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와 전세가가 거의 차이 나지 않는다면?

[고민]

경기북부 오래된 아파트 작은 평수입니다.
녹물,주차난 없고 안정된 동네고 지하철 가까워요.
제가 증여 받았는데, 오랫동안 수리 안해 싹 고쳐야 합니다.
(노모 혼자 사시던 집).
2천 다운해서 팔지, 좀 치우고 기다릴지, 내가 수리해서 전세 놓을지
고민이네요. 전세는 아주 잘 나가고 매매가와 1.2천 차이랍니다.
저희가 들어가 살 계획은 전혀 없고 저희도 남편 이름으로
집이 두 채나 있어서요 ㅜㅜ

[음]

같은상황인데요..
저희는 지금은 전세주는입장인데 추후
월세주려구요..세 잘나가는편이고 따로 보수안해도되서요
가성비좋은듯 해요

[지나가다]

수리하는 것도 일인데
저라면 2천 다운해 팔겠어요

[1가구]

1주택인데 사정상 반전세 놓고
다른 지역에서 세 사는데 이럴 때도 월세에 세금 내나요?
남편이 1주택은 아니라던데...

[....고가]

1주택도 월세에 대해서 세금 내요.

매매가 전세가가 차이가 없다는건 2가지를 의미해요.
1. 집값상승의 여지가 전혀 없다. 2. 거품이 없다.

이런경우 그 부동상에 대한 실질 거주에 따라 결정하는게 답일거예요. 향후 어떤식으로든 실거주할 생각이 있다면 잡고.....아니면 워낙 세금이 많아져서 투자목적으로 별로 답이 안 나올수도 있어요.

[..]

집값 오르기 힘들다는거죠.
그냥 파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