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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쳤나봐요 샤넬 클래식 사고 싶어요

사치 조회수 : 13,007
작성일 : 2019-11-20 00:45:38
와 베스트까지 가다니...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잘 읽겠습니다!
우선 5kg 감량하고 코트 한 벌 구두 한 켤레 좋은 걸로 장만하고
그때도 사고프면 살려구요 ^^

-----

지난 20년 고군분투한 워킹맘이에요

최저가 검색이 낙이고

내 패딩은 20만원 미만

가방도 저렴이들만 드는데

요즘 직장 스트레스 때문인지 샤넬백이 눈에 들오네요



제 취향이면 미친 척 살 수도 있는데

워낙 저랑 안어울려요. 키작 통통녀 기모 청바지에 패딩 입고 전철타고 다니는 진짜 ... 못꾸미는 아줌마 ㅜㅜ



왜 별로인지 한말씀씩 해주심 복받으실 거에요!
IP : 122.35.xxx.51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해요
    '19.11.20 12:46 AM (125.185.xxx.24)

    안별론데 ....

  • 2. 한번
    '19.11.20 12:46 AM (49.1.xxx.168)

    사면 중요한 약속에 들고나가기 좋긴 하더라구요

  • 3.
    '19.11.20 12:48 AM (210.99.xxx.244)

    고생하셨으니 형편되면 나에게 수고했다고 선물로 지르세요

  • 4. 원글
    '19.11.20 12:48 AM (122.35.xxx.51)

    어맛 이러심 안돼요 ㅠㅠ
    그면 색상과 사이즈도 추천요 ㅋㅋ
    전 레드 캐비어 금장 점보? 30cm가 눈에 들어와요 ㅋ ㅋ

  • 5.
    '19.11.20 12:50 AM (117.111.xxx.34)

    산지 9년됬는데 아직도 이뻐요. 사세요.

  • 6. 램스킨 금장
    '19.11.20 12:52 AM (70.106.xxx.240)

    무조건 젤 큰걸로 사세요
    조그만건 나이들면 언밸런스해요

  • 7. 샤넬클래식은
    '19.11.20 12:53 AM (73.182.xxx.146)

    진리죠. 줄은 금장 은장 다 괜찮고...가죽 소재만 캐비어. 그리고 블랙. 이 최고.

  • 8. ..
    '19.11.20 12:56 AM (39.118.xxx.220)

    샤넬백.
    아마 5,6년전 너도나도 샤넬백 들고 다니고
    월급 모아 사던 시절이 끝물 아니었을까요?

    지금은 샤넬백, 나에게 주는 선물,
    이런말만 들어도 지루하고 식상한 느낌이에요.

  • 9. rosa7090
    '19.11.20 12:59 AM (222.236.xxx.254)

    한번 눈에 들어온 건
    없는 사람은 계속 눈에 들어와요...
    사도 된다에 1표요.

  • 10. 사도된다
    '19.11.20 1:04 AM (222.112.xxx.173)

    사도된다에 한표

    명품은요....

    자연스럽게 원래 내 것인거처럼 쓰는 거...

    그렇게 잘 어울리는 게 매력이예요

    겁먹지 말고 쫄지 말고

    고고고

    다만 처음이라는 떨리는 것일뿐이고!

  • 11. 저는
    '19.11.20 1:05 AM (223.62.xxx.170)

    디올 레이디백이 그렇게 예뻐보이던데 ㅎㅎ ㅠㅠ
    솔직히 에코백 허접해요 요즘 트렌드라도 ㅠㅠ

  • 12. 유럽가면
    '19.11.20 1:07 AM (49.1.xxx.168)

    빈티지 명품도 예쁘게 잘들고 다니던데
    우리나라만 명품백 촌스럽다고 ㅋㅋㅋ 난리인듯

  • 13. ......
    '19.11.20 1:14 AM (210.223.xxx.229)

    네 구지 말씀해달라시니..
    짝퉁인줄 알듯해요..

