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1학년때부터 꾸준히 미국 캠프 다니다가 중 1때 완전 정착하면..

궁금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9-11-19 16:16:56
아이가 적응 잘 할수 있을까요..?
IP : 125.132.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건
    '19.11.19 4:23 PM (110.5.xxx.184)

    부모가 알고 아이가 알죠.
    아이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회원들이 어찌 알까요.
    외국, 것도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건 단지 언어의 문제도 아니고 성격, 성향, 자존심, 부모의 써포트, 사전 준비 등 수많은 것들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걸요.

  • 2. 저희 조카
    '19.11.19 4:33 PM (27.176.xxx.88)

    1년 터울 형제를 매년 캠프 보냈어요
    중학생 되니 둘째가 유학가고 싶다고 해서 동부쪽 기숙사 학교에 들어갔어요
    학업 성취도, 리더쉽 등 첫째가 좀 더 앞서 첫째 아이를 보내고 싶었는데 첫째는 엄마아빠 옆에서 학교 다니겠다고 하네요
    결국 본인이 원해 조기 유학 보낸 아이 좋은 대학 입학, 졸업하고 지금은 마지막 의전 입학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캠프 보내보면 아이가 먼저 의사 표시 할겁니다.
    기다려 주심이..

  • 3. cafelatte
    '19.11.19 5:29 PM (14.33.xxx.174)

    애들이 스스로 표현할꺼에요. 가고 싶다, 안가고 싶다..를요

    저흰 큰애 초등고학년, 둘째 초등입학때 귀국했고, 그 이후 캠프도 몇달 다녀오고 해외도 보내보고 그랬는데요.

    큰애 중고등인데 다시 나가자고 하니.. 큰애는 결사반대.. 둘째는 고민중이네요.
    첫애는 한국이 너무 재미있대요. 아기자기하고 혼자 놀러잘다니고.. 문화가 너무 좋다네요.
    큰애 미국에서 비록 초딩이지만 월반할정도로 공부도 잘하곤 했는데, 여기선 일반고등 다니고 공부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다시 내보내거나 같이 나가고 싶은데 굳이 이 빡센 환경에서 공부하겠다네요. @,@

    둘째는 아직 중딩이라 고민해보겠다고 하구요.

    근데 지인 아이는 한국에서 태어나 쭈욱 한국에서 자랐는데도, 잠시 캠프 한달 가보더니.. 안돌아온다고 난리쳐서 결국 미국에서 사립학교 보내요. 중3이구요.
    아이들 성향, 성격이 큰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276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서양 가정식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19/11/19 2,457
1007275 저희 엄마도 시어머니. 4 엄마 2019/11/19 3,223
1007274 일억 가지고 육억 육천짜리 청약. 무릴까요? 12 일억 2019/11/19 4,880
1007273 새냄비 길들이기 어떻게 하세요? 6 2019/11/19 1,316
1007272 유시민"티비조선은 남 출연료관심꺼라' 4 알릴레오 2019/11/19 2,024
1007271 앞집 등원도우미 15 등원도우미 2019/11/19 6,866
1007270 한우 앞다리살로 무국 끓이면 국물이 맛있을까요? 1 무국 2019/11/19 1,979
1007269 가스레인지 새로 살까요말까요.. 9 고쳐봐? 2019/11/19 1,625
1007268 알릴레오 라이브 ㅡ 윤석열의 사냥법 6 본방사수 2019/11/19 1,955
1007267 빌라 도시가스 비용 청구는 6 빌라 2019/11/19 1,695
1007266 11살 아이 보험..단독실비, 어린이 보험 어느게 나을까요 7 ㅇㅇ 2019/11/19 1,088
1007265 오늘 트레이더스 갔는데 7 ㅇㅇ 2019/11/19 3,658
1007264 실업급여 문의 2 .. 2019/11/19 1,328
1007263 6시에 유시민의 알라뷰 10 ... 2019/11/19 1,285
1007262 기자가 안티잉겅가.. 우리 향미를... ㅠㅠ 10 ..... 2019/11/19 4,176
1007261 대한항공 마일리지 4074,어디에 쓸까요? 3 갑자기 2019/11/19 1,953
1007260 식탁 작은거 놓으면 이상할까요...? 5 핫초코 2019/11/19 1,854
1007259 이혜성 아나운서...말이에요 6 흠흠 2019/11/19 6,225
1007258 체대입시 준비하는 엄마들에게. 34 ... 2019/11/19 9,318
1007257 50대 아줌마가 본 블랙머니 배우들 3 고민중 2019/11/19 3,184
1007256 소방관 5만5천명, 국가직으로 전환..내년 4월부터 시행 3 뉴스 2019/11/19 1,220
1007255 [속보] 소방관, 47년 만에 모두 국가직 된다 28 브라보!! 2019/11/19 5,291
1007254 8천만원 정도 있음 어디에 투자해야할까요 5 제목없음 2019/11/19 2,812
1007253 좀전에 친구 딸 목격 얘기 올리신 분 4 ,,,,, 2019/11/19 4,321
1007252 눈썹문신이 너무 맘에 안들때 1 이런경우 2019/11/19 3,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