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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방향 집 어떨까요?

방향 조회수 : 4,340
작성일 : 2019-11-20 09:05:02
80%정도 맘에 드는 집이 있는데 방향이 북쪽입니다.
15층에12층입니다. 북쪽방향 어떨까요?
IP : 110.70.xxx.14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0 9:07 AM (180.66.xxx.164)

    엄청 춥겠죠 그리고 해가 안들어와 너무 우울할듯해요

  • 2. ,,,,,
    '19.11.20 9:09 AM (61.32.xxx.77)

    북동 북서도 아니고 완전 북쪽이신지요?

  • 3. ?
    '19.11.20 9:27 AM (39.7.xxx.242) - 삭제된댓글

    완전 비추.
    강남 한강뷰 고가 아파트라면
    감수할 수 있을지언정.

  • 4.
    '19.11.20 9:28 AM (211.209.xxx.126)

    절대 노우요

  • 5. 절대
    '19.11.20 9:3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절대 안됩니다
    제가 작년에 일찍나가고 늦게 들어가는데 해가 무슨상관하고? 얻었다가..얼마나 후회가 막심했는지요
    일단 집이 어두워서 조명 두세개 더 켜야하구요(그래도 어두움)
    겨울엔 빨래 진짜 실내에 3일 말려도 안 마르구요
    추워서 난방비도 더 들구요

    일단 늘 어두운거(조명으로 해결안됨) 정말 싫었어요

  • 6. 로라아슐리
    '19.11.20 9:36 AM (218.54.xxx.56)

    네버요!!!
    저 동북향 사는데
    직장다녀서 그 정도이지 전업이었으면 우울증 걸렸을 것 같아요.
    쉬는 날 낮에 밖에 해가 쨍쨍한데 우리집안은 우중충하고 춥고
    왠지 박탈감 들어서 집에 있기 싫구 그래요.
    이건 비과학이지만 물걸레도 청소를 싹해도 바짝 안 마르는 느낌이고요.
    난방비도 더 들고요.
    암튼 선택하실 수 있음 남향으로 하셔요

  • 7. .....
    '19.11.20 9:3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일단 그런집은 같은 동 오를때 멈춰 있는듯해요
    겨우 오를만해지면 또 조정기 오고
    안나가니 한동에서 1~3억씩도 차이나죠

  • 8. ....
    '19.11.20 9:3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일단 그런집은 같은 동 오를때 멈춰 있는듯해요
    겨우 오를만해지면 또 조정기 오고
    안나가니 한동에서 1~3억씩도 차이나죠
    집이라도 오르면 그맛으로 사는데 이것도 저것도 충족이 안되고 설상가상이네요

  • 9. ....
    '19.11.20 9:3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일단 그런집은 같은 동 오를때 멈춰 있는듯해요
    겨우 오를만해지면 또 조정기 오고
    안나가니 한동에서 1~3억씩도 차이나죠
    집이라도 오르면 그맛으로 사는데 이것도 저것도 충족이 안되고 설상가상이네요
    어디 반포 한강변이면 방이라도 들어오는곳이 있을거니 방 용도를 바꿔보며 견뎌보겠지만요

  • 10. 방향
    '19.11.20 9:39 AM (110.70.xxx.141)

    완전 북은 아니고 북동향이라서요ㅠㅠ

  • 11. ...
    '19.11.20 9:41 AM (1.237.xxx.189)

    일단 그런집은 같은 동 오를때 멈춰 있는듯해요
    겨우 오를만해지면 또 조정기 오고
    그런집은 잘 안팔리거나 세입자용으로 돌리니 한동에서 1~3억씩도 차이나죠
    주인이 거주해야 제값 받을수 있는데 세입자용은 아무래도 다운가격으로 내놓죠
    집이라도 오르면 그맛으로 사는데 이것도 저것도 충족이 안되고 설상가상이네요
    어디 반포 한강변이면 방이라도 들어오는곳이 있을거니 방 용도를 바꿔보며 견뎌보겠지만요

  • 12. ..
    '19.11.20 10:05 AM (218.148.xxx.195)

    예?북향이요?

    이런곳으로 집을 짓다니..

  • 13. ... .
    '19.11.20 10:14 AM (125.132.xxx.105)

    저는 외국에서 북동향에 살아봤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오히려 집안에 해가 환하게 비치는게 싫은 사람에겐 그게 더 아늑할 수도 있어요.
    근데 한국에선 사는건 괜찮은데 팔고 나가고 싶을 때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가 될 거에요.