    짝퉁도 진짜 명품처럼 보이게하는 사람이있는 반면 그 반대도 있더라구요..
    뭐 냉정한 말입니다만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안사요 ㅎㅎ

  • 14. 죄송하지만
    '19.11.20 1:24 AM (117.111.xxx.5) - 삭제된댓글

    안별로예요222 ㅎㅎ
    근데 점보는 투박한 느낌이 나요
    클래식은 체인 줄이 미디움 크기와 제일 황금비율인거 같아요

  • 15. 사세요
    '19.11.20 1:2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사세요. 예쁩니다.

  • 16.
    '19.11.20 1:36 AM (182.221.xxx.99)

    점보 무거워요. 키 작다 하시니 더더욱 미듐으로 추천해요. 첫 샤넬이시면 블랙 캐비어 미듐 금장이 무난할듯요. 클래식 여전히 인기 많아서 3월에 웨이팅 했던 사람들이 최근에 받았다던데요. 클래식 웨이팅 이젠 더 이상 안 받는다고 한거 같은데 그럼 아침마다 전화해보고 바로 뛰어가야 살수 있을거에요

  • 17. ..
    '19.11.20 1:48 AM (110.70.xxx.186)

    샤넬 클래식 끝물이란 소리는 십년전에도 나왔는데
    인기는 점점 높아만지네요
    요새 가격보면 그 때 살걸 후회만 돼요

  • 18. 나라면
    '19.11.20 1:48 AM (115.143.xxx.140)

    외모 별로 안꾸미는 타입이면 샤넬백은 돈아까울거 같아요. 샤넬백에 조금 더 보태서 차라리 차를 사시는게...

  • 19. ..
    '19.11.20 1:50 AM (175.223.xxx.40)

    조금 더 보태서 차를 사라구요???
    조금 더 보태서 차??

  • 20. ...
    '19.11.20 1:55 AM (108.35.xxx.11)

    흠 원글님! 그냥 홀딱 깨는 말로.. 물욕 잠재워 드릴께요.
    샤넬이가 별건 아니지만 또 걔가 웃긴게 대충 꾸미고 들면 짝퉁 분위기 작렬입니다.
    고로 샤넬이는 분위기 있게 들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상하든지 화려하든지 암튼 꾸미고 봐야 합니다.
    안그럼 중국틱 그 특유의 아실거예요.

  • 21. 그게...
    '19.11.20 1:56 AM (164.14.xxx.145)

    묘사한 본인 이미지와 전혀 안 어울리네요. 그 돈이면 할 수 있는 다른 걸 생각해봐요.

  • 22. 네~
    '19.11.20 2:00 AM (115.143.xxx.140)

    샤넬은 700만원...막 이러지 않나요? 경차 중고차 살수있겠네요. 안보태도요.

  • 23. 샤넬
    '19.11.20 2:22 AM (59.6.xxx.203) - 삭제된댓글

    샤테크라고 하잖아요. 이건 가격이 오르고 해서 잘썼다 다시팔아 오히려 돈버는 경우 여러번 봤어요. 저도 명품 몇개있는데 그냥 샤넬클래식 하나 살껄..그런생각 들어요ㅜㅋㅋ

  • 24. 굵게
    '19.11.20 2:27 AM (114.203.xxx.61)


    사세요ㅜ
    그게남는거 같긴해요;;,

  • 25. ..
    '19.11.20 3:06 AM (117.53.xxx.134)

    클래식 점보 울아이 초2 때 사고 ( 제가 살 때 670이었는데 그 이하로 잠시 내려서 속상했죠.) 총회때마다 중1까지 5번, 전시회때 1번, 약속 때 2-3번.. 지금 중3인데 올해는 1번도 못들었네요. 부피도 있고 완전 꾸밀때나 들게 되어서 여태 10번정도 들었어요. 대신 400짜리 스티치있는 다른 샤넬백 드는데 요새 샤넬보다 에르메스를 더 많이 봐서 어떨 땐 샤넬 매기도 빨쭘해요. 뭐 그렇다구요.
    그래도 사고 싶음 꼭 사세요. 안 들어도 소장하고 있으면 기분은 좋네요.

