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감독 췌장암... 사진보니 눈물이 나네요
췌장암 4기 진단받고 입원했다는 기사..
경기장에서 황달이 심한 병색이 완연한 모습.
알려지기 전에 단장과 선수들이 경기 끝내고
눈물 흘리고 꾹 참는 모습보니까 눈물이 왈칵나네요.
2002년, 고작 축구 하나라지만
온나라가 축제였던,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던 그 시간이 떠올라서
꼭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축구보다가 옛날 생각도 나고..
2002년 그리워요.
1. 그러게요
'19.11.19 11:20 PM (218.154.xxx.188)아직 젊으니 잘 회복하겠지요..
2. 누구냐
'19.11.19 11:24 PM (221.140.xxx.139)에휴.. 애들도 어리고..
이강인 업어주던 장면이 눈에 선한데3. 음
'19.11.19 11:28 PM (111.118.xxx.150)아픈 건 회복되길 바랍니다.
애들 어린데..
다른 여자랑 정분 났던건 잘못입니다.4. 흠
'19.11.19 11:28 PM (210.99.xxx.244)암은 젊은게 오히려 치명적이래요ㅠ 젊음 생체리듬이 좋아 빨리진행된다고 ㅠ
5. ....
'19.11.19 11:30 PM (110.47.xxx.99) - 삭제된댓글에고...진짜 심보하고는..
여기서 다른분과 정분났던 얘기가 왜 나오나요?6. ㅇㅎㅇㅇ
'19.11.20 12:13 AM (39.7.xxx.50)그러게요 2002년 생각이 나서 더욱 안타깝고 슬프네요... 부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7. spring
'19.11.20 12:15 AM (121.141.xxx.215)4기라던대 ㅡㅜ저도 눈물이 나더군요
기적이있길!!!!!8. 누구냐
'19.11.20 12:21 AM (221.140.xxx.139)대표이사랑 손 꼭 잡고 경기 지켜보는 사진이 너무 슬퍼요.
선수들도 이천수도 이겨놓고 눈물 흘리고...
제발 좀 꼭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망할 암들 진짜...9. 근데
'19.11.20 1:11 AM (117.111.xxx.5) - 삭제된댓글감독이면 구단에서 선수와 함께 건강검진 받게하지 않나요?
10. 안됐어요
'19.11.20 1:21 AM (112.150.xxx.63)가까운 지인이 췌장암 선고받더니
정말 몇달만에 너무 빨리 돌아가시더라구요.
췌장암이 젤 무서운 암 같았어요.
ㅜㅜ11. ...
'19.11.20 1:3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유상철요.. 헉 어떻게 하다가요..ㅠㅠㅠ 저희 형부도 췌장암으로 하늘나라갔는데 정말 그암이 저는 제일 무섭더라구요..ㅠㅠ
12. ...
'19.11.20 1:3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유상철요. ???? 원글님 글 보다가 검색하니까 진짜네요 .ㅠㅠ. 헉 어떻게 하다가요..ㅠㅠㅠ 71년생이니까 내년이 50인데 ㅠㅠ 잘 이겨냈으면 하네요..ㅠㅠ
13. ㅇ
'19.11.20 3:34 AM (61.80.xxx.232)이겨냈음 힘내시길바래요
14. ㅇㅇ
'19.11.20 6:00 AM (59.9.xxx.174)눈물 나요ㅠㅠ
15. ..........
'19.11.20 8:56 AM (211.115.xxx.203) 음
'19.11.19 11:28 PM (111.118.xxx.150)
아픈 건 회복되길 바랍니다.
애들 어린데..
다른 여자랑 정분 났던건 잘못입니다.
---------------------------------------
에고.. 심보하고는..
여기서 다른분과 정분났던 얘기가 왜 나오나요?16. ᆢ
'19.11.20 10:49 AM (211.224.xxx.157)건강검진받을때 췌장암 검진은 안받으니 모르는거죠. 췌장암이 전조증상도 특별한게 없이 그냥 소화가 잘안되거나 살이 빠지거나 그런 정도라 다들 모르다 다 진행된 후 피를 쏟는다던가해서 병원 실려가 알게 돼더라고요.
17. 외도?
'19.11.20 12:18 PM (223.62.xxx.20)바람 피웠었나요?
사실이라면 댓글에 언급될수는 있죠. 벌받았다 이런 뉘앙스 아니면.
병이 있다고 모든게 쉴드되는건 아니니까요.
병은 잘 치료받아서 나으면 되는건데
외도 피해가정은 완전한 회복이 불가.18. ㅇㅇ
'19.11.20 12:21 PM (223.62.xxx.34)이럴때 바람 이야기까지 해야해요? 벌 운운 좀 하지마세요.말이 쉽지 췌장암 4기가 잘 치료하기 쉽습니까? 정말 사람들 적당히를 모르네..
19. ㅠ.ㅠ
'19.11.20 1:15 PM (220.118.xxx.92)췌장암은 순식간에 진행이 되죠.
아마 감독 시작한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암도 빨리 진행됐을 거에요.
4기이면 수술 그냥 포기하고 남은 경기 동안 감독직 열심히 하려는 것 같은데....
글쎄요... 부모 자식 생각해서라도 항암 하면서 쉬어야 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개인사야 어찌 됐든 간에 저렇게 건장하고 펄펄 날던 운동선수가 젊은 나이에 힘든 병 걸렸다니 너무 맘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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