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얽혀서 계속 봐야하는 사이가 있어요.
본인은 해보지도 않고 어디서 들은 정보들을
나만 만나면 너 그거 모르냐며
그건 별로라며 훈수두는 아는척쟁이가 있어요.
처음엔 그사람 스타일이구나 하고 들어줬는데
제가 육아하다 애가 많이 커서 사업 준비중인데
그건 아니다 마라 하며 훈수둡니다. 본인이 그 일에 경험이 있거나 한것도 아니예요.
그 분은 성인되고부터 제대로 된 직장없이
결혼해서 쭉 애만키웠어요.
이게 제가 하는 일에 대한 훈수 정도 뿐만이 아니라
재테크에서 부터 부동산.
근데 본인이 이 분야도 전문가도 아닌
어디저기서 들어본 이야기로 남 훈수질.
이런이런 정보가 있대. 그거 알아? 식이 아닌
뭐 얘기만하면 자기가 좀 알지 못하는 정보다 싶으면 내가 말하는건 스킵.
조금이라도 안다싶으면 그건 좀 별루. 비추천. 이러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
자기가 아는 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근데 그정보가 엄청나게 고급정보도 아니라는 사실 ㅎㅎㅎ
이런 사람 어떻게 대꾸하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