  • 26.
    '19.11.20 3:56 AM (175.223.xxx.179)

    안 별로에요.
    얘가 안 꾸미고 들면 위에서 얘기 나온 것처럼 중국틱 느낌이 나긴하는데, 어차피 매일 데일리로 들 용도로 사시는 건 아니잖아요.
    있으면 꾸미고 나가야 할 때 유용하다에 한 표 더 더합니다. ㅎㅎ

  • 27. 사세요.
    '19.11.20 4:44 AM (39.7.xxx.13)

    하나정도 있으면 꽤 쓸모있어요.
    샤넬은 청바지에 캐주얼하게 들어야 간지나요.

  • 28. ....
    '19.11.20 5:34 AM (188.65.xxx.247)

    악 제발 레드는 제발...ㅠㅠ
    레드는 기본적으로 꾸밈이 몸에 베고 세련된 늘씬한분이 들면 정말 이쁜데 글속 묘사시면...정말 말릴께요ㅜㅜ
    글구 점보는 넘 커요.
    미듐 캐비어 은장으로 사세요.

  • 29. 원글
    '19.11.20 6:02 AM (122.35.xxx.51)

    아 자다 일어나니 이렇게 많은 댓글이..진심 감사합니다!
    그래도 사라는 의견 안 어울린단 의견 모두 감사해요
    우선 당장 가격 또 오를 것 같진 않으니 다여트 좀 해가면서 5kg 정도 감량 성공하면 선물로 사줘야겠네요 ^^
    모두 행복한 하루 시작하시길 빕니다!

  • 30. 원글
    '19.11.20 6:04 AM (122.35.xxx.51)

    글고 산다면 캐비어 블랙 미듐! 으로.., 레드는 꿈도 안꾸겠습니다 ㅋㅋ

  • 31. .....
    '19.11.20 6:07 AM (221.147.xxx.112) - 삭제된댓글

    클래식 11월부터 인상되서 점보는 790정도합니다.
    가방은 예쁜데 엄마들 들고 다니는거 보면 거의 촌스러워요
    왜냐....결국 옷,사람,차 안받쳐주면
    돈 수백들여 우스운 꼴 되게 만드는 가방이거든요..
    평범한 사람이 들면 와..샤넬이네 이게 아니라
    돈모아 하나 샀나보네...이렇게 돼요..
    외국인들 착용샷처럼 빼빼마른 스키니진에
    무심하게 걸쳐야 스타일이 나오는데
    하늘하늘 여성스러운 옷차림에 힐신고 들면
    딱 예물가방스러워요. 레드 컬러 점보라면 차라리..
    뚱뚱한 부자 아줌마가 들면 부티는 엄청 날 거 같아요..

  • 32. 샤넬....
    '19.11.20 7:28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쎄련미와 부티 안나는 보통의 아줌마삘나는 사람이 들면 100%짝퉁으로 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사고싶으면 사야죠

  • 33. 맘에들면사는거죠
    '19.11.20 8:3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땡빚을 내서라도 사서 기쁨으로 돈값하면 되는데

    다른건 다 후줄근하고 가방만 샤넬이면 짭으로 보이는 건 맞아요

  • 34. ㅁㅁㅁㅁ
    '19.11.20 9:13 AM (119.70.xxx.213)

    사서 집에 두고 장식품으로 쓰실려구요??

    뭘들어도 어울리는 정도 돼야
    샤넬백 사도 아깝지 않을거 같아요 저는.

  • 35.
    '19.11.20 9:23 AM (210.217.xxx.103)

    근데 물건 하나 사는데 내 패딩이 얼마고 인생을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나요.
    사고 싶음 사고 어울리든 가짜로 보든 내 맘에 들면 사서 드는 거고 아님 아닌거지.
    그깟 가방 하나에 저렇게까지...이해 불가.

