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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몸이 너무 아픈데요..

왕피곤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9-11-19 16:59:05
45세인데, 올 10월 부터 몸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요.

일단 저는 수영을 1주일에 4일을 강습을 받고 있는데 운동은 하고 있는 거죠.

수영 강습 받는 것이 힘들긴 한데, 진짜 이 악물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몸 컨디션이 저조하여 정말 아이들 밥만 챙기고 쓰러지고, 그러는데

일도 같이 하기는 하는데,  힘들어서 정말 울고 싶어요.

이번 달 초에 생리 끝나고 나서(생리할 때도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엄청 힘들고)

생리도 끝났으니 그래도 며칠은 좋아야 하는데 계속 배가 콕콕 쑤시고 아픈거에요.

배란통이 너무 심하여, 생리통 저리 가라 할만큼 괴로웠어요..이건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에요..

배란은 이미 된 것 같은데도(이건 배란 된 거 제가 느꼈어요. 날짜 상으로도 맞구요) 배가 너무 기분 나쁘게 아파요..몸이 너무 여기저기 아프고, 저리고,


올해 건강 검진 대상자인데 아직 안 받았어요. 대학병원 가서 검사하려니까..거기는 다 마감되었대요.

전체적으로  위암검사와 자궁경부암. 유방암 검사가 있는데 더 받아야 할 게 있을까요?

이렇게 살다간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요..

지금도 머리도 멍하고, 환절기에 원래 힘들긴  했는데,, 며칠 몸살 앓듯이 아픈 것도 아니고..이 상태가 3주 이상 지속이 되고 있어요.  
 
계속 진통제 먹고 버티고 있어요. 40세 넘어서 골골인데, 45세인 올해는 또 다르네요. 체력이 더 떨어지는게 느껴져요. 

IP : 39.120.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9 5:0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수영을 좀 쉬세요
    운동도 휴식과 병행하면서 해야 효과가
    있는거지 피곤이 누적되서 컨디션 안좋은데
    운동하는건 더 나쁘게 하는거죠
    저희 오빠 퇴근하고 일어학원에 헬쓰다니다
    대상포진왔어요 너무 무리해서요

  • 2.
    '19.11.19 5:09 PM (221.164.xxx.206)

    실비보험 있으시면 산부인과 검진 받아보세요

  • 3. 잘먹어야 해요
    '19.11.19 5:49 PM (223.38.xxx.65)

    해로운 식품 피하고
    밀가루 인스탄스 식품 상품화된 제품은 피하고
    집밥 위주로 잘들어주세요.

    식후 꿀 한수저씩 먹어주면 힘 생성이 잘됩니다.
    물론 질 좋은 진짜꿀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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