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이라도 젊을때 수입의 60%를 쓰려구요~

[춥다~]

지금 40대인데 아이 계획은 없고 딩크인데 이것저것 먹어본것들이 많아서인지 벌써 맛나는 음식에 대한 감흥이 사라져서 나이들면 식비도 더 줄어들꺼 같고, 운동도 꾸준히 해와서 혈관질환이나 벙치레가 없어요~ 건강이란게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으니 확신을 가져서는 안되는거지만 운동계속하고, 담백하고 건강한 음식먹고, 1년에 한번씩 꾸준히 검진받고 해서 관리하면 노후에 많이 차지하는 의료비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꺼 같아요... 몸에 근육량도 많아서 아직까지는 튼튼합니다~~

시간나면 집에서 쉬면서 영화보면서 뒹굴고, 등산이나 여행 가끔하면서 매일 헬스, 요가하는 좀 단조로운 삶을 살고있는데,

내년부터 스킨스쿠버, 서핑 배우고, 폴댄스, 스카이다이빙도 해보고, 국내, 해외더 많이 여행다니고, 못먹어본것들도 더 먹어보고 예쁜 원피스도 더 자주 입어보고 조금이라도 젊을때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돈도 좀 쓰고 살고싶네요 나머지 40%는 노후대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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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노후 병원비로 1억 5천정도 준비해 놓으면 된대요...요양원 들어갈때 보증금 별도로 준비하고, 월 생활비로 생각하고 있는만큼 준비하고, 나머지는 다 쓰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