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학원에서 6세 가르치는데

ㅇㅎㅎ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19-11-20 00:17:23
유초등부 가르치는데요... 유독 말안듣는 6세 남아가 있어여 사립유치원 다니는 앤데요.... 뭐만 하자고 하면... 불평해요 그러니까 징징대요
근데 한두번이 아니고 수업 거의 내내 그래요 예뻐해보려고 노력했으나.. ㅜ그리고 원어민 샘은 얘가 너무 장난쳐서 징한가봐요...제가 담임인데... 정말... 괴로워서 오늘은 엄마에게 전화해서 말씀 드렷는데... 오히려 원어민샘이 샘 자질이 없는 거 아니냐고... ㅜㅜ 근데 정말 수업 내내 울상지으며.. 불평해요 ㅜㅜ
솔직히 이런 애는 과외가 맞겠다 싶어요 근데.. 그 엄마에게 집에서 아이에게 태도에 대해서 지도해달라 부탁하니 다혈질인지 학원 관둔다 하고 욱하네여...
ㅈ그래서 달래서 죄송하다고 하고 끊었는데.... 어찌 생각하시나요.
제가 선을 넘은 걸까요 저는 아이 엄마도 좀 알고 지도부탁한다는 차원이었고 사실.. 걔가 분위기 흐리고... 다른 애들고 손해봐여.. 저는 죽어라 노력하지만 ㅜㅜ 옆에 애랑 계속 싸우고 장난 걸고...그만 두고 걔가 과외하는게 더 나을텐데.... 그말만은 금기어겠죠.. 그 엄마가 더 상처받고 학원 욕할.거 같아요
정말 이뻐해보러 노력 햌ㅅ고 안아주고 쓰다쓰담도 마니 해주고... 칭찬은 늘 마니 해줘요 ㅜㅜ 근데... 오늘 그 엄마에게 괜히 말한 거 같아 후회되네오 학원 성생질 하는 주제에 주제넘었다 싶네요.... 근데 원어민샘이 가정 교육 문제라고 애가 불평이 너무 많다고 다 받아준 거 같다고 10분 가까이 걔가 한 장난들과 태도에 대해 들으니.. 저도 같이 느끼던 바라...ㅜㅜㅜㅜ 근데 그 엄마에게 괜히 말한 거 같아요ㅡ. 어차피 자기 애는 객관적으로 안 뷰이는게 사람인데.
IP : 14.39.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0 12:28 AM (210.99.xxx.244)

    6세를 학원을 보내는게 놀랍네요 ㅠ 6세면 아직 아기예요.

  • 2. 그런
    '19.11.20 12:3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ADHD많아요.

  • 3. 그런
    '19.11.20 12:3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ADHD많아요.
    특히 첫째 남아

  • 4. ....
    '19.11.20 12:31 A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원장님도 아닌데 왜 이렇게 원생에 연연하세요?

    혹시 원장이 문제학생들도 안고가라고 하는 거지같은 타입인가요?

    그렇다면 이제 아무말마세요.

    하지만 원장도 문제상황 알고있다면 그만둔다 할 때 말리지마세요.

    저도 학원에서 근무했는데요, 분위기가 진짜 중요해요. 안그러던 애들도 문제 학생 계속 방치하면 똑같아져요. 결국 님만 더 힘들어지는거에요.

    저같으면 사과 안했어요.

    저 옛날 근무했던 학원서 문제 학생 하나 방치하니 패거리 3명 생기고 그러더니 걔들때문에 시끄럽다는 클레임 들어오고 집중 관리 들어가니 걔들 단체로 싹다 끊었어요.

    원장마인드가 중요한데 대부분 그런 애들도 돈으로만 보니 선생님들만 괴롭죠.

  • 5. 부모가저러니
    '19.11.20 12:31 AM (111.99.xxx.246)

    애가 저런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부모라는 존재는 자기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해요.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객관적이지 못 하죠.
    아마 부모도 애가 징징대고 불평불만 투성이인걸 알고있을거에요
    그걸 그렇게 만든게 본인이라는걸 모를 뿐이고 자기 아이가 그런 아이인걸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이에요
    부모가 아이의 요구나 목소리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았거나 아이의 잘못된 요구에 적절한 훈육없이 자기 편한대로 받아만 줬을것 같아요
    그러니 자신의 목소리를 모두 징징대는 것으로 통합시킨것같네요
    제가 보기엔 이쁘다 이쁘다 백번 필요없고 불필요한 요구나 행동에 대해선 적절히 제지하고 잘한 것은 당연히 칭찬해야한다고 봐요
    피해받는 다른 학생들을 위해 원장에게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다른 학생의 부모이고, 그 아이때문에 수업에 지장이 있다면 그 학원을 그만두거나 반을 옮겨달라고 할것같아요