  • 36. 남이 쨉으로 보든
    '19.11.20 9:41 AM (123.212.xxx.56)

    말든 내가 좋아서 들면되죠.
    그냥 막 들어서
    뽕을 뽑으세요.
    사이즈는 미듐 추천.
    저는 할줌마라 골드로 시계까지 세트유~
    청바지입고도 들고
    막 들어유~

  • 37. 움님
    '19.11.20 10:30 AM (223.38.xxx.131)

    저도 움님 같은 이성적이고 쿨한 마인드로 살고 싶네요.
    제가 소심해서 못그러는데... 부럽습니다.
    천만원 가까이 하는 가방 사고 싶은 마음 불끈 드는데 참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올려본 거에요.

  • 38. ㅣㅣ
    '19.11.20 10:38 AM (106.102.xxx.170)

    남이 짭으로 보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내만족이고 내거 사고싶음 사는거지. 짭으로 볼까봐 못사겠다라니..희한한 분들 있으시네요 남들이 중요한가..

  • 39. 난 반대
    '19.11.20 10:39 AM (119.75.xxx.190)

    잠깐 꽂힌거에요. 사고 나면 별거 아니고 허탈하고... 일년에 몇번이나 들겠어요.
    물욕이란게... 허망한거죠.
    지금까지 없이도 잘 살았으면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과거 물건에 꽂혀서 사고 나니 별거 아니었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10만원 짜리 가방에 물건 담나, 1000만원 짜리에 담나... 그저 가방 일뿐.

  • 40. 난 반대
    '19.11.20 10:43 AM (119.75.xxx.190)

    500만원짜리 가방에 진정 500만원의 가치를 느낄수 있다면 사세요.
    전 그런 가방 봐도 돈 아까워서 안 사지더라고요. 그 가치를 못 느끼겠어요.
    그 가방에 그만한 가치를 부여하고 거기에 동의 하는 사람들이 사겠죠.
    전 그닥.

  • 41. 난 반대
    '19.11.20 10:44 AM (119.75.xxx.190)

    원글님도 고민 만땅 때리시는걸 보니 그만한 가치는 못 느끼시는것 같네요.

  • 42. 나도 반대
    '19.11.20 11:22 AM (1.230.xxx.106)

    가방앞에서 기죽으실듯요 사실은 저도 그래요

  • 43. .......
    '19.11.20 11:32 AM (121.125.xxx.26)

    그깟 가방하나사는데 뭔 옷차림을 설명하고 그러나요. 살 여유있으면 사서 쓰면되지.. 남이사 짝퉁으로 보던말던 뭔 신경을 쓰시나요??
    가방앞에서 기죽을 일인가요?? 세상 참~~ 이렇게 기죽으며 살아라고 부모님이 날 낳은건 아니에요

  • 44. ㅎㅎ
    '19.11.20 12:18 PM (112.165.xxx.120)

    저는 그런 가방.... 있음 꼭 가서 직접 들어봅니다....................
    저한텐 안 어울리더라고요ㅡ;;;;;;;;;;;;

  • 45. ㅎㅎ
    '19.11.20 12:20 PM (112.165.xxx.120)

    친구는 이번에 다른브랜드 비싼 가방 샀던데
    저는 관심도 1도 안갔는데 걔는 그게 어울리니 잘샀네 싶었어요~
    옷이건 가방이건 구두건... 어울리는게 최우선이라 ㅎㅎ
    비싼거 큰맘 먹고 들었는데 짝퉁 든거처럼 보이면 ... ㅠㅠ

  • 46.
    '19.11.20 1:39 PM (203.234.xxx.101)

    사세요~!지르세요!ㅋㅋ 저도 언젠간 지를날 오겠죠?ㅋㅋ

  • 47. .....
    '19.11.20 2:28 PM (121.181.xxx.103)

    점보 절대 사지마세요 후회해요 ㅠㅠ

  • 48. 점보 노노
    '19.11.20 8:41 PM (119.67.xxx.70)

    점보 너무 무거워요 어깨랑 팔빠짐 ㅡ.ㅡ
    미듐은 의외로 수납이 거지입니다. 잘꾸미고 백화점 가셔서 꼭 직접 매보시길.....

