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쯤 딸타령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9-11-22 10:32:15
폐경되야하나요? 가임기가 확 지나야하나봐요
아들 하난데 주위에서 못견뎌하네요 어젠 오랜만에 만난 이모가 또 딸타령하길래 “지금도 넘 힘들거든” 했더니 “딸 없으면 지금 남은 네인생도 계속 힘들거다!!!!!” 완전 저주 ㅋㅋㅋㅋ 영화대사 같았어요
딸이 있음 인생이 막막 즐거운가요 딸있는 분들은 좋겠어요.. 아 진짜 ㅜ

요샌 막 흘려들으니 혼자 친정모 궁시렁궁시렁
“지네들은 쓰고 애한테 쓰는건 아까워하고 ₩&@“@&?!.”
애한테 아까워한적도 없는데 왜그러는지 몰라요...
저도 딸 있음 좋죠... 애둘키울 자신이 없네요 ㅡㅜ 아니 임신부터 낳기까지 넘 힘들어보여요 .... 키울람 어떻게든 키울것 같긴한데....

IP : 110.70.xxx.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9.11.22 10:33 AM (220.79.xxx.41)

    남의 말 듣지 말아요. 딸 하나였음 아들 타령 했을 사람들이에요.

  • 2. ..
    '19.11.22 10:35 AM (175.116.xxx.162)

    딸 하나 였음 아들이 있어야 든든하다 하고 아들 타령했을 사람들이에요 22222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거나, 그럴 내공이 안되시면 한번 아예 정색하고 듣기 싫다고 말씀하세요.

  • 3. 푸른바다
    '19.11.22 10:36 AM (223.33.xxx.143)

    낳아서 딸이라는 보장이 어디있음요? 이상 아들둘맘입니다

  • 4. ㅜㅜ
    '19.11.22 10:37 AM (115.164.xxx.96)

    그냥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려보내세요.
    딸 하나였음 아들타령 했을 사람들 이에요22222
    그리고 둘째는 또 아들일지 딸일지 어찌 아누?

  • 5. ...
    '19.11.22 10:37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그게 움찔 대는 사람인지 간봐가면서 하는 거예요
    그러거나 말거나 콧방귀도 안뀌니 안하더라구요
    외동아들 하나 델고 룰루랄라 잘 사는데
    딸타령이나 하나 더 낳으라 그런 소리하면
    말하는 그쪽 인성이 드러나는 거 아니겠어요
    님이 확실하게 입장을 드러내면 저쪽이 오히려 머쓱해져서 암말 못해요
    정신이 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그래도 계속 그러면 찌질한 사람으로 분류하면 되구요
    간단하죠?

  • 6. ㄷㄷ
    '19.11.22 10:37 AM (14.38.xxx.159)

    왜 남의 저주에 휘둘리는지...
    그냥 하나가 편하다고 속편하게 말하세여
    이번생에는 딸은 없다고
    니 애나 잘키우라고

  • 7. .....
    '19.11.22 10:38 AM (122.34.xxx.61)

    그냥 저사람들 취미생활이려니...하세요

  • 8. ..
    '19.11.22 10:42 AM (115.40.xxx.94)

    쓸데없는 개소리는 한귀로 흘려야죠

  • 9. 전설
    '19.11.22 10:43 AM (110.12.xxx.29)

    전설처럼 오래된 때에
    딸하나 낳아서 잘 키운 사람입니다
    주위에 입 달린 사람이라면
    거의라 해도 무방할만큼
    아들없어 어떡하냐 걱정해주고 낳으라했고
    덕담처럼
    늙어서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아들을 안 낳느냐구요
    정말 속으로 저입 꿰매버리고 싶다라고 생각한적도 있긴 했었어요
    근데 다 무시하고
    영 못마땅할때는
    저희집 아이키우는 일은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라고 대답하고 잊고
    그도 아닐때는 그냥 씩 웃고 말고
    집요할때는 애가 안생겨요 하고 말고 ㅎㅎㅎ
    지금은 그 때 그 지인들이 다 부러워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제팔자가 부럽대요
    에혀~~~