  • 6. ....
    '19.11.20 12:34 AM (221.157.xxx.127)

    6세면 안맞으면 관두는게 맞죠 뭘

  • 7. 원글
    '19.11.20 1:35 AM (14.39.xxx.7)

    네 제가 쫄보라... 그리고 원장에게 인정받고 싶은 거지 마인드네요 ㅠ ㅜㅜㅜㅜㅜㅜ
    의견들 감사합니다

  • 8. 원글
    '19.11.20 1:39 AM (14.39.xxx.7)

    제 생각에도 저 윅분 댓글처럼 adhd 아닌가 싶어요 ㅠㅠㅠ
    아님 상황 판단력이 떨어지나 싶구요 혼자만 상황을 이해 못하고
    늦된 아이같아요
    근데 여자애들은 어딜 가든 똘똘한데 사립유치원 남자애들은 왜 그렇게 집중력 안 좋고 산만한 애들이 많은걸까요
    유딩들이라도 집중력 차이가 커서.... 힘드네요

  • 9. 마키에
    '19.11.20 6:56 AM (175.210.xxx.8)

    에프터반인가봐요
    그정도면 말 하시는 게 좋죠
    선생님이 말 할 정도면 심한거다 라고 생각을 해야하는데
    다른아이들 수업도 방해되고 다른 엄마들 항의 듣느니 그 아줌마 하나 떨쳐내는 게 나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847 코스트코 6 쇼핑 2019/11/20 2,091
1003846 검은색 패딩 목부분이 파운데이션등으로 하얗게 된 부분 어떻게 없.. 13 ... 2019/11/20 5,296
1003845 멈추지 않는 '중국산 조개젓 공포 3 ........ 2019/11/20 2,274
1003844 어제 이영애가 낀 이 반지 어디제품일까요? .... 2019/11/20 1,630
1003843 네이버 아이디 도용 무서워요 6 ddk 2019/11/20 1,994
1003842 문대통령의 따끈한 트윗-소방관 국가직전환 축하! 10 감동 2019/11/20 1,188
1003841 편의점 핫팩에 물수건 대고 써도 될까요? 1 지나가다 2019/11/20 853
1003840 혹시 메일주소만 아는 사람한테 기프티콘을 보낼 수 있나요? 2 나나 2019/11/20 5,134
1003839 유니클로 사는거 상관말라는 것들... 더러운 돌머리입니다 11 사탕5호 2019/11/20 2,015
1003838 결식아동 돕고 싶은데... 6 기부 2019/11/20 832
1003837 나를 위한 보상 12 추천 2019/11/20 3,578
1003836 페레가모 시계요 4 ㅂㅂ 2019/11/20 1,705
1003835 올림픽은 도쿄에서 하는데 한국에 선수들이 몰리는 이유 10 ㅇㅇㅇ 2019/11/20 2,819
1003834 명품 가방 하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가방 2019/11/20 2,343
1003833 역지사지가 안되는건 왜 그런걸까요..??? 9 ... 2019/11/20 2,898
1003832 이니시계 중고나라에 올린 사람.. 7 애잔 2019/11/20 2,971
1003831 수능마친 학생들 핸드폰은 뭘로~~ 1 소소 2019/11/20 940
1003830 아파트단지내 편의점인데 애기엄마들 반상회하시네요. 22 어휴 2019/11/20 6,079
1003829 최근에 은행에서 동전 지폐로 교환해보신분 5 ㅇㅇ 2019/11/20 1,885
1003828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후에 3 가슴 어깨통.. 2019/11/20 1,872
1003827 어제 국민과의 대화 10 국민과의대화.. 2019/11/20 2,000
1003826 외국은 급식이 없어서 도시락을 매번 엄마가 싸줘야 한다던데.. 41 도시락 2019/11/20 7,421
1003825 나이많으니 취업이 어려운데 취업성공하신분 얘기듣고 싶네요. 8 ... 2019/11/20 2,605
1003824 북쪽방향 집 어떨까요? 19 방향 2019/11/20 4,500
1003823 이사 가려니 겁이 나네요 4 2019/11/20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