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딸타령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아들 하난데 주위에서 못견뎌하네요 어젠 오랜만에 만난 이모가 또 딸타령하길래 “지금도 넘 힘들거든” 했더니 “딸 없으면 지금 남은 네인생도 계속 힘들거다!!!!!” 완전 저주 ㅋㅋㅋㅋ 영화대사 같았어요
딸이 있음 인생이 막막 즐거운가요 딸있는 분들은 좋겠어요.. 아 진짜 ㅜ
요샌 막 흘려들으니 혼자 친정모 궁시렁궁시렁
“지네들은 쓰고 애한테 쓰는건 아까워하고 ₩&@“@&?!.”
애한테 아까워한적도 없는데 왜그러는지 몰라요...
저도 딸 있음 좋죠... 애둘키울 자신이 없네요 ㅡㅜ 아니 임신부터 낳기까지 넘 힘들어보여요 .... 키울람 어떻게든 키울것 같긴한데....
1. 플럼스카페
'19.11.22 10:33 AM (220.79.xxx.41)남의 말 듣지 말아요. 딸 하나였음 아들 타령 했을 사람들이에요.
2. ..
'19.11.22 10:35 AM (175.116.xxx.162)딸 하나 였음 아들이 있어야 든든하다 하고 아들 타령했을 사람들이에요 22222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거나, 그럴 내공이 안되시면 한번 아예 정색하고 듣기 싫다고 말씀하세요.3. 푸른바다
'19.11.22 10:36 AM (223.33.xxx.143)낳아서 딸이라는 보장이 어디있음요? 이상 아들둘맘입니다
4. ㅜㅜ
'19.11.22 10:37 AM (115.164.xxx.96)그냥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려보내세요.
딸 하나였음 아들타령 했을 사람들 이에요22222
그리고 둘째는 또 아들일지 딸일지 어찌 아누?5. ...
'19.11.22 10:37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그게 움찔 대는 사람인지 간봐가면서 하는 거예요
그러거나 말거나 콧방귀도 안뀌니 안하더라구요
외동아들 하나 델고 룰루랄라 잘 사는데
딸타령이나 하나 더 낳으라 그런 소리하면
말하는 그쪽 인성이 드러나는 거 아니겠어요
님이 확실하게 입장을 드러내면 저쪽이 오히려 머쓱해져서 암말 못해요
정신이 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그래도 계속 그러면 찌질한 사람으로 분류하면 되구요
간단하죠?6. ㄷㄷ
'19.11.22 10:37 AM (14.38.xxx.159)왜 남의 저주에 휘둘리는지...
그냥 하나가 편하다고 속편하게 말하세여
이번생에는 딸은 없다고
니 애나 잘키우라고7. .....
'19.11.22 10:38 AM (122.34.xxx.61)그냥 저사람들 취미생활이려니...하세요
8. ..
'19.11.22 10:42 AM (115.40.xxx.94)쓸데없는 개소리는 한귀로 흘려야죠
9. 전설
'19.11.22 10:43 AM (110.12.xxx.29)전설처럼 오래된 때에
딸하나 낳아서 잘 키운 사람입니다
주위에 입 달린 사람이라면
거의라 해도 무방할만큼
아들없어 어떡하냐 걱정해주고 낳으라했고
덕담처럼
늙어서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아들을 안 낳느냐구요
정말 속으로 저입 꿰매버리고 싶다라고 생각한적도 있긴 했었어요
근데 다 무시하고
영 못마땅할때는
저희집 아이키우는 일은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라고 대답하고 잊고
그도 아닐때는 그냥 씩 웃고 말고
집요할때는 애가 안생겨요 하고 말고 ㅎㅎㅎ
지금은 그 때 그 지인들이 다 부러워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제팔자가 부럽대요
에혀~~~10. 샴
'19.11.22 10:43 AM (218.54.xxx.190)원글님께서 마음약하고 남의말에 신경 많이쓰시나봐요~
그냥 무시하세요 흘려듣고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저도 아들하난데 시어머님 친정엄마 친척들 심지어 동네지인들마저 딸타려유둘째타령 하는데 전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말아요.
