅜ
    '19.11.24 11:00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여행중에 시청.관청 역사적인 강.
    그런거만 보고
    자기가 어렸을때 암기한거 맞는지 확인합니다.

  • 58. !!!
    '19.11.25 8:28 AM (220.122.xxx.184)

    슬프지만 별거 아니지싶어요.
    그 때는 시각적이미지를 애들이 통으로 기억할 수 있대요.
    나중에 그냥 평범해져요.
    그때가 젤 예쁘니 많이 칭찬하고 기억해두세요~..~

    여기 공부 잘하는 아이 특징이라고 초등쌤이 쓴 글 읽어보세요.
    집중력 성실성 기억력 암기력 머 이런 거였는데

    그게 맞아요...
    지금 머 기억하는 것 보다
    하는 행동양식에서 보여요.

  • 59. 롤링팝
    '19.11.26 1:03 AM (218.148.xxx.178)

    그냥~
    잘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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