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영유가 생각보다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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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설명회 딱 한군데 갔는데 그게 동네 영유에요.
시설이며 프로그램이며 교사 수준까지 기대에 못미쳐요. 약간 저렴한 나홀로 영유라 그런걸까요. 그래도 한달에 백만원은 해요. 원어민은 하루에 30분 만나는 게 다고 영어는 패턴을 즐겁게 암기시키려고 노력하는 수업방식이에요.
원래 학습식 영유가 그런건가요? 좀 비싸거나 프랜차이즈인 곳은 더 낫나요?

유치원은 집가까운 곳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일순위로 여겼던 곳인데 좀 그러네요. 일반 유치원은 멀리 있는데..

[영유는]

제대로 된곳 찾기가 더 힘들어요 병설이나 국립보내며 원어민수업 다니는게 전 더 나았어요

[동이마미]

제가 영어유치원을 잘 몰라서‥
원어민을 하루에 30분 만나는게 다라면 뭐하러 영어유치원을 보내요? 그 30분 동안 1:1로 하는 것도 아닐테고‥ 차라리 그 돈으로 원어민 화상 영어하면서 같이 동화책 읽고 동요를 불러달라 하세요
원어민으로 주 5회 30분씩 해도 20만원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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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짜리 화상영어는 안시킬거고요.. 유치원이 자꾸 문을 닫아서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