  • 10.
    '19.11.22 10:43 AM (218.54.xxx.190)

    원글님께서 마음약하고 남의말에 신경 많이쓰시나봐요~
    그냥 무시하세요 흘려듣고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저도 아들하난데 시어머님 친정엄마 친척들 심지어 동네지인들마저 딸타려유둘째타령 하는데 전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말아요.
    맘에 닮아둘 정도로 저한텐 관심사항이 아니니뭐~~
    우리애 중딩인데 뭐 언젠간 안하겠죠 제가 훅 늙으면 ㅎㅎㅎ

  • 11. ㅋㅋ
    '19.11.22 10:46 AM (119.65.xxx.195)

    ㄸ~~~~소리만 나와도 랄랄라~~~~~하면서 자리 떠버리세요 ㅋㅋ
    제가 듣기싫은소리 계속 반복하면 쓰는 방법임요
    가족한테만요

  • 12. ㅋㅋㅋ
    '19.11.22 10:48 AM (110.70.xxx.82)

    그래도 엄마나 이모한테 니나 잘해~ㅋㅋㅋㅋ 할순 없잖아요 ㅎ아무래도 폐경까진 계속 듣겠죠 ㅎ 후~
    친구네 엄마들은 애 하나만 낳으라고 하는데 울엄마는 왜 그런지 몰겠네요

  • 13. 돌아온금메달
    '19.11.22 10:49 AM (125.186.xxx.84) - 삭제된댓글

    아들만 있는엄마가 돌아온 금메달인거 모르시나요

    딸은 as기간이 길데요
    키워줄거 아니면 낳으란 얘기하는거 아니래요

    둘중에하나 취향껏 쓰세요

  • 14. 돌아온금메달
    '19.11.22 10:51 AM (125.186.xxx.84)

    아들만 있는엄마가 돌아온 금메달인거 모르시나요

    아들은장가가면끝인데
    딸은 as기간이 길데요 (애낳으면도와줘야하고..시모싫어라하니 친정행이잖아요)
    키워줄거 아니면 낳으란 얘기하는거 아니래요

    둘중에하나 취향껏 쓰세요

  • 15. 엄마
    '19.11.22 10:51 AM (110.12.xxx.29)

    엄마나 이모면 더 간단해요
    @@아빠가 정관수술해버렸어
    내가 나가서 낳아올까? 아님 이혼을 하자 할까?
    그랬더니 그뒤로 뚝 하시던데요

  • 16. 해결책
    '19.11.22 11:02 AM (211.196.xxx.161)

    그냥 본인때문에 엄마가 행복한지 보심 될 텐테요

    저희 형제 딸 하나 아들 둘 . 울 엄마가 딱히 저 때문에 더 행복한지 모르겠네요

    요새는 며느리 많이 조심해야 하니 뭐 소소히 부탁할 수 있는거 제게 부탁하고 저도 잘 해드리지만 (옷 사는데 1년에 한번은 따라가고, 예전에 명품 가방이나 좋은 옷이나 이런거 잘 사다드리고..)
    저 키우느라 고생하고 속상하신거 (별 문제 없어도 대학보내고 시집 보내고 여러 가지 신경쓸거 많고 시집 가면 잘사는지 아닌지 아이도 가끔 봐줘야 하고..) 비하면 그게 뭐 대단한 일이니 모르겠네요.

    저도 딸 하나인데 저 하는거 보니 딱히 내가 딸이 있어서 나중에 더 행복할지는 모르겠네요

  • 17. ㅁㅁㅁㅁ
    '19.11.22 11:12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남의 인생 왜 지들 멋대로 예단하고 추측하고 하는지 몰라요
    아들 둘 엄마가 아들하나 엄마인 저에게
    "넌 외동이라 나중에 시엄마노릇 엄청나게 하겠다!!!"

    지랄..남한테 그런말 함부로하는 자기만할까 싶었어요

  • 18. 혹시
    '19.11.22 11:26 AM (223.62.xxx.80)

    그 이모 딸딸 엄마?
    아들 타령은 봤어도 딸타령은 완전 질투 시기
    열폭이라...

