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주 동백이 통신원입니다. ㅜㅜ
본방 못 보시는 분이 계셔서
댓글로 좀 내용 달아드렸어요
(잠깐 애 우는지 알고 ㅜㅜ 저수지에서의 상황에 오류가 있었습니다만 ㅜㅜ)
인생사 새옹지마네요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계속 깊이 잠을 못자고 보채느라
지금 방에서 아이옆에서 누워있어요
몸 스르륵 일으키면 자동적으로 이이잉~ 하는 우리아기 ㅜㅜ
오늘 내용 어떤가요 ㅠㅠㅠㅠㅠㅠㅠ
1. 저도
'19.11.20 10:32 PM (76.216.xxx.40)미국이라 본방으로 못보고 있어요
인터넷이 느려 자꾸 끊어져서 두세시간 지나야 볼 수 있습니다
대충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너무 궁금해요2. ㅇㅇ
'19.11.20 10:37 PM (121.145.xxx.106)각자 이별후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변호사 찾아와서 동백이랑 술 마시고 규태가 데리고 갔어요3. ㅇㅇ
'19.11.20 10:38 PM (121.145.xxx.106)지금 흥식이 아버지가 범행 털어놓고 있어요
4. 재수생맘
'19.11.20 10:39 PM (1.235.xxx.16)수능 전 날 재수생맘 바로 접니다~
제가 지금 막 tv를 켜서리...
까불이는 흥식이 아빠가 맞아요~5. ㅇㅇ
'19.11.20 10:41 PM (121.145.xxx.106)용식이가 자백받고 있네요
규태는 이혼 숙려기간이라 이혼 끝까지 안갈수도 있나봐요6. 재수생맘
'19.11.20 10:42 PM (1.235.xxx.16)제시카 스캔들 터진 거
강종렬이 감싸줘요~ 다 알고 결혼한 걸로 하자고~7. ㅠㅠ
'19.11.20 10:42 PM (112.150.xxx.84)캬~~ KBS 역시~~ 반전 없군요.
근데 왜 그렇게 죽였대요 ㅜㅜ
그게 너무 궁금해요.8. 재수생맘
'19.11.20 10:44 PM (1.235.xxx.16)어떤 사람이 자기 신경에 거슬리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그때부터 귀에서 소리가 나서 못견뎌서 죽인 거래요~
9. 동백이엄마
'19.11.20 10:44 PM (223.41.xxx.243)신장병이 유전이래요ㅜㅜ
10. 50퍼센트
'19.11.20 10:45 PM (223.41.xxx.243)확률로 걸릴 수 있다구
동백인 그래도 하겠대요11. ㅇㅇ
'19.11.20 10:45 PM (121.145.xxx.106)동백이는 엄마한테 신장 이식 수술하라고 권유해서 이제 검사 받으려고 하고 있어요
근데 유전병이라서 동백이한테도 검사 받아야한다고 하네요
나중에 발병가능성 50%라서 엄마가 수술거부 동백이는 수술할려고 하는데 엄마가 떠나려나봐요12. 재수생맘
'19.11.20 10:45 PM (1.235.xxx.16)피부관리사한테 우산 빌려준 사람이 흥식이 아빠네요~
그래서 피부관리사가 똥파리 어쩌고 하는 소리 듣고 우산 하나 빌려준 걸로 꼴깝떨고 까분다고 죽인 거...13. 50퍼센트
'19.11.20 10:46 PM (223.41.xxx.243)동백이엄마도망가요
14. ㅠㅠ
'19.11.20 10:49 PM (112.150.xxx.84)어머어머 동백이엄마 병이 유전이요??
까불이는 예상대로였군요 ㅠㅠ
제시카 얘기도 자꾸 떡밥이라구 생각했는데
오~ 밝혀지나봐요
언니들 고마워요~~~15. ㅠㅠ
'19.11.20 10:50 PM (112.150.xxx.84)귀에서 삐소리 라니
그래서 그 귀마개 도 있었나보군요 ㅠㅠ
반전은 없나봐요.
본방사수 하고파요~~~~16. 미국녀
'19.11.20 10:51 PM (76.216.xxx.40)동백이 엄마 불쌍해요
아줌마 또릿해서 제일 믿음직스러웠는데...17. ㅠㅠ
'19.11.20 10:52 PM (112.150.xxx.84)동백이 엄마는 동백이가 신장 이식 수술 해줄까봐
도망가는건가요 ㅜㅜ
동백이도 짠하고 엄마도 짠하고18. ㅇㅇ
'19.11.20 10:53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결말이 상투적 올드보이냐?
