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탈북민말중에

[...]

다문화정책과 비교하며

다문화사람들은 돌아갈 수 있는 고향이라도 있지만

자기들은 돌아갈 곳이 없다는 말에

찡했네요. 그렇게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ㅡㅜㅜ...

근데

탈북민은 다문화가 아니라

우리민족이다라는 대통령의 답변에

또 한번 뭉클.

[..]

저는 탈북자들 보면
대선직전 수십명이 단체로 tv에 나와
문재인 대통령되면 탈북자들 수천명 집단망명할거라고
대한민국 국민들 협박하는 장면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지금쯤은 다른나라가서 잘살고있겠죠

[그다지]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
탈북자들 정착금받고 지원도 받으면서 과한 요구에 공감 이 안갔어요

[감동]

대통령 말씀에
감동이
잔잔히 오더군요

[ㅇㅇ]

탈북자 질문에 고구마 하나 급히 먹은 심정이었는데 탈북자들은 헌법에 의하면 우리 국민이라는 대통령의 말씀에 목에 걸린 고구마가 쑥 넘어간 느낌이었어요. 어떤 질문과 의견에도 헌법과 포용적 민주주의에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네요.

[....]

철학과 소신이 확실하신 울 대통령님이시네요.
언제나 위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