  • 49. ...
    '19.11.20 9:09 PM (223.38.xxx.202)

    꾸밀때 둘 수 있는거 말고 막 들 수 있는걸로 사세요. 가방도 유행타고 놔두니 에물단지더라고요

  • 50. 반대
    '19.11.20 9:13 PM (121.138.xxx.190)

    어울리면 사시고 안어울리면 다른 명품 사세요.. 명품 종류 진짜 많아요.. 어울리지도 않는데 샤넬아니라 샤넬 할아버지라도 산다면 반대예요.. ..

  • 51. 사세요
    '19.11.20 9:57 PM (58.237.xxx.45)

    사세요. 진짜로,

    제발 여러분~ 짝퉁 들지 맙시다.

    짝퉁 정말 티나구요. 사람까지 믿을수 없는 사람으로 여겨집니다.

  • 52. ...
    '19.11.20 9:57 PM (125.177.xxx.43)

    차라리 옷 신발을 좋은걸로 사요
    가방만 비싸면 안어율림

  • 53. 클로스
    '19.11.20 10:04 PM (211.208.xxx.151)

    일단.냉수한잔!

  • 54. ..
    '19.11.20 10:18 PM (61.74.xxx.92)

    반대요. 평소 입으시는 옷 스타일하고 넘 안 어울리세요. 집에 장농에 가보처럼 모셔놓으실거면 반대입니다. 그리고 샤넬은 청담동 며느리처럼 단아하고 살짝 포말하게 차려입고 매었을 때 제일 고급스러워 보이고 예쁜거 같아요.

  • 55. 말랑
    '19.11.20 10:27 PM (1.227.xxx.166)

    점보는 별로에요 10년 전에도 점보가 유행이긴 했는데 .. 차라리 미디움을 적당하게 드심을 추천.. 한동안 캐비어 안들더니 요즘 작은 캐비어 들더라고요

  • 56. 반대
    '19.11.20 10:46 PM (116.39.xxx.186)

    반대에 한표 던집니다
    주위에 옷차림(전체적으로)은 남루한데 가끔 ㄹㅇㅂㅌ 가방 들어요.
    솔직히 안어울리고 짝퉁같아요.
    직장다닌다 하시니 그돈으로 고급스러운 아우터, 번갈아 입을 니트, 슬랙스.. 신발, 미용실가서 헤어스타일 바꾸는게 만족도가 더 높을 것 같아요

  • 57. 저기
    '19.11.20 11:19 PM (58.121.xxx.69)

    전 보이백이 가지고 싶던데
    그건 어떠세요 ㅜㅜ

    그냥 하나쯤은 사고싶네요
    원글이도 두개도 아니고 한개인데 사는건 괜찮을듯 싶어요

  • 58. 소녀
    '19.11.20 11:48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한때 샤넬백 들고 스타벅스 커피 마시는 게 된장녀의 표상이었죠.
    그 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명품백을 들면 오히려 없어 보였어요.
    어린 남자 아이돌이 롤렉스 시계에 벤츠 장착하는 거 보면 제 마음이 식었어요.
    만약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명품을 선호하면 제 마음이 멀어질 것 같아요ㅠㅠ

  • 59. ....
    '19.11.21 12:05 AM (116.32.xxx.97)

    샤넬이 그렇게 가방 가격 올린게 지하철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우리 제품 넘보지 말란 뜻으로 알고 있어요.
    아무리 내 돈 내고 자기 만족이라고 하지만 글쎄요..
    그냥 전반적인 옷차림과 생활 스탈에 맞춰 어울리는 가방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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