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불가능한 말기암 환자 카페 좀 알려주세요.
수술을 여러번 하셔서 완치를 희망했는데 불가능하신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면역치료가 나은지 항암을 고통스럽다는데 꼭 하셔냐하는지... 병원에서는 선택의 문제라고 보시는것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엄마나 우리 가족들은, 이미 몸이 너무 쇠약하셔서 고통을 최소화하고 보내드리고 싶으데 정보가 없어서 여쭙니다.
부모님을 보내신 분들 어찌 버티셨나요. 자식만 아니면 저도 따라가고 싶은 마음밖에 안들어서 제 뺨을 치며 제 스스로에게 긴 씨움앞에서 정신차리라고 해주며 울었습니다. 엄마가 없는데 어찌들 살아가시나요.
1. 말기면
'19.11.24 3:37 PM (61.253.xxx.184)호스피스 병동으로 가셔야 하지 않나요?
예전 호스피스 교육 받았었는데
그 병동가서,,,마약성분 진통제 맞고, 편하게 있으셔야죠
그리고 작별인사 미리 하라고 하더라구요. 고통스러워 미루다가 작별인사 못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그리고 사람의 임종시에는 작별인사 같은거 못한다하더라구요. 정신도 없고..해서...
그리고 개구충제..도 한번 검색해보세요. 유튜브로.
의사가 쓴책에도 보면 항암제는 독가스 같다고....2. 82
'19.11.24 3:41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암환자 보호자였습니다
네이버 까페
저도 이 까페에서 8개월을 도움받았습니다..
전이가 되셨다면
항암제 쓰는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환자본인이 원하면 그 누가 말릴수 있겠습니까3. 유튜브
'19.11.24 3:46 PM (125.15.xxx.187)구충제로 검색해 보세요.
4. 82
'19.11.24 3:46 PM (175.223.xxx.29)저는 보호자였어요
고통을 최소화하고싶으시다면
항암요법
하지마세요
저희는 본인이 원한다고 해서 아무도 말리지 못하고
항암제 진행했지만
결국 고생스런 2개월만 더 연장한 셈이 되었어요5. 우우
'19.11.24 3:50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치료는 중단하시고
호스피스에서 통증관리하시면서 지내시는게 가족에게도 본인에게도 바람직.6. 말기면
'19.11.24 3:54 PM (61.253.xxx.184)통증완화 진통제(마약성분)....아끼지말고 많이 맞히세요.
유명한 신부님...이름을 잘 모르겠네요...수원쪽에 근거를 두고 강원도쪽에서 활동하시는분
그분도 자기아버지....듬뿍 맞혀드렸다고 하더라구요...고통 없으라고.7. ...
'19.11.24 4:45 PM (1.232.xxx.53)네이버카페. 아름다운 동행 과 혹시
폐암이시면 숨사랑모임 가입하시면
많은 정보와 위로 받으실거에요.8. 원글
'19.11.24 4:54 PM (223.38.xxx.1)많은 분들 조언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힘드신분들 글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9. ...
'19.11.24 4:56 PM (73.189.xxx.179)저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시라면 유투브 펜벤다졸 검색 추천드려요.
강아지 구충제가 암에 효과있다고 말기암환자 분들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10. 말기암
'19.11.24 5:23 PM (58.227.xxx.94)호스피스 들어가기도 힘들어요..
일찍 예약 하시고 호스피스에서 통증치료 받으세요.11. 에구
'19.11.24 6:16 PM (180.69.xxx.242)도움은 못되지만..
원글님 마음 잘 추스리시고 엄마와 남은 날들 최대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12. 포기하지마시고
'19.11.24 6:53 PM (39.7.xxx.141)포기하지 마시고
구충제로 한번 시도해보세요
유투브 미국의사 장항준과 미토티비 김자영의사 공부해보시고
네이버 오베론코리아 가입하시고요13. ..
'20.4.24 12:26 AM (180.68.xxx.100)유투브 펜벤다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