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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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방향 집 어떨까요?
15층에12층입니다. 북쪽방향 어떨까요?
1. ..
'19.11.20 9:07 AM (180.66.xxx.164)엄청 춥겠죠 그리고 해가 안들어와 너무 우울할듯해요
2. ,,,,,
'19.11.20 9:09 AM (61.32.xxx.77)북동 북서도 아니고 완전 북쪽이신지요?
3. ?
'19.11.20 9:27 AM (39.7.xxx.242) - 삭제된댓글완전 비추.
강남 한강뷰 고가 아파트라면
감수할 수 있을지언정.4. 헐
'19.11.20 9:28 AM (211.209.xxx.126)절대 노우요
5. 절대
'19.11.20 9:3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절대 안됩니다
제가 작년에 일찍나가고 늦게 들어가는데 해가 무슨상관하고? 얻었다가..얼마나 후회가 막심했는지요
일단 집이 어두워서 조명 두세개 더 켜야하구요(그래도 어두움)
겨울엔 빨래 진짜 실내에 3일 말려도 안 마르구요
추워서 난방비도 더 들구요
일단 늘 어두운거(조명으로 해결안됨) 정말 싫었어요6. 로라아슐리
'19.11.20 9:36 AM (218.54.xxx.56)네버요!!!
저 동북향 사는데
직장다녀서 그 정도이지 전업이었으면 우울증 걸렸을 것 같아요.
쉬는 날 낮에 밖에 해가 쨍쨍한데 우리집안은 우중충하고 춥고
왠지 박탈감 들어서 집에 있기 싫구 그래요.
이건 비과학이지만 물걸레도 청소를 싹해도 바짝 안 마르는 느낌이고요.
난방비도 더 들고요.
암튼 선택하실 수 있음 남향으로 하셔요7. .....
'19.11.20 9:3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일단 그런집은 같은 동 오를때 멈춰 있는듯해요
겨우 오를만해지면 또 조정기 오고
안나가니 한동에서 1~3억씩도 차이나죠8. ....
'19.11.20 9:3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일단 그런집은 같은 동 오를때 멈춰 있는듯해요
겨우 오를만해지면 또 조정기 오고
안나가니 한동에서 1~3억씩도 차이나죠
집이라도 오르면 그맛으로 사는데 이것도 저것도 충족이 안되고 설상가상이네요9. ....
'19.11.20 9:3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일단 그런집은 같은 동 오를때 멈춰 있는듯해요
겨우 오를만해지면 또 조정기 오고
안나가니 한동에서 1~3억씩도 차이나죠
집이라도 오르면 그맛으로 사는데 이것도 저것도 충족이 안되고 설상가상이네요
어디 반포 한강변이면 방이라도 들어오는곳이 있을거니 방 용도를 바꿔보며 견뎌보겠지만요10. 방향
'19.11.20 9:39 AM (110.70.xxx.141)완전 북은 아니고 북동향이라서요ㅠㅠ
11. ...
'19.11.20 9:41 AM (1.237.xxx.189)일단 그런집은 같은 동 오를때 멈춰 있는듯해요
겨우 오를만해지면 또 조정기 오고
그런집은 잘 안팔리거나 세입자용으로 돌리니 한동에서 1~3억씩도 차이나죠
주인이 거주해야 제값 받을수 있는데 세입자용은 아무래도 다운가격으로 내놓죠
집이라도 오르면 그맛으로 사는데 이것도 저것도 충족이 안되고 설상가상이네요
어디 반포 한강변이면 방이라도 들어오는곳이 있을거니 방 용도를 바꿔보며 견뎌보겠지만요12. ..
'19.11.20 10:05 AM (218.148.xxx.195)예?북향이요?
이런곳으로 집을 짓다니..13. ... .
'19.11.20 10:14 AM (125.132.xxx.105)저는 외국에서 북동향에 살아봤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오히려 집안에 해가 환하게 비치는게 싫은 사람에겐 그게 더 아늑할 수도 있어요.
