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식구 외출했다 저녁에 들어오니
울집 멍멍이가 계속 찡찡거립니다
밥이 없는것도 물이 없는 것도 아니고 간식도 줬는데,,,
날보고 아빠도 봤다가 형아도 봤다가,,,
가만 생각해 보니 옥상가고 싶은가보다 싶었지요
응가는 항상 옥상에서 보거든요
형아한테 얼른 델구 가라고 했지요
옥상에 가서 한참있는거 보더니 남편이 왈
거봐 응가하고 싶었던거네
아니 옥상델구 가란말 내가 했는데...
니말이 맞았네
응가하고 싶었구나
뭐 이렇게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번씩 저렇게 내가 한말은 못들었다는 듯이 자기 생각인듯 말할때가 있어 황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