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리고 순수한 사람보면 어때요?
로맨티스트에 감수성 높고 사람들한테 이용도 많이 당해서
상처도 많아요
착한척이나 순수한척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래요 제가
오래봐서 알음. 외모도 이쁘고 직업도 좋은데
본인 가치를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1. 흠
'19.11.22 6:51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살기 힘들겠다 생각되어요
세상이 험하니까.....2. ㅇㅇ
'19.11.22 6:52 PM (106.102.xxx.51)예전 나를 보는 듯해서
좋아요.3. ㅇㅇ
'19.11.22 6:54 PM (175.223.xxx.64)글이 저만 이상한가요? 제가 그래요 오래봐서 아는데 본인의 사치를 모르는거 같아 안타까움??
4. 아직
'19.11.22 6:56 PM (223.62.xxx.104)세상사 잘 모르는구나 싶어요.
저도 그랬었는데 이젠 아니예요.5. .....
'19.11.22 6:57 PM (27.119.xxx.10)나같다. 이용하려고 드는 사람 많을것 같다.
는 생각이 드네요.
동변상련을 느껴요.6. 별로
'19.11.22 6:57 PM (223.62.xxx.104)좋아뵈지도 않고요.
부모가 가정교육 잘시켜야겠죠7. ..
'19.11.22 6:57 PM (49.169.xxx.133)뇌가 순진하지 않고 순수한 건 좋은 것 같아요.
순진한 건 힘듭니다.8. ...
'19.11.22 6:59 PM (1.253.xxx.54)그렇다면 순수성은 지켜주면서 사회적인 면에서는 이것저것 최대한 도움되고 알려주고싶다고 생각들어요.
순수한 매력의 가치는 크다고 생각해서..
근데 제기준에서 정말 순수하다싶은 사람은 아직 못봤어요..9. 순수라
'19.11.22 7:03 PM (1.233.xxx.68)원글님 눈에 순수할 수 있지만 ...
아닐 수도 있어요10. ㅋㅋ
'19.11.22 7:06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다들 살궁리는 알아서 잘하던데요?
11. 궁금
'19.11.22 7:07 PM (223.62.xxx.104)근데 순수하면 본인가치를 모르는건가요?
순수하면서 이익도 챙길수 있는건데12. 본바탕이
'19.11.22 7:11 PM (203.130.xxx.62)맑고 선한 사람 있어요. 멍청한 게 아니고 맑은 사람.
사람들이 알아보죠.
개인적으로 닳고 닳은 부류보다 훨씬 좋아합니다.13. 순수하면서
'19.11.22 7:11 PM (112.169.xxx.189)멍청하고 거기다 외모 예쁘면
헬이죠14. ...
'19.11.22 7:1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이 험난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까 그런생각이 들어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냥 그감정이 제일 먼저 드네요 .... 살면서 상처 받을일이 많을텐데 그런생각과 함께요
15. ..
'19.11.22 7:19 PM (211.36.xxx.167)그건 순수한 게 아니라 뇌가 맑은 거예요.... 지능이 나쁘단 얘기.. 나 이용하는거 못 알아보는 거 말 안되죠. 인간도 짐승이고 동물인데 동물적 감각도 없다는 거잖아요
16. 원글 수정
'19.11.22 7:36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착한척이나 순수한척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래요.
제가 오래봐서 알음.17. ...
'19.11.22 7:41 PM (223.39.xxx.245)동병상련 - 같은(동) 병을(병) (앓는 사람끼리는)
서로(상) 가엾다, 안쓰럽다(련)
동변이라면 같은 똥...?이 되는 겁니꽈18. aa
'19.11.22 7:43 PM (49.170.xxx.168)상처 받지 않고
계속 그렇게 살 수 있음 좋은거죠
조금은 손해 보더라도 그 순수 잃지 않길 바람19. ...
'19.11.22 7:43 PM (39.7.xxx.80)그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사회생활 하며 느낀거는 순수해 보이는 사람 도와주는 건
자기한테 무해하고 약자로 보이니까
그 순수한 사람이 능력이라도 있고 뭐라도 있는 순간
주변 사람들이 다 맹수가 되어요
그냥 사람이 너무 싫어요20. 너트메그
'19.11.22 8:10 PM (211.221.xxx.81) - 삭제된댓글그분은 여리고 순수한게 아니라
멍청한 겁니다.
사람들한테 이용도 많이 당하고 상처도 많는데
어떻게 여리고 순수가 될까요?
넌센스같은 분이네요.21. ...
'19.11.22 8:12 PM (58.236.xxx.31) - 삭제된댓글안쓰러워서 되도록이면 지켜주고 싶더라구요
뒷담족보단 다소 눈치는 없어도 해맑은 쪽이 좋아서요22. ....
'19.11.22 8:20 PM (210.221.xxx.159)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이 좋지,
그럼 티 많아 우울하거나 거칠고,
닳고 약고,
계산적인 사람이 좋나요?23. 어
'19.11.22 8:41 PM (175.223.xxx.64)진짜로 맑은 사람들이 있긴 있어요
순진 아니고 순수하면서 민폐캐릭 아니고 자기 할일 정도는 야무지게 해내는 편이면요
그런 사람이면 막 지켜주고 싶더라구요 ㅋㅋ
그런 지인 좀 있어요 ㅎㅎ 제 기준이지만
그런 사람들 특징이 잘해주면 호구로 보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고맙게 여기고 그 순하고 고운 심성으로 저한테 그 맑은 기운을 전해주더라구요
소중하게 여기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24. 솔직히
'19.11.22 8:54 PM (211.178.xxx.151)본인은 여리고 순수하다 생각하는데,
남이 보기엔 맹하고 답답해보일때가 많음25. 엄청난
'19.11.22 9:06 PM (125.182.xxx.27)능력이죠 본연의순수성과착함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사회는 그걸호구바보등신으로보니까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렇게살수있는건 전, 능력자로봅니다
26. 음
'19.11.23 9:33 AM (106.102.xxx.219)음..이건 현실감각이 가르는거 같아요.
순수 현실감각 무 = 주변에 있으면 제일
민폐일 스타일
순수 현실감각 유 = 부럽고 닮고싶은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