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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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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마지막회에서 은근 웃겼던 장면

동백꽃 최고 조회수 : 4,558
작성일 : 2019-11-22 10:27:09
필구랑 준기가 밥 먹으려하는데
(배경 뉴스에선 차에 깔린 여학생, 시민들이 트럭인가?를 들어올려 구조한 소식 들리고)

필구는 밥 먹기 시작하려는데
준기가 눈 감고 기도하니까

"너 원래 기도해?"
"너네 할머니 아프시잖아"
"..."
필구도 수저 놓고 자세 고쳐앉아 기도 시작 ㅋㅋㅋ

넘 이쁜 아가들, 은근 웃겼어요. ㅎ
필구가 즈네 할머니때문에 기도하는 설정은 너무 뻔하잖아요.
오동통한 준기얼굴 꽉 감은 눈 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 정말 따뜻하게 웃긴 장면이에요. 뭐 하나 허술한 게 없었음.
IP : 221.147.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9.11.22 10:28 AM (121.181.xxx.103)

    필구가 서울 간다고 준기한테 게임기 줬을때요, 준기가
    니가 없는데 게임기가 무슨 소용이냐고.. ㅋㅋㅋㅋ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 2. 원글
    '19.11.22 10:30 AM (221.147.xxx.113)

    맞아요 맞아, 참우정이구만유 ㅋㅋㅋ
    필구가 메이저리거됐어도 준기랑의 우정은
    변치않았음 좋겠네유우~

  • 3. 씨바써리
    '19.11.22 10:36 AM (222.104.xxx.175) - 삭제된댓글

    규태가 먹다 킵해 둔 양주이름
    넘 웃껴요

  • 4. ㅎㅎ
    '19.11.22 10:44 AM (211.227.xxx.207)

    둘의 우정은 안변할 듯.

    근데 준기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 장면 말고도 필구랑 나올때, 준기 통통하니 너무 귀여울때가 많더군요.

  • 5. olive。
    '19.11.22 10:49 AM (175.223.xxx.80)

    그니까요...
    아니 어쩜 아역들도 하나같이 연기구멍이 없냐고요..
    아역도 단역도.. 아놔...

  • 6. 원글
    '19.11.22 11:18 AM (221.147.xxx.113)

    애들 대사도 딱 남자애들 대화처럼
    구구절절 토 안 달고
    단순 순박하게 툭 몇마디

    어쩜 작가가 이리 관찰력도 뛰어나고 세심하신지 ㅎ
    싸랑합니다, 임상춘님

  • 7. 준기
    '19.11.22 11:28 AM (175.209.xxx.158)

    볼이 어찌 그리 통통해요.
    너무 귀여운 아이들
    기도할때 더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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