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정사가 복잡한 사람이라
난 왠만한 일에는 안흔들린다 생각했어요.
그래도,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
진심은 통한다..뭐 이렇게 대략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번에 50 가까운 나이에 뭐 배우다가
강사가 갑질하는거 제대로 봤거든요
40후반인데, 노는게 딱 초등때 못된 여자애들 하는 행동을 해요.
자기가 맘에 안드는 사람(이유없이)
따돌리기, 인신공격 뒷담화하기는 기본이고
자기 편 만들어서 여왕노릇을 하면서 맘에 안드는 사람
나갈때까지 다구리, 다굴이?를 떠요.
그게 들켜서 자기 자리 보전이 힘들게 되자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거짓말하고,
사람들 선동해서 자기 편 만들고
죄 없는 사람을 완전 나쁜 사람으로 만들더니
경찰서 고소 협박 드립을 여기저기 하다가
이거저거 안통하니 이제 자기 가정사 풀면서 울고불고
(사람들 막 따라울게 만들고)
그러고 나서는
직원이랑도 대판하더니만
수업 펑크내고 나가버려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얼마나 사람을 쥐잡듯이 잡고,
무섭게 으르렁 협박대고,
거짓말을 얼마나 지어내고 이간질을 하던지
정말 악인이구나 싶었어요.
휴..이런 사람 만나보니깐
그냥 착하고 순진하고 바른 걸로는 그냥 박살나거나
내 것도 빼앗기고
뭐든 강하게 밀고 나가면서 그 사람 헛점을 찌르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롭게 란 말이 와닿았어요.
법이 재제를 가하지 않는 이상
멈출 사람이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