19. ㅜㅜ
'19.11.20 10:54 PM (112.150.xxx.63)돌아가셨나봐요. 시내 모텔서...
20. 에구
'19.11.20 10:54 PM (223.41.xxx.243)동백이 집에 용식이랑 소장이랑 왔는데
늦게 찾았다네요??21. 그냥
'19.11.20 10:58 PM (223.41.xxx.243)위급상황이길..
과거 회상중이예요. 엄마가 동백이 키우기 넘 힘들던 시절요..ㅠㅠ22. 행복을 찾아서
'19.11.20 10:5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랑 비슷하네요. 화장실장면
23. ㅠㅠ
'19.11.20 10:59 PM (112.150.xxx.84)워메~~~ 이게 뭔일이래유 ㅜㅜ 동백이 엄마가 왜 ㅜㅜ
24. 이정은은
'19.11.20 11:0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참 그로데스크햐
25. 재수생맘
'19.11.20 11:01 PM (1.235.xxx.16)동백이 엄마 사연이 나와요.
용식이 엄마네 순대국집 오던 날이 폭력 남편 땜에 애 데리고 집 나온 날이고요.
룸 싸롱 쪽방에서 주방일 하면서 동백이 데리고 살다가 롬싸롱 술 안주로 나갔던 과일을 동백이가 집어먹고 룸싸롱 손님을 오빠라고 부르는 거 보고 거기서 뛰쳐나오고 술집 아가씨들 뒤치닥거리하다가 또 뛰쳐나오고 애 데리고 거리 생활하다가 결국 고아원 보내고 대포집에서 술 시중 드는 일 하다가...26. 재수생맘
'19.11.20 11:02 PM (1.235.xxx.16)동백이 엄마가 동백이 찾으러 고아원 갔는데
고아원에서 애 입양 보냈다고 했네요.
양아버지가 미국 데리고 갔다고 했네요.27. 미국녀
'19.11.20 11:03 PM (76.216.xxx.40)설마요...
동백엄마 짱짱하게 살아서 끝까지 있을거 같아요28. 동백이는
'19.11.20 11:0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댓츠오케이도 겨우 하던데
29. ㅇㅇ
'19.11.20 11:08 PM (121.145.xxx.106)알고보니 동백이는 입양됐다가 술집에서 컸다고 파양당했네요
ㅜㅜ30. ㅠㅠ
'19.11.20 11:09 PM (112.150.xxx.84)댓글만 봐도 눈물이 나요
그런데 중간에 미국으로 입양도 갔었다니...
정말 인생이 ㅜㅠ31. 재수생맘
'19.11.20 11:09 PM (1.235.xxx.16)동백이가 입양됐다가 파양됐나봐요.
동백이 엄마가 입양된 집에 찾으러갔다가 파양한 이유를 물어보니 묘하게 그늘졌고 알아보니 술집에서 큰 거 같다고, 엄마가 술집 여자인 거 같아서 애도 닮았을 거 같아서라네요..
엄마가 겨우 동백이를 찾고 보니 미혼모에 술집을 하고 있더라고..32. ㅠㅠ
'19.11.20 11:12 PM (121.141.xxx.138)오늘도 눈물펑펑입니다.
동백이 엄니 먼길 소풍떠나시는건가요?33. ...
'19.11.20 11:12 PM (219.248.xxx.200)작가가 찬내 장인 ㅠㅠ
이정은씨 연기력이 ㅎㄷㄷ
막판에 거의 모노드라마 찍네요34. 헉
'19.11.20 11:13 PM (223.41.xxx.243)엄마 어찌됐는지 안 보여주고 끝났어요ㅜㅜ
35. 헉
'19.11.20 11:14 PM (223.41.xxx.243)살았을거라 믿어요ㅜㅜ
36. ㅇㅇ
'19.11.20 11:17 PM (121.145.xxx.106) - 삭제된댓글병원에 입원 살아있어요
내일은 해피엔딩 될거같아요37. ㅠㅠ
'19.11.20 11:38 PM (112.150.xxx.84)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
38. 강하늘 갸름한
'19.11.20 11:4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얼굴에 깜짝. 진짜 작은 얼굴이네요.
39. ...
'19.11.21 12:07 AM (175.223.xxx.178)근데 동백이가 왜 까불었는지는 안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