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앙금케이크 배우기 힘드나요?

...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9-11-24 15:11:10
요즘 앙금케이크 너무 이쁘던데요.
수업도 많이 있더라고요
혹시 이거 배우기 어렵나요?
아님 배우면 쉽게 만들수 있나요?
IP : 175.223.xxx.2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4 3:13 PM (175.113.xxx.252)

    그래도 어느정도 좀 감각은 있어야 곧잘 따라하지 않을까요..??? 그냥 볼때는어려워 보이던데..배우면 쉬울지는모르겠는데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도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좀 더 이뼈보이잖아요.

  • 2. ...
    '19.11.24 3:15 PM (175.223.xxx.244)

    손재주 진짜 없는데
    그냥 배우지 말아야겠어요ㅜ.ㅜ

  • 3. 울 뒷집이
    '19.11.24 3:15 PM (121.179.xxx.235)

    그 앙금케익 클래스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1회 수업에
    40을 달래서 그냥 왔어요

    최소 2회 80 주고 배워서
    뭐 치즈케익도 아니고 집식구들 달다고
    먹지도 않을것 같아서...
    무엇보다 가격이 질이 별로여서...

  • 4. ...
    '19.11.24 3:1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래도 한번 진짜 배우고 싶으면 배워보세요...ㅋㅋ그건 만들어 놓은거 보면 이쁘긴 하던데.. 많이 연습하면 되죠..ㅋㅋ

  • 5. ..
    '19.11.24 3:17 PM (175.223.xxx.244)

    1회에 40이요?
    너무 비싸네요.

  • 6. 저는
    '19.11.24 3:2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50주고 10회 배웠는데
    이게 떡만드는데 관심이 있어야겠더라구요.
    백설기위에 앙금꽃장식하는 건데 쉽지않아요.
    백설기 성공적으로 만들기도 어렵고
    앙금꽃만드는것도 손힘과 많은 연습을 통해 테크닉이 필요하구요.
    창업할거 아니면 굳이 배울필요 없는거 같아요.
    배우고 나서 한번도 안만들어보고 재료는 다 팔았어요.

    원데이수업은 그나마 저렴하니 한번 받아보세요

  • 7. ...
    '19.11.24 3:37 PM (125.128.xxx.133)

    주변에 앙금케이크 만드는 사람있는데 기본 손재주와 센스가 좋습니다. 근데 앙금케이크는 이쁘고도 안달아서 먹는 맛인데 달다니 독특하군요. 저는 손재주 없어 그냥 사먹어요.

  • 8. 에휴
    '19.11.24 4:20 PM (122.37.xxx.67)

    근데 그거 맛없지않아요?
    보기엔 예쁜데 비싸고
    무엇보다 앙금과 떡이 안어울리고 달기만....선물받았는데 거의 버렸어요 단거좋아하는 사람이에요

  • 9. 저도 맛이 없어서
    '19.11.24 4:27 PM (106.102.xxx.190)

    앙금케이크가 안 달다고요?
    저당 앙금을 쓴다고 해도 35brix 인걸요.
    1/3이 당 성분인데 안 달다고 느끼는 분도 계시다니....
    저는 이해가 잘...........;;;;;;
    저희집은 꽃앙금이 혀가 오그라지게 달디 달아서 싹 다 걷어내서 버리고,
    아래 설기떡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저만 가끔 데워 먹어요.
    참고로 생크림은 휘핑할 때, 생크림 양의 8~10% 정도의 설탕을 넣습니다.

  • 10. 친구
    '19.11.24 4:39 PM (58.121.xxx.69)

    손재주 많은 친구가 배우는데
    일단 떡을만들어야 하고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떡을 집에서 계속 만드는게
    뭐 쉬운 일도 아니고 ㅠ
    전 포기요

  • 11. aa
    '19.11.24 4:52 PM (121.148.xxx.109)

    전 손재주, 감각 있는 편인데 배워서 창업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할까요?
    대략적인 가격이라도 아시는 분 있으실지요.

  • 12.
    '19.11.24 4:54 PM (59.15.xxx.34)

    저 아는분이 3년도 더 전에 한참 유행하려할때부터 배웠지만.... 손재주 있어야 하는거 맞구요.
    제게 선물도 주셨는데 저희는 꽃 다 걷어내고 먹었어요. 평소 단거 좋아하는 집인데 앙금 단거는 너무 싫더라구요. 양도 많은데....

  • 13. 건강면
    '19.11.24 4:54 PM (123.111.xxx.13)

    에서는 정말 별로죠-_-
    저는 15년 전에 떡만들기 수업 들어서 떡도 많이 만들고 애들 백일, 돌떡 다 직접 했는데요
    백설기를 매끈하게 만들기가 결코 쉽지가 않더라구요. 겉면이 갈라져서 ㅠ
    앙금은 당도 어마어마.. 전 베이킹도 하기 때문에 앙금케이크 수업은 수년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것이긴 한데 우리가 먹는 용도보다는(애들이 앙금을 싫어함) 선물용으로 만들어 주고 싶어서요.
    모양은 알록달록 근사하지만 사실 건강면에서는 별로라서 계속 망설이고 있어요.