근데 한국에선 사는건 괜찮은데 팔고 나가고 싶을 때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가 될 거에요.14. 저도
'19.11.20 10:48 AM (175.114.xxx.3)북향이 좋아요
쨍한 햇빛으로 편두통 몇 년 앓다보니
날카롭게 들어오는햇빛 환한 집보다
북향 차분한 집 좋거든요
외국에서는 비싼 가구 바랜다고 부러 북향으로 짓는다고 들었어요
북향이라고 아예 컴컴하지 않고 환해요
단지 직사광선이 안들치는거죠
하지만 윗님 댓글처럼 안팔리고 인기없죠 수요가 없으니
나중에 집지을때나 북향창 픽스창으로 내보려고요15. 네버
'19.11.20 10:56 AM (203.234.xxx.4)후회하실 거예요. 어둡고 춥습니다.
집은 밝고 따뜻해야죠.16. .....
'19.11.20 10:57 AM (210.221.xxx.159) - 삭제된댓글공부방은 북향이 최고라네요.
17. ...
'19.11.20 11:00 AM (116.47.xxx.182)앞이탁여있으면 은은하게 밝고 여름에 덥지 않아요.
18. 집
'19.11.20 11:00 AM (124.49.xxx.27) - 삭제된댓글북향. 동향. 남향 다 있는 집에 사는데요. 북향방 어두워요.
방이 북향이라 고지 거실이면?? 우울..
북19. 북향
'19.11.20 11:05 AM (211.201.xxx.160)햇빛이 들지 않는 환한? 탑층에서 살아보니 햇빛에 대한 소중함이 무엇인지 알게 됐어요.
20. ......
'19.11.20 11:14 AM (61.78.xxx.12)남향집에 살아보신분들은 동향도 싫다고 해요
매도할때를 생각하면 북향은 좀....21. 북향서
'19.11.20 11:16 AM (175.123.xxx.115)살아봤는데 여름은 좋아요. 늦게까지 션하고.
근데 겨울에 정말 추워요. 남향은 외벽콘크리트가 낮에 햇빛 받아 데워지고 저녁에 난방 조금만 돌리면 따뜻해지잖아요.
북향은 낮에 햇빛을 전혀 못받아 차가워진 외벽이 난방으로도 안따뜻해져요. 즉 하루종일 햇빛대신 난방으로 벽이며 바닥 천장 데워야 살만해집니다.22. .......
'19.11.20 11:25 AM (121.125.xxx.26)예전에 풍수지리 보던 할아버지가 북향집이 좋다고 남향선호하는 사람들을 바보처럼 말하던데 살림해보면 북향이 좋다는 소리 절대 못하죠.
알지도못하고 이론으로나 가능한걸..23. 음
'19.11.20 11:38 AM (124.64.xxx.162)강남도 뷰때문에 북향으로 서있는 아파트들이 있지요.
그런데 미신 많이 믿는 사람들은 북향을 재수없는 집으로 보고 꺼리더라고요.
하지만 강남집들 보면 그건 또 아닌 듯 해요. ㅎㅎ24. ㅠ
'19.11.20 12:14 PM (112.165.xxx.120)뷰 좋아서 북향 많이들 지어도...
실제 살아보면 북향............사람 우울해져요ㅠ
빨래도 안 마르고 진짜 추움25. ...
'19.11.20 1:24 PM (110.70.xxx.87)풍수상으로는 22인가 23년도부터는
북향집이 좋다고 하던데요.26. 지나가다
'19.11.20 1:41 PM (183.98.xxx.192)저도 북향집에 살아봤는데
저는 집에 들어가기가 싫더라고요.
그 때는 모르고 살았는데
남서향 집으로 이사온 후에 이 집이 더 좁고 뷰가 없는데도
이 집이 편해서 왜 일까 생각해보니
북향집이 남 어둡고 춥구 습한 기운이어서 그랬나 싶더라고요.27. 외국살이
'19.11.20 1:43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하다오니, 남향 창에 블라이드 치고 삽니다. 애들이 눈 부시다고 자꾸 닫네요. 낮에 커든 열어 침대 말리고, 오후에 다시 닫아요. 한여름에는 물론 24시간 닫지요. 조명도 주로 간접조명으로 살아요.
집 전체가 북동향만 창이 있다면, 건조기 두고, 창호 기밀성 높으니 난방 좀 더하고, 살 만 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