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동백이랑 용식이 얘기는 어찌 될까요? 필구가 동백이의 봄을 먹고 자랐다 했으니, 동백이랑 용식이는 필구가 다 자랄때까지 (성인이 될때까지) 남남으로 지냈을까요?
동백이 엄마의 보험을 그 싸가지 아파트 옥션 양녀 (도 아닌 것 같은데...법적으로 입양을 하지 않았다면 결혼 전 상대방의 자식은 관계없는 것 아닌가요)로 부터 지킬수 있을까요? 그냥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시원하게 얼음 동동 띄운 사이다 한 사발 들이킨 것처러 지켜야 할텐데.... 자영이가 동백이는 무료라고 했으니 혹시 도와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