맘에 닮아둘 정도로 저한텐 관심사항이 아니니뭐~~
우리애 중딩인데 뭐 언젠간 안하겠죠 제가 훅 늙으면 ㅎㅎㅎ11. ㅋㅋ
'19.11.22 10:46 AM (119.65.xxx.195)ㄸ~~~~소리만 나와도 랄랄라~~~~~하면서 자리 떠버리세요 ㅋㅋ
제가 듣기싫은소리 계속 반복하면 쓰는 방법임요
가족한테만요12. ㅋㅋㅋ
'19.11.22 10:48 AM (110.70.xxx.82)그래도 엄마나 이모한테 니나 잘해~ㅋㅋㅋㅋ 할순 없잖아요 ㅎ아무래도 폐경까진 계속 듣겠죠 ㅎ 후~
친구네 엄마들은 애 하나만 낳으라고 하는데 울엄마는 왜 그런지 몰겠네요13. 돌아온금메달
'19.11.22 10:49 AM (125.186.xxx.84) - 삭제된댓글아들만 있는엄마가 돌아온 금메달인거 모르시나요
딸은 as기간이 길데요
키워줄거 아니면 낳으란 얘기하는거 아니래요
둘중에하나 취향껏 쓰세요14. 돌아온금메달
'19.11.22 10:51 AM (125.186.xxx.84)아들만 있는엄마가 돌아온 금메달인거 모르시나요
아들은장가가면끝인데
딸은 as기간이 길데요 (애낳으면도와줘야하고..시모싫어라하니 친정행이잖아요)
키워줄거 아니면 낳으란 얘기하는거 아니래요
둘중에하나 취향껏 쓰세요15. 엄마
'19.11.22 10:51 AM (110.12.xxx.29)엄마나 이모면 더 간단해요
@@아빠가 정관수술해버렸어
내가 나가서 낳아올까? 아님 이혼을 하자 할까?
그랬더니 그뒤로 뚝 하시던데요16. 해결책
'19.11.22 11:02 AM (211.196.xxx.161)그냥 본인때문에 엄마가 행복한지 보심 될 텐테요
저희 형제 딸 하나 아들 둘 . 울 엄마가 딱히 저 때문에 더 행복한지 모르겠네요
요새는 며느리 많이 조심해야 하니 뭐 소소히 부탁할 수 있는거 제게 부탁하고 저도 잘 해드리지만 (옷 사는데 1년에 한번은 따라가고, 예전에 명품 가방이나 좋은 옷이나 이런거 잘 사다드리고..)
저 키우느라 고생하고 속상하신거 (별 문제 없어도 대학보내고 시집 보내고 여러 가지 신경쓸거 많고 시집 가면 잘사는지 아닌지 아이도 가끔 봐줘야 하고..) 비하면 그게 뭐 대단한 일이니 모르겠네요.
저도 딸 하나인데 저 하는거 보니 딱히 내가 딸이 있어서 나중에 더 행복할지는 모르겠네요17. ㅁㅁㅁㅁ
'19.11.22 11:12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남의 인생 왜 지들 멋대로 예단하고 추측하고 하는지 몰라요
아들 둘 엄마가 아들하나 엄마인 저에게
"넌 외동이라 나중에 시엄마노릇 엄청나게 하겠다!!!"
지랄..남한테 그런말 함부로하는 자기만할까 싶었어요18. 혹시
'19.11.22 11:26 AM (223.62.xxx.80)그 이모 딸딸 엄마?
아들 타령은 봤어도 딸타령은 완전 질투 시기
열폭이라...19. rainforest
'19.11.22 12:05 PM (183.98.xxx.81)낳고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다들 왜 그래요?
아이가 셋인데 젤 부러운 집이 아이 없는 집. 그 담이 아들이든 딸이든 딱 하나인 집.
엄미 건강, 돈, 아이들 지원, 나쁜 공기.. 뭘 생각해도 이미 있는 아들 하나면 됐어요.20. 그럴땐
'19.11.22 12:15 PM (175.118.xxx.47)그이모한테 하나더낳으라고해봐요 요샌 60에도애낳는세상이니깐 ㅋㅋ
21. ..
'19.11.22 12:26 PM (223.62.xxx.214)딸타령은 완전 질투 시기
열폭이라...222222. 음
'19.11.22 12:41 PM (106.102.xxx.219)님이 딸이잖아요?? 어머니께
여쭤보세요 ㅎㅎ23. 어쩌나
'19.11.22 1:06 PM (59.7.xxx.95) - 삭제된댓글근데 진짜 딸있음 좋아요
아들키우다 딸낳았는데
막내딸은 그 존재자체가 기쁨이고 행복이예요=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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