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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내 편의점인데 애기엄마들 반상회하시네요.

어휴 조회수 : 5,894
작성일 : 2019-11-20 09:34:02
저는 미팅시간이 좀 떠서 편의점안에서 커피랑 쿠키사서 먹고 있는데 단지내 애기엄마들 편의점 안에서 반상회 중.
싸온 귤이랑 빵 꺼내놓고 내복얘기중.. 제가 결국 자리 옮겼어요.
편의점 커피 얼마한다고 한잔 사고 종이컵 2개 당당하게 요구해서 나눠마시네요. 저렇게 되지는 말아야지 다짐해요...
IP : 14.33.xxx.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들
    '19.11.20 9:36 A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보내고
    추워서 편의점에 들어와 커피한잔 마시는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선 이 추위에 누가 아침부터 편의점에 가서 사람을 만날까 싶어서요.

  • 2. 진상
    '19.11.20 9:36 AM (223.38.xxx.58)

    뭐라하면 불친절하다고 본사에 항의하고 맘카페 올리겠죠

  • 3.
    '19.11.20 9:38 AM (115.143.xxx.140)

    젊은데 벌써부터 그런 무매너로 나가면 어떡하나요..

    자두 엄마도 그렇게는 안하겠어요.

  • 4. 원글
    '19.11.20 9:39 AM (175.223.xxx.77)

    그렇겠죠. 등원시키고 커피마실수있죠. 근데 가져온 음식에 커피는 나눠마시며 크게 웃고 떠드니하는 말이에요.
    알바 여학생이 있어서 뭐라고 하지 못하는듯..
    저는 그냥 제가 피해 나왔어요.

  • 5. 핵심
    '19.11.20 9:41 AM (110.5.xxx.184)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이 뭐가 문제겠어요?
    커피 나눠마시며 자기집인양 크게 웃고 떠드니 문제지.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냐 아니냐가 문제입니다.

  • 6. 그게
    '19.11.20 9:43 AM (210.217.xxx.103)

    갈데 없나보죠. 안쓰럽게 보세요. 미워하지 말고.
    맘충이라는 단어 자체가 나쁜게 그저 어린 애들 엄마들을 실눈뜨고 바라보게 만들었죠.
    언어가 그래서 중요한 것.

  • 7. ㅎㅎㅎ
    '19.11.20 9:47 AM (39.7.xxx.105)

    그맘때 엄마들이 세상이 자신과 자기아이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해요 아이에 들떠서 객관성이 없어지죠
    아 그러고보니 그게 죽 유지되는것 같아요 나이들수록 더 나빠지는 경우도 많은듯요

  • 8. ....
    '19.11.20 9:48 AM (1.237.xxx.189)

    그렇게 아끼고 또 열심히 살림하고 애 키우겠죠

  • 9. 어휴.
    '19.11.20 9:48 AM (119.198.xxx.59)

    조용히 커피만 마시다 가면 누가 뭐래

    하하하
    호호호
    편의점 떠나가라 웃고 떠들는거 눈에 선하네요.

    혼자면 구석에서 짱박혀 존재감도 없을 것들이
    2ㅡ3명만 모여도 지구가 떠나거라
    우리들 여기있소 꼴같잖은 존재감 뿜뿜.
    지나고나면 다 쓰잘데기 없을 인맥 유지하느라
    아침부터 남의 사업장에서 피해주면서
    잘들 쳐 노는 짓거리다 그쵸.

    ㅉㅉ

  • 10. 개념빵
    '19.11.20 9:48 AM (223.62.xxx.157)

    싸온 귤 빵 쳐머글려면 집구석서 먹지 추운데 ㅈㄴ들한다 ㄱ

  • 11. 여자망신은
    '19.11.20 9:52 AM (211.246.xxx.234)

    다 시키네

    미친년들이

  • 12. 아휴
    '19.11.20 10:02 AM (112.133.xxx.6)

    그럴시간에 단체로 두세시간
    알바라도 다녔음 좋겠어요
    ㅠ ㅠ몰려다니며 그러는거 진절머리나요

  • 13. ....
    '19.11.20 10:10 AM (223.38.xxx.107)

    그렇게 아끼고 또 열심히 살림하고 애 키우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휴 이런 인간들이 온갖군데 진상떨고 다니는거군요
    저건 엄연히 민폐끼치는건데
    그걸 아끼는거라니
    아끼고 살고 싶음 민폐끼치지 말고 집에서들 만나면 끝

  • 14. ,,,,,,
    '19.11.20 10:10 AM (58.124.xxx.80)

    에혀
    남의 가게 이미지에 먹칠

  • 15. ..
    '19.11.20 10:11 AM (58.236.xxx.31)

    읽기만 해도 싫네요

  • 16.
    '19.11.20 10:41 AM (116.32.xxx.28) - 삭제된댓글

    제발 민폐행동 할거면 몰려다니지 마요
    그들도 개별로 움직일땐 조심조심 행동하는 사람이겠지요

  • 17.
    '19.11.20 10:47 AM (14.45.xxx.149)

    싸온 귤ㆍ빵에 시끌시끌 반상회
    편의점알바니깐 아무소리 못하지
    저런 진상들이 유니걸레내복 줄서서 얻어입을듯

  • 18. .....
    '19.11.20 10:59 AM (222.108.xxx.84)

    자기들끼리 앉아서 먹고 대화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각1개는 사셨으면 그나마 괜찮았을 텐데 ㅠ

  • 19. 멀쩡한
    '19.11.20 11:31 AM (175.118.xxx.47)

    집놔두고 남의 영업장에서 뭔짓이래요
    우리애어릴때는 아무집이나가서 맥심한잔씩하고
    1시간쯤 수다떨다 헤어지곤했는데

  • 20. ?
    '19.11.20 11:39 AM (27.165.xxx.249) - 삭제된댓글

    딱 진상인데요.
    쉴드칠 여지가 없는.

  • 21. 33
    '19.11.20 11:45 AM (222.108.xxx.17)

    커피숍은 죽었다깨나도 못 가겠네요 비싸서 나눠마셔도 안될듯

  • 22.
    '19.11.20 12:20 PM (223.39.xxx.194)

    영끌해서 집사느라 아껴야해서 커피도 못사먹는거 아닌가싶네요

  • 23. ..
    '19.11.20 1:06 PM (183.101.xxx.115)

    전 맘충이라는 누가 만든건지 모르지만
    진짜 잘 만든거 같아요.
    맘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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