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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아버님 생신상은 며느리 몫?!

생신상 | 조회수 : 4,425
작성일 : 2019-11-22 16:42:04
아주 부자는 아니시지만.. 그래도 자식한테 베풀만큼은 되시는 시부모님이세요 .
아주 큰 실수는 아니지만 좀 솔직하셔서 뜨악 할 땐 있지만
그래도 사람이니 실수겠지 하고 넘겨요
대체로 좋은 시집이죠 .....

효도한다고 아이 어릴땐 1-2주에 한번 꼴로 시댁에 갔고
이젠 좀 커서 2-3주에 한번은 가요

해마다 생신날 만 다가오면 무언의 압박이 느껴져요
저희집에서 차리기를 바라세요

아버님 어머님 생신상 양쪽드 두세차례 다 했고
그간 결혼해서 그래도 할건 다 했네요

이제 생신상 차릴 생각 없는데 바라세요

시댁에 갈 때마다 어머님이 점심을 차려주시는데...
솔직히 제가 바래서 먹는건 아니죠
저는 나가서 먹고 싹 헤어졌으면 좋겠는데 본인의 낙이라고 하시며 늘 차려주세요

그래서 바라시는 걸까요?
정말 짜증나요...해마다ㅠㅠ

해야 옳은 걸까요?
IP : 59.9.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22 4:44 PM (106.102.xxx.51)

    하실 거면 계속 하셔야죠.
    지금도 충분히 자주 방문하셔서 효도하시는데 굳이.

  • 2.
    '19.11.22 4:45 PM (183.98.xxx.187)

    처음 거절이 어렵지만 힘들다고 안하시면
    계속 짜증내면서 차리셔야 할것 같은데요.
    남편분께 말씀하셔서 식당 잡았다고 통보하세요.
    처음은 아주 좋은데로 맛있다고 해서 모시고 싶다.. 하시고
    몇번 되풀이되면 당연시될겁니다.

  • 3. ㅇㅇ
    '19.11.22 4:47 PM (110.12.xxx.167)

    하기 싫은건 억지로 하지 마세요
    그게 멀어지는 원인입니다
    부담이 없어야지 편하게 만나죠
    시부모님은 당연 집에서 차려주길 원하죠
    원한다고 어떻게 다 해줄수 있어요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될텐데요

  • 4. 결혼24년차
    '19.11.22 4:48 PM (59.11.xxx.51)

    날 낳아준 부모도 아닌데 진짜자식인 시누년들은 생신상한번 안차리고 며느리인 나만 죽어라 생신상차림...이거슨 아니지

  • 5. 라이반
    '19.11.22 4:49 PM (39.7.xxx.9)

    옳고 그른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한 번에 만족하실지 매번 바라실지는 시부모님 성격 따라 다르실 거구요.
    내키는대로 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6. ......
    '19.11.22 4:51 PM (14.33.xxx.242)

    눈딱깜고... 남편시켜서 식당미리예약하는걸로 하세요
    정 맘이 안편하면 집으로 와서 케익정도만 하시고....

    미역국 못먹먹으면 큰일나는줄아는데
    외식하면 더좋죠뭐 편하게..

  • 7. ....
    '19.11.22 4:58 PM (1.237.xxx.189)

    받은게 있고 줄게 좀 있는 부모니 이런 눈치도 보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않하면되죠
    하지만 받기만했고 얻어먹기만 했으니
    나중에 재산 상속할때 못받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섭섭하지도 말고 나설 생각도 말아야죠
    받고 싶으면 스폰서가 원하는거 최소한 일년에 두번은 해야죠
    푼돈 버는데도 맨날 출근해야하는데요

  • 8.
    '19.11.22 4:59 PM (223.38.xxx.188)

    시아부지도 맨날 며느리한테 밥상받아먹고싶다고 노래를 해요 저는 청개구리과라 그런지 그런 말 들을때마다 더 안하고 싶어짐.. 요리도 못하고 시간도 체력도 없지만 그래도 사람 모이는건 싫어하지 않는데 너무 저보고 다 하라 하시니 진짜 부담 백만배.. 시누이들에게서도 한번도 상 못받으시면서 왜 나보고만 자꾸 이러시는지.. 정작 시누이들만 끼고 사시면서

  • 9. 배우자몫을
    '19.11.22 5:10 PM (125.132.xxx.178)

    배우자몫을 왜 자식들한테 떠넘기는 지 모르겠어요~

  • 10. 그게
    '19.11.22 5:16 PM (115.41.xxx.39)

    내 자식 주는 건 안 아끼운데
    옆에서 덕보는 남의 자식한테는 보상심리가 생기는 듯.