    가격이 비싼 건 아마도 한번에 여러 꽃잎모양이랑 꽃 모양 다 가르쳐주고 재료비 포함이라 그럴거예요.
    커다란 백설기보다는 작고 네모난 것, 동그란 것에 앙금꽃 하나 정도 올리기는 많이 어렵지 않을텐데
    그건 원데이 클래스 같은 것도 많아요. 백설기만 제공되면 깍지 사용법만 숙지하면 됩니다

  • 14.
    '19.11.24 5:01 PM (59.15.xxx.34)

    참.. 저희 어머니가 그 앙금꽃 너무 이쁘다고 걷어서 화분위에 올려두셨는데 몇달전 썩거나 변치않고 끄덕없더라구요. 설탕의 힘인지...

    앙금케이크 배워서 제가볼때는 케잌팔아서 돈버는게아니구요. 가격에 비해 품이 많이 든다고 해요. 그걸 가르쳐서 수강생 모아서 돈버는거 같아요

  • 15. ..
    '19.11.24 5:24 PM (180.229.xxx.17)

    기본이 장미였나 그건 엄청 쉬워요 다른 모양은 연습도 필요하고 쉽지 않구요 손도 아프고 앙금에 가루나 색소 넣는건데 케이크 자체는 맛이 없어요 만들고 거의 버렸어요 먹을 사람이 없어서요 앙금이 백앙금이예요 그게 뭔맛이 있겠어요

  • 16. ㅎㅎ
    '19.11.24 5:57 PM (211.227.xxx.200)

    전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닌데 선물하기 편해서 맨날 사느니 한 번 배워서 내가 해보자 하고 배웠어요. ㅎㅎ
    근데 손아귀 힘이 엄청 필요하더라구요.
    저는 손목이랑 손가락 관절이 안좋아서 평소에도 파스 곧잘 붙이고 힘을 잘 못주거든요.
    강사도 저한테 손아귀 힘이 너무 없다고 ㅠㅠ
    그렇다고 짜기 쉽게 반죽을 묽게 하면 꽃이 금방 무너지구요

  • 17. ㅡㅡ
    '19.11.24 5:57 PM (39.7.xxx.200)

    앙금을 안달게 만들어서 쓰는 분도 있더라구요.
    몇군데 사먹어봤는데 떡 맛이 좋은
    곳이 있어요.
    분위기 띄우는데는 효과가 좋아서
    종종 주문하는데 꽃을 작게 하거나 큰꽃
    포인트로 해달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0366 신율 칼럼 이상.. 단식하는 野 대표 비하, 도 넘었다 13 아침부터 화.. 2019/11/26 1,480
1010365 탑텐몰 다들 받으신거죠? 6 다시 열오르.. 2019/11/26 1,560
1010364 인생의 좌우명(?) 있으신가요? 27 2019/11/26 3,429
1010363 1달 넣어 둘 은행상품 뭐가 좋을까요? 3 두리맘 2019/11/26 1,243
1010362 남자 화장품과 여자 화장품의 근본적인 차이가 뭔지요? 2 화장품 2019/11/26 1,566
1010361 골동품 노트3에서 노트10으로 바꾸려고요. 2 .. 2019/11/26 855
1010360 피부가 너무 간지러운데 피부과 가보는게 좋겠죠? 7 .. 2019/11/26 1,214
1010359 mri 잘 받는 비법이라도 있을까요? 5 ........ 2019/11/26 1,374
1010358 점 믿으세요? 저는 안믿는데 가끔 이런 사람들은 뭘까요 8 ... 2019/11/26 2,163
1010357 임은정 “김학의가 경찰이었다면 동영상 돌때 수사착수, 구속기소”.. 4 ㄱㅂ 2019/11/26 2,189
1010356 수영 강습 6 초보수영 2019/11/26 1,170
1010355 아침에 남편이 출근할때 2 ㅇㅇ 2019/11/26 1,835
1010354 50대 초반 주부..? 1 ... 2019/11/26 2,967
1010353 지인을 만났는데.. 10 ... 2019/11/26 4,992
1010352 82님들 집은 어떤 집에 속하나요? 42 2019/11/26 6,633
1010351 롱패딩 조끼 색깔 좀 골라주세요~~ 5 사랑감사 2019/11/26 1,531
1010350 저 오늘 수술해요 90 .. 2019/11/26 14,473
1010349 담임 선생님께 말씀 드리는게 오버일까요.. 17 이런 경우 2019/11/26 4,994
1010348 어린시절 우리집 2 7 청소 2019/11/26 3,532
1010347 심각한 안보 13 무능 2019/11/26 1,577
1010346 잔금전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가능한가요? 13 2019/11/26 12,004
1010345 '친일 부역' 이어 '반개혁'..그들과의 백년전쟁 2 뉴스 2019/11/26 523
1010344 시사기획 창] 세슘 137 추적보고서 2 방사능 올림.. 2019/11/26 638
1010343 20~30대에 인생의 대부분을 결정한다는게 참 가혹한거 같아요 20 허해 2019/11/26 5,836
1010342 불안과 초조 9 sweetd.. 2019/11/26 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