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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딴살림 1년한 남편과 앞으로 살생각하니 너무 외로워요

외로움요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19-11-21 18:46:40

5세 아이있어요...

위자료 넉넉히 받고 이혼하고 딴 남자 만나면

좀 삶이 나아질까요?

이런 남편을 믿고 의지하고 살자니 제가 자존심 상하고

외로워요...애한테 집중하며 나머지 삶을 살면 될까요?

뭔가 집중하면 나아질것도 같은데..애가 우선이니..너무 편중되면

애가 방치될거같고요..

IP : 49.171.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1 6:50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같은재혼끼리는 가능하겠죠
    티비에서나 이혼녀의결혼 성공사례가많이나오지
    실제론 재혼끼리많이해요
    능력딸려서 연상녀옆에 기생하려드는 연하남 만나거나요
    신중히 생각하세요

  • 2. ..
    '19.11.21 7:0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벗어나는 길 있어요. 오직 하나. 이혼 불사하고 님도 같아지는거죠.욕하지 마세요. 그래야 살아요

  • 3. ..
    '19.11.21 7:0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이어서 이혼은 하지 마세요. 대신 복수를세게 하고 퉁치세요. 외도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건 그 길 밖에 없어요.

  • 4. ....
    '19.11.21 7:11 PM (221.157.xxx.127)

    윗님은 맞바람 피란걸 조언이라고 하는건가요 너무 어이가 없네요 아무나 바람필 수 있는게 아닌데

  • 5. 아 정말
    '19.11.21 7:21 PM (175.112.xxx.243)

    좀 현명해지세요. 조언도 참 개떡같이 하시네
    얼마나 괴로울지 이해는가나 외로움과 괴로움은 같은 선상 아닙니다.

    제일 멍청한짓이 맞바람이에요. 차라리 이혼을 하던지
    똑같이 쓰레기인증인데

    한마디로 자기 스스스로 자립도 못하고
    몸뚱아리 씨받이하다 딴놈 갈아타는 돈에 몸파는 년들이랑 뭐가 달라요
    그걸 조언이라고 나참

  • 6. 용서하지
    '19.11.21 7:36 PM (175.123.xxx.2)

    말고,이혼하세요..그런남자 또 바람납니다.용기없고 능력없으면 그냥 돈보고 살아야죠..언젠간 끝날인연이라는거
    인지하고 앞날위해 준비하세요..불쌍한,여자,코스프레하지말고 감정팔이,하지말고..똑똑한여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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