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직장 여자 부하직원 포함 여러명이 같이하는 술자리 초대받았는데
'지금 축구가 중요해요, 김영희(본인이름)이 중요해요 '
라고 보냈네요
남편한테 무슨사이냐고 물어도 별거아닌데 예민하게 군다고
저를 이상하게 보내요
1. 음
'19.11.24 6:58 AM (135.23.xxx.38)둘이 사귀고 있는 사이 백퍼!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저런 말을 ㅜㅜ.2. 보자마자
'19.11.24 7:01 AM (106.101.xxx.144)쳇!!! 미친년이네!!!
소리가 절로 났어요
단속 잘 해야 겠네요3. 간혹
'19.11.24 7:03 AM (59.6.xxx.151)농담이랍시고 저런 말 하는 사람들 있어요
별 사이면 조심했을거 같긴 합니다만
암튼 재치를 잘못 이해하고 나대는 부류긴 하죠4. 0000
'19.11.24 7:05 AM (118.139.xxx.73)ㅋㅋㅋ 당돌하네요.
남편이 안간다면 된 겁니다.5. ...
'19.11.24 7:0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사귀는 사이는 아닌것 같고 걍 푼수 아닌가요..???
6. ...
'19.11.24 7:0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사귀는 사이는 아닌것 같고 걍 푼수 아닌가요..??? 59님 말씀이 공감요...
7. ...
'19.11.24 7:07 AM (175.113.xxx.252)사귀는 사이는 아닌것 같고 걍 푼수 아닌가요..??? 59님 말씀이 공감요... 별사이라면 그런 카톡이 오기전에 먼저 앞장서서 갔겠죠..
8. ᆢ
'19.11.24 7:21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별사이는 아닌데 예의가 없는 저런 사람들 종종 봅니다
9. 사과
'19.11.24 7:25 AM (223.38.xxx.88)여직원이 너무 나갔네요
본인은 그 정도 농담할 정도로 되는 사이라 생각하나 봅니다10. **
'19.11.24 7:26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축구'라고 써보냈어야 하는데....
11. ㅇㅇ
'19.11.24 7:55 AM (123.215.xxx.57)59.6 님 말씀 동감!
12. ㅇ
'19.11.24 8:36 AM (110.70.xxx.240)아무남자한테나 농담을 가장해 끼부리는 여자네요.
13. 농담임
'19.11.24 8:55 AM (61.105.xxx.161)근데 보고있는 내가 부끄럽네요 뭔 대단한 술자리라고 저러고 싶나???
14. 애들엄마들
'19.11.24 9:01 AM (124.56.xxx.204)저희 회사도 남여 구분 없이 친한데 저런 말들 농당처럼 잘 씁니다. 딴이는 저렇게 불러줘야 상대방이 자신의 존재감을 느낀다고 생각해서 오바할때 있어요. 남자가 남자한테 하면 뭐하니까 여자직원들 잘 시켜요 옆에서 그렇게 쓰라고 바람도 넣고 .. 격식없이 지내는 회사들의 공통점이니 넘 맘상해하지마세요 ^^
15. ㅇㅇ
'19.11.24 9:19 AM (175.127.xxx.67)헐;; 미친;;;
욕나오네요.16. ...
'19.11.24 10:12 AM (117.111.xxx.193)걍 예의없는 푼수네요. 어우 쪽팔려....
17. ㅇㅇㅇ
'19.11.24 10:2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저라면
그에대한 남편의 답장을보고 화 내겠어요
남편이 뭐래 ?
이러면 그여자가 푼수고
ㅎㅎ라든지 이런긍정 답을 보내면
둘다죽음이죠18. .....
'19.11.24 10:45 AM (221.157.xxx.127)미친년이거나 둘이 뭔 사이거나
19. 여자가 이상..
'19.11.24 10:52 AM (223.62.xxx.178)남편분이 답을 어떻게 보내셨을까 진짜 궁금하네요.
아내) 축구. 푼수짓하지마세요. 라고 보내도 되실듯.20. 헐
'19.11.24 11:24 AM (124.51.xxx.143)저라면 남편잡겠어요.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거죠21. 남편을
'19.11.24 3:10 PM (61.253.xxx.184)조져야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