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읽어드립니다에 문가영
안 어울려요 ㅠㅠ
트레바리 같은 일반인 독서모임만 가도
저 분 보다 훨씬 통찰력있고 말 잘하는 사람이 드글거려요.
캐스팅 잘못했어요.
무슨 이상한 공책보면서 맥 못짚는 얘기하는데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음 좋겠네요.
본인은 책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런사람치고 말을 너무 못하고 통찰력도 없고..
1. 그러게요
'19.11.20 7:39 PM (14.33.xxx.2)좀 나이가 있는 분이 들어갔음 좋았겠다 했어요
2. 0000
'19.11.20 7:40 PM (118.139.xxx.63)안 그래도 오늘 하차한다고 나왔어요...
3. ㅇㅇ
'19.11.20 7:40 PM (175.223.xxx.114)역시 본인도 감당 못하는군요. 잘됐네요.
4. 빽이
'19.11.20 7:46 PM (39.7.xxx.18)좋은 거 같아요 질투의 화신때 빨강이로 나 너무 못생겼다 얼굴 크다고 여기서 욕 먹은 애 맞죠??왜 저런 애가 이쁜 애 역할이냐고 근데 그담에 다른 드라마에서 맡은 캐릭터에선 다들 예쁘다고 난리였고요 근데 제 눈에도 캐릭터가 중요한 스타일 같고.... 지적인 스타일도 아니고...캐릭터를 잘 만나야할듯
5. 연예인중엔
'19.11.20 7:58 PM (106.102.xxx.51)이적만큼 책 많이 읽은건 맞아요.
아직 나이가 어리니 이상주의 못 깬거같아요.
전 좋게 보이던데..
질투의화신 배우군요. 처음봐서 누군가 했네요.6. --
'19.11.20 8:00 PM (220.118.xxx.157)그런 친구들이 있어야 젊은 애들이 그 프로그램을 보는 겁니다.
피디라고 생각도 없이 캐스팅을 했을까요?
저도 어제 봤는데 오히려 전현무가 더 문제던데요.
다른 편에서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제 편에서는 책 안 읽어온 티가 너무 나더군요.
프로그램을 그리 많이 맡으니 책 읽을 시간이 없을 것도 같지만 그러면 그런 프로그램은 거절했어야죠.7. ㅇㅇ
'19.11.20 8:04 PM (121.152.xxx.203)헐, 어린데도 쟁쟁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기 안죽고 자기 할말 한다 생각했는데
나이도 한참 어린 탤런트한테
무슨 통찰이요..
그건 그사람 롤이 이니죠
자기가 읽은느낌, 소감 소탈하게 말하면되죠.8. ㄴ22222
'19.11.20 8:06 PM (223.33.xxx.169)노땅들 사이에서 균형 읽지 않고 젊음의 시선을 보여줘서 하차가 아쉽네요.
9. 똘똘하니잘해
'19.11.20 8:16 PM (112.187.xxx.213)똘똘하니 잘하던데 아쉬워요
윤소희?가 한다니 기대가 됩니다10. 전현무는
'19.11.20 8:2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첫회에서 말했어요
제작진이 책읽지 말라고 했다고
책을 읽지 않은 시청자를 대표하는 역할11. --
'19.11.20 8:24 PM (220.118.xxx.157)아, 그렇군요. 어쩌면 그런 조건이기에 전현무가 프로그램을 수락했을 수도 있겠네요.
잘못 알고 있던 사실 바로 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12. 40대에
'19.11.20 8:33 PM (106.102.xxx.51)주눅 안들고 틀리든 맞든 자기생각 말하는게 참신했어요.
어릴때부터 독일서 교육받고
부모님이 책좋아해서 습관적으로
식탁에서부터 토론한 결과같아요.
자연스러우면서 대등하고 발랄한 표출이 부럽더라구요.13. ㅇㅇ
'19.11.20 8:38 PM (175.223.xxx.114)제가 보기엔 자기생각말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있어보일려고 멋진말만 골라와서 말하는 느낌이라 부자연스러웠어요. 그리고 전현무는 책 읽어오면 안돼요;;
14. 김
'19.11.20 8:50 PM (117.111.xxx.34)저는 문가영 너무좋던데요. 책많이읽고 좋아한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