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채 안 넣고 하는 김장 방법 아세요?
다른 집에 무채 안넣고 김장 했는데 맛나더라구요..
김장 속 재료 레시피 공유해 주실분 계실까요~~~
복 받으실거에요~^^
1. ..
'19.11.22 9:36 AM (222.237.xxx.88)무를 갈아서 넣더라고요.
2. ?
'19.11.22 9:36 AM (39.7.xxx.91) - 삭제된댓글그냥 무만 빼고 하던데요.
3. ,,,,
'19.11.22 9:36 AM (112.157.xxx.244)저도 무채 싫어해서 무를 갈아서 꼭 짜서 무물만 넣었어요
깔끔하고 시원했어요4. 무 갈아서
'19.11.22 9:37 AM (110.12.xxx.29)무즙만 쓴다고 봤어요
5. ,,,,
'19.11.22 9:37 AM (112.157.xxx.244)무생채 넣을때보다 무를 사분의 일 정도만 갈았어요
6. 달빛
'19.11.22 9:39 AM (39.122.xxx.138)답변들 감사해요~
그럼 새우도 갈아요?
청갓. 쪽파 미나리 다 조금씩 넣고
그럼 좀 되직하게 해야하나요?7. 안 넣고..겠죠
'19.11.22 9:40 AM (223.33.xxx.228)외않되...의 현실판이군요;;;
8. 전라도식
'19.11.22 9:40 AM (112.216.xxx.139)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김장 방식이에요.
몽땅 갈아 넣어요.
그래서 전라도는 김장할 때 속을 `넣는다`하지 않고 `비빈다`고 해요.9. 무청
'19.11.22 9:41 AM (175.194.xxx.88)배추 10포기당 무 1개만 채넣고 나머지 무 3개쯤은 석박지로 배추 사이사이 우겨넣어서 해요.
무 효소가 발효에 좋다고 들어서 무우는 배추 3포기당 1개는 꼭 넣었고 채는 쬐끔만 넣으면 들어갔는지 티도 안나요.
갈아서도 넣어봤는데 채쳐서 넣은 것과 달리 시원한 맛이 덜했어요.10. 무채넣어도
'19.11.22 9:43 AM (113.199.xxx.90) - 삭제된댓글양념에 쪼그라들어 별로 털어낼거 없어요
속을 많이 넣으면 그렇죠
이번에 저도 갈아서 할까 했는데 상대적으로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가야할거같아 채썰어 했어요11. 갈아서
'19.11.22 9:45 AM (175.209.xxx.158)무 갈아서 하는 방법이 경기도식이라고 하던데
한때는 무갈아서 했어요.
배도 하나 사과도 하나 같이 갈아서 했는데
깔끔하고 시원한맛이 났어요.
그리고 무우는 채 썰어 속김치 만들어요.
남편이 속김치 너무 좋아하거던요.12. 초승달님
'19.11.22 9:47 AM (218.153.xxx.124)즙만 넣어해봤는데 손많이 가서 게으른저는 귀찮~국물이 깔끔한거 빠고 맛의 차이는 없어서 그다음해부터는 갈아넣고 일부는 섞박지로ㅡ이섞박지가 끝내줌.
생새우.새우젓다 갈아넣어요.
새우가 보이는게 저는 좀 뜨악해서
쪽파는 넣어보니 오래먹을시에는 별로 그 다음해부터 쪽파과감히 뺌.
쪽파대신 갓만 조금 넣어요.13. ===
'19.11.22 9:49 AM (59.21.xxx.225)저희는 한번도 무생채를 넣거나 갈아서 넣어서 안해봤는데요.
저희는 무를 큼직막하게 잘라 놓고 김치통에 김치한줄 넣고 잘라 놓은 무 5개정도 넣고
또 김치 넣고 무 넣고 반복 반복..
나중에 김치 먹을때 무만 따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먹으면 배추김치와 양념맛은 같지만
배추김와는 별개로 무김치가 됩니다.14. ...
'19.11.22 10:11 A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전 무 안넣어요
무 넣고싶으면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중간중간에 한켜씩 넣어요
무뿐만아니라 김치속을 안넣고 합니다
김치속 넣는거 별로라서요15. 윗님
'19.11.22 10:19 AM (113.199.xxx.90) - 삭제된댓글김치속 안넣고 어떻게 김치를...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도 해보게요16. 우리집
'19.11.22 10:25 AM (119.196.xxx.125)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425432&page=1&searchType=s... 김장
이거보고 남편과 만듭니다.
농협에서 절임배추, 멸치... 사다가 2시간정도 걸려 끝내요. 넘 맛있습니다. 다만, 멸치 값이며 재료비가 비비고김치값을 상회해서...요즘은 걍 비비고 먹죠17. 우리집
'19.11.22 10:27 AM (119.196.xxx.125)정확히 저대로만 넣어요. 정말 최상의 김치가 만들어져서 우리도 놀랐어요
18. 올해
'19.11.22 10:36 AM (221.159.xxx.16)김장을 처음으로 속을 따로 놓고 버무렸어요.
무채와 나머지 섞어서요.
며칠 지나도 배추가 양념이 벗겨지지 않고 그대로예요.
전 황태머리와 솔치, 표고버섯 넣고 육수 만들고 찹살풀 넣구요.
올해 김장 대박이예요19. ....
'19.11.22 10:45 AM (180.68.xxx.100)우리집님 김장레시피 링크 감사해요.
갓도 안 넣으시는 것 같네요?
오히려 재료는 간단하게 생각..됩니다.20. 내년엔
'19.11.22 10:46 AM (124.50.xxx.71)우리집님 레시피로 한번 해보고싶네요.
21. 올리브
'19.11.22 10:47 AM (59.3.xxx.174)네 광주사람인데 다시마육수 낸거에
무 간거, 생새우, 멸치생젓 등 넣고 드르륵 갈아서 써요.
거기에 청각 다진거, 미나리, 재래갓 등등 썰어서 고춧가루랑 섞으면 전라도식이죠.
저희 엄마는 김치속 남아돌아가는거 별루 안 좋아 하셔서 미나리는 조금만 넣으시고 갓이랑 쪽파를 더
많이 넣으세요.22. 경기도는
'19.11.22 11:15 AM (222.120.xxx.44)무채 많이 넣어요. 시판 김치에서 한 두가지 빼는 미나리, 갓 ,생강, 새우젓도 꼭 넣고요.
예전엔 김장용 작은 자연산 생굴, 생새우, 황석어젓도 넣었어요.
멸치액젓은 깍두기 빼고 기본으로 들어가고요.
까나리액젓, 양파 간 것은 유행따라 나중에 넣게된거고요.
전라도에선 무를 갈아서 쓰더군요. 속 넣는다는 개념 보다 바른다는 개념이라 빨라요.23. 육수
'19.11.22 11:48 AM (175.209.xxx.158)황태대가리 디포리 멸치 새우 다시마 표고 넣고 다싯물 끓이구요.
생새우 새우젓 황석어젓 멸치젓 까나리젓 넣는데 멸치젓과 새우젓 제일 많이 넣구요.
고추가루 버무릴때 육슈에 고추가루 넣고 한우사골국물 넣고
찹쌀가루에 고구마 전분 넣어서 같이 풀 끓여넣고
갓 쪽파 대파약간 마늘 생강 넣고 양념합니다.24. 쭈혀니
'19.11.22 12:11 PM (117.111.xxx.75)김장 레시피 더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