  • 11. ..
    '19.11.22 5:26 PM (110.10.xxx.108)

    집에서 먹는 밥 지겹다고 밖에서 맛있는 것 좀 먹자고 하세요. 여자들 부려먹는 재미로 사는 남자들도 있어요.

  • 12. 자식이
    '19.11.22 5:28 PM (61.84.xxx.134)

    님네밖에 없나요?
    돌아가면서 하시면 어떨까요?
    어차피 유산도 엔분의 일이고..

  • 13. ..
    '19.11.22 5:32 PM (14.52.xxx.3)

    차로 10분거리고 외식으로 밥만 먹고 헤어지긴 했지만 시댁에 거의 매주 갔었거든요.
    애 조금 크니 우리도 스케줄이 있는데 매주 가는게 너무 부담되더라구요.

    그래서 눈딱감고 남편만 보내기도 하고
    저 약속 생기면 남편과 애만 보내기도 하다보니
    저는 거의 한달에 한번 정도 가는게 됐고
    남편만 거의 매주 갑니다.

    첨에 남편만 보낼때는 정말 뒤통수가 따끔거렸는데
    이제 넘 편하고 좋습니다.

    좋은 식당 예약하고 맛난거 대접하고 싶었다고 하세요.
    그럼 이런 비싼데 난 싫다. 하실수 있어요.
    그럼 담에 저렴하고 맛난데 예약하세요.
    그렇게 몇번만 하면 서로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며느리도 싫으면 서로 감정상하지 않는 선에서
    의사표현을 하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 14. 무슨소리
    '19.11.22 6:11 PM (1.237.xxx.189)

    자식도 어릴때나 조건없이 주지 성인되면 기브앤테이크가 성립됩니다
    결혼해 지가정 꾸리면 자식도 남에 가까운데 부모 안돌보면 주기 싫고 내가 다 써야겠다 싶은 마음 들죠
    하물며 남인 며느리요?
    좀 줬으니 며느리 밥상 받고 싶은 시부와 편하게 간섭 부림 안받고 살고싶다 나중에 유산에는 눈돌아가 권리주장하는 며느리와 누가 더 나쁠까요
    돈 만원도 남에게 그냥 안주는 법인데 베풀면 기대하는게 인간심리에요
    결혼할때 보태주지 못하는 시집이면 결혼도 않했을거잖아요
    그저 편하게 권리만 누리고 싶은거죠
    자유롭게 살고 싶으면 결혼전 남친과 합의가 되었어야죠
    아무것도 안받고 간섭없이 살고 싶다고
    왜 며느리만 하냐고요?
    아들 부리면 그건 가만있을까요? 여기 남편 피곤하게 한다고 하소연들 하던데요

  • 15. 그럼
    '19.11.22 6:16 PM (123.214.xxx.130)

    남편은 어떤 사위인가요?
    전 남편이 친정 부모님한테 잘 해서 늘 고마운 마음이어서 일년에 두 번 생신상 차리는건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요령껏 차려드렸고 지금은 두 분다 돌아가셔서 제사상 두 번 차리네요.
    물론 제사는 남편 마음을 달래는 무언의 위로같은거라 제 대에서 끝낼거지만요.
    어떤 남편이고 사위냐에 따라 어떤 아내이고 며느리일지가 결정되어지는 같은데...

  • 16. 스폰
    '19.11.22 8:19 PM (121.200.xxx.126)

    받은게있으면 갚아야죠
    받을게있으면????
    돈 벌기 쉬운가요?
    자유를?
    유산포기하면 억울하겠죠

  • 17. .....
    '19.11.22 8:41 PM (1.237.xxx.189)

    일년에 한두번 하면 되는것도 남편에게 떠넘기고 싶고 유산은 마냥 편하게 같이 누리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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