  • 19. rainforest
    '19.11.22 12:05 PM (183.98.xxx.81)

    낳고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다들 왜 그래요?
    아이가 셋인데 젤 부러운 집이 아이 없는 집. 그 담이 아들이든 딸이든 딱 하나인 집.
    엄미 건강, 돈, 아이들 지원, 나쁜 공기.. 뭘 생각해도 이미 있는 아들 하나면 됐어요.

  • 20. 그럴땐
    '19.11.22 12:15 PM (175.118.xxx.47)

    그이모한테 하나더낳으라고해봐요 요샌 60에도애낳는세상이니깐 ㅋㅋ

  • 21. ..
    '19.11.22 12:26 PM (223.62.xxx.214)

    딸타령은 완전 질투 시기 
    열폭이라...2222

  • 22.
    '19.11.22 12:41 PM (106.102.xxx.219)

    님이 딸이잖아요?? 어머니께
    여쭤보세요 ㅎㅎ

  • 23. 어쩌나
    '19.11.22 1:06 PM (59.7.xxx.95)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딸있음 좋아요
    아들키우다 딸낳았는데
    막내딸은 그 존재자체가 기쁨이고 행복이예요=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0258 10년된 아파트..리모델링 뭐뭐 해야하나요? 8 .... 2019/11/25 2,603
1010257 설리 이후로 구하라가 엄청 걱정되던데 27 ..... 2019/11/25 14,014
1010256 손잡이 없는 싱크대 쓰기 편한가요? 8 손잡이 2019/11/25 2,602
1010255 한의원 약침 궁금증 4 통증 2019/11/25 1,496
1010254 회사에서 미친듯이 짜증내는 아주머니들은 7 ㅇㅇㅇ 2019/11/25 3,119
1010253 자존심 안부리는 행동이 뭐가있을까요? 3 ㅇㅇ 2019/11/25 1,371
1010252 아프리카 돕겠다더니..울면서 '중국노래' 부르는 흑인 어린이들 2 뉴스 2019/11/25 1,577
1010251 서울분들 서울 지리 관련 조언 좀 부탁드려요. ^^ 14 지방민 2019/11/25 1,565
1010250 이재명 엄벌 진정서는 대법원게시판보다 손편지로 쓰는게 나을듯해요.. 2 오함마이재명.. 2019/11/25 702
1010249 공기업 vs 공무원 2 .. 2019/11/25 2,425
1010248 근데 카라 해체 원인은 뭔가요? 11 아이돌 2019/11/25 7,013
1010247 웃음 터진 한-인니 정상회담..조코위 "우리 존경하는 .. 8 뉴스 2019/11/25 2,619
1010246 꼬막 해감중인데 입을 다물고 있으면... 6 ... 2019/11/25 1,702
1010245 미친 듯 화를 내고 후회하는 동료... 22 화를 2019/11/25 6,701
1010244 덴비 헤리티지 접시 오븐에 돌려도 되나요? 4 궁금.. 2019/11/25 3,249
1010243 단것도 혈압에 안좋은가요?? 9 123 2019/11/25 2,623
1010242 고소장 작성중인데요 4 사이버 명예.. 2019/11/25 1,921
1010241 개포주공.567단지 살기어떤가요? 7 전세 2019/11/25 1,808
1010240 뉴스보는데 넘 화나요 8 ㅋㅋㅋ 2019/11/25 3,031
1010239 친구 부모님 장례식, 친구 자녀들 결혼식에 부조금 얼마 하세요?.. 3 부조 2019/11/25 4,787
1010238 구스경량패딩.백화점 매대서 만원 하더라고요~ 4 오늘 2019/11/25 4,315
1010237 구하라는 데뷔후에도 부모 못봤다고 하던데 18 .. 2019/11/25 29,896
1010236 수영 강습처음해요 3 수영 2019/11/25 1,818
1010235 언젠가부터 제 인생목표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어졌어요 2 2019/11/25 1,087
1010234 황뚜껑 "안경테도 버거운 상태" 25 어쩌나 2019/11/25 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