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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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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름 없는 전문대 나와서 외국계에서 고연봉 받으면 결혼시장 주가(?)가 어떤가요?

.. 조회수 : 3,688
작성일 : 2019-11-21 21:16:57
나이는 33-35정도면 인기 있나요?
IP : 218.152.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21 9:19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은 자가아파트인가봐요
    얼굴은 옥동자보다 더하고
    40대인데
    부모한테 받은 강남아파트 한채가
    다인 남자한테
    20대여자도 좋다고;;;

  • 2. ㅇㅇ
    '19.11.21 9:21 PM (182.221.xxx.74) - 삭제된댓글

    무슨일 하고
    고연봉이 얼만데요?
    제친구는 연봉4천을 고연봉이라고 하길래 기가 찬 적이 있어서..

  • 3. ..
    '19.11.21 9:22 PM (218.152.xxx.137)

    It쪽이고 8000 넘는경우요.

  • 4. ....
    '19.11.21 9:35 PM (118.176.xxx.140)

    여기서 묻지말고
    결혼시장에 내놔보시면 바로 알겠네요

    듀오 같은거 가입해보세요

  • 5.
    '19.11.21 9:35 PM (211.248.xxx.163)

    연봉 높으면 외모 보통은 되고 성격 좋으면 인기 있어요...

    학벌 많이 보는 여자만 피하시면 되죠

  • 6. 능력
    '19.11.21 9:44 PM (112.154.xxx.39)

    외국계는 학벌보다 일잘하는 사람이 연봉 승진 훨 좋아요
    울남편도 학벌은 그저그런데 일잘해서 연봉은 1억 넘습니다
    부하직원중 학벌 엄청 좋은사람 많은데 일을 너무 못해 일을 안주고 맨날 블랙리스트 명퇴시키라는 압박 준대요
    외국계도 함부로 자를수 없으니 본인이 퇴직 안하면 내보내진 않는데 대신 일을 안주고 연봉을 깎아요
    일 못하는 직원 다수가 울나라 소위 명문대들 나왔다고..

  • 7. ㄹㄹㄹㄹㄹㄹ
    '19.11.22 9:11 A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이모 딸이 직장 다니면서 20대 후반에 집 근처 전문대 늦게 갔는데
    결혼하는 남자는 고졸이래요.
    멀리 사는 친척이라 별 관심없었죠.
    몇 년 후 그 애 집에 이모들 모이고 나도 맏조카라 오래서 갔는데
    집이 서민 집이 아니라 어라? 했더랬죠. 문명의 최첨단 같은 집? ㅋㅋ
    자기 아들도 사위도 아니면서 엄마가 묻지도 않은 걔 신랑 얘기를 줄줄 해주시는데
    남자는 외국계 회사 다니는 1억 연봉자고
    수입 쇼핑몰 운영에 지분 있어서 놀고 먹어도 억대로 돈 들어온다.
    시부모님은 일찍 타계 하셨고 누나가 한 명 있는데 멀리 살고 의사다.
    그런 것보다 얘 얼굴에 나 사랑받고 살고 있어요, 가 빤히 보이는 게 신기하더구만.
    반질반질하고 환히 웃고 예쁘고 말고 곱게 하고요.
    걔가 어릴 때부터 참하고 유순하고 복스러운 인상이었거든요.
    그렇게 잘 산다니 세상이 올바르게 돌아간다는 느낌이 잠깐 들었어요. 얘라면 당연하지 랄까.
    가족이 적은 집이라 얘를 시누도 이뻐하고 신랑도 이뻐하고
    처가 쪽 외부모인 이모를 부모처럼 모셔준대요.
    결혼시장 나왔으면 서로 못 만났을 것 같네요. 연애 결혼이래요.

  • 8. ㄹㄹㄹㄹ
    '19.11.22 9:11 AM (211.196.xxx.207)

    이모 딸이 직장 다니면서 20대 후반에 집 근처 전문대 늦게 갔는데
    결혼하는 남자는 고졸이래요.
    멀리 사는 친척이라 별 관심없었죠.
    몇 년 후 그 애 집에 이모들 모이고 나도 맏조카라 오래서 갔는데
    집이 서민 집이 아니라 어라? 했더랬죠. 문명의 최첨단 같은 집? ㅋㅋ
    자기 아들도 사위도 아니면서 엄마가 묻지도 않은 걔 신랑 얘기를 줄줄 해주시는데
    남자는 외국계 회사 다니는 1억 연봉자고
    수입 쇼핑몰 운영에 지분 있어서 놀고 먹어도 억대로 돈 들어온다.
    시부모님은 일찍 타계 하셨고 누나가 한 명 있는데 멀리 살고 의사다.
    그런 것보다 얘 얼굴에 나 사랑받고 살고 있어요, 가 빤히 보이는 게 신기하더구만.
    반질반질하고 환히 웃고 예쁘고 말도 곱게 하고요.
    걔가 어릴 때부터 참하고 유순하고 복스러운 인상이었거든요.
    그렇게 잘 산다니 세상이 올바르게 돌아간다는 느낌이 잠깐 들었어요. 얘라면 당연하지 랄까.
    가족이 적은 집이라 얘를 시누도 이뻐하고 신랑도 이뻐하고
    처가 쪽 외부모인 이모를 부모처럼 모셔준대요.
    결혼시장 나왔으면 서로 못 만났을 것 같네요. 연애 결혼이래요.

  • 9. ㄴㄴ
    '19.11.22 9:59 AM (119.203.xxx.9) - 삭제된댓글

    결혼시장에선 미래가치도 중요할걸요
    그 싱태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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