  • 14. 저도
    '19.11.20 10:48 AM (175.114.xxx.3)

    북향이 좋아요
    쨍한 햇빛으로 편두통 몇 년 앓다보니
    날카롭게 들어오는햇빛 환한 집보다
    북향 차분한 집 좋거든요
    외국에서는 비싼 가구 바랜다고 부러 북향으로 짓는다고 들었어요
    북향이라고 아예 컴컴하지 않고 환해요
    단지 직사광선이 안들치는거죠
    하지만 윗님 댓글처럼 안팔리고 인기없죠 수요가 없으니
    나중에 집지을때나 북향창 픽스창으로 내보려고요

  • 15. 네버
    '19.11.20 10:56 AM (203.234.xxx.4)

    후회하실 거예요. 어둡고 춥습니다.
    집은 밝고 따뜻해야죠.

  • 16. .....
    '19.11.20 10:57 AM (210.221.xxx.159) - 삭제된댓글

    공부방은 북향이 최고라네요.

  • 17. ...
    '19.11.20 11:00 AM (116.47.xxx.182)

    앞이탁여있으면 은은하게 밝고 여름에 덥지 않아요.

  • 18.
    '19.11.20 11:00 AM (124.49.xxx.27) - 삭제된댓글

    북향. 동향. 남향 다 있는 집에 사는데요. 북향방 어두워요.
    방이 북향이라 고지 거실이면?? 우울..

  • 19. 북향
    '19.11.20 11:05 AM (211.201.xxx.160)

    햇빛이 들지 않는 환한? 탑층에서 살아보니 햇빛에 대한 소중함이 무엇인지 알게 됐어요.

  • 20. ......
    '19.11.20 11:14 AM (61.78.xxx.12)

    남향집에 살아보신분들은 동향도 싫다고 해요
    매도할때를 생각하면 북향은 좀....

  • 21. 북향서
    '19.11.20 11:16 AM (175.123.xxx.115)

    살아봤는데 여름은 좋아요. 늦게까지 션하고.

    근데 겨울에 정말 추워요. 남향은 외벽콘크리트가 낮에 햇빛 받아 데워지고 저녁에 난방 조금만 돌리면 따뜻해지잖아요.

    북향은 낮에 햇빛을 전혀 못받아 차가워진 외벽이 난방으로도 안따뜻해져요. 즉 하루종일 햇빛대신 난방으로 벽이며 바닥 천장 데워야 살만해집니다.

  • 22. .......
    '19.11.20 11:25 AM (121.125.xxx.26)

    예전에 풍수지리 보던 할아버지가 북향집이 좋다고 남향선호하는 사람들을 바보처럼 말하던데 살림해보면 북향이 좋다는 소리 절대 못하죠.
    알지도못하고 이론으로나 가능한걸..

  • 23.
    '19.11.20 11:38 AM (124.64.xxx.162)

    강남도 뷰때문에 북향으로 서있는 아파트들이 있지요.

    그런데 미신 많이 믿는 사람들은 북향을 재수없는 집으로 보고 꺼리더라고요.

    하지만 강남집들 보면 그건 또 아닌 듯 해요. ㅎㅎ

  • 24.
    '19.11.20 12:14 PM (112.165.xxx.120)

    뷰 좋아서 북향 많이들 지어도...
    실제 살아보면 북향............사람 우울해져요ㅠ
    빨래도 안 마르고 진짜 추움

  • 25. ...
    '19.11.20 1:24 PM (110.70.xxx.87)

    풍수상으로는 22인가 23년도부터는
    북향집이 좋다고 하던데요.

  • 26. 지나가다
    '19.11.20 1:41 PM (183.98.xxx.192)

    저도 북향집에 살아봤는데
    저는 집에 들어가기가 싫더라고요.
    그 때는 모르고 살았는데
    남서향 집으로 이사온 후에 이 집이 더 좁고 뷰가 없는데도
    이 집이 편해서 왜 일까 생각해보니
    북향집이 남 어둡고 춥구 습한 기운이어서 그랬나 싶더라고요.

  • 27. 외국살이
    '19.11.20 1:43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하다오니, 남향 창에 블라이드 치고 삽니다. 애들이 눈 부시다고 자꾸 닫네요. 낮에 커든 열어 침대 말리고, 오후에 다시 닫아요. 한여름에는 물론 24시간 닫지요. 조명도 주로 간접조명으로 살아요.
    집 전체가 북동향만 창이 있다면, 건조기 두고, 창호 기밀성 높으니 난방 좀 더하고, 살 만 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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