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운전하다 이면도로로 진입하는데 제가 직진하는데도 옆골목에서 굳이 차를 진행시켜 밀고 들어오더라구요.
순간 놀래서 운전자를 보니 80은 되었을법한 안경낀 노인... 저 연세에 시야확보가 가능할까요? 심히 걱정 되더군요.
얼마전에는 고가도로 진입직전 요금소 근처 탑차가 사선으로 정차해 있더라구요, 전 속으로 차가 고장났나? 하고 진입할 찰라 느릿느릿 움직이며 진행하더니 요금정산후 완전 지그재그로 가는겁니다.
얼른 따라 잡아 운전자를 보니 노인이 핸드폰을 하며 운전을 하네요.
그나이에 탑차를 운전하는것도 기함할 일인데 거기에 핸드폰까지 하다니...
진짜 정신줄 놓은 노친네더군요.
국가에서 노인운전을 연령제한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심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