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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날씨에 靑 떠난 황교안.."강한 모습을" "개인 몸이냐" 몸싸움도
입력 2019.11.20.
그러나 청와대 앞은 경호 문제로 텐트 설치가 허용되지 않았다. 한국당 측은 기자회견만 하고 농성장소를 국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텐트를 치지 않으면 영하로 떨어지는 새벽 추위를 버티며 24시간 농성을 하기가 불가능해서다.
이후 “여기서 하겠다”는 황 대표와 “국회로 가야 한다”는 참모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특히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해 온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이하 ‘범투본’) 참석자들이 황 대표의 농성장을 찾아 “일반 시민들도 여기서 수십일 째 밤을 새우고 있다. 강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5시쯤 청와대 인근 범투본 집회를 찾아 전광훈 목사와 함께 연단에 오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전 목사도 황 대표에게 “(투쟁 강도가)너무 약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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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중앙일보에서는 황교안을 손절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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