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고민 도와주세요.
이사온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윗집에서 피아노소리, 여자아이 괴성, 파티 음악, 여자 노래소리 등이 들려요.
제가 밤에 퇴근하니 낮은 모르고
꼭 밤에 소리가 납니다..
아이 자는 시간에 주로, 밤 10시 이후에요.
심할 때는 11:45 까지 피아노소리가 났어요.
1. 위에서 들리면 윗집이 맞을까요?
크로스한 집 (윗 옆집) 일수도 있을까요?
2. 참다가 밤에 보안요원에게 얘기했는데
밤늦은 시간이나 보안요원도 윗집에 인터폰이나 방문하기 어려워합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3. 이럴때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지혜를 주세요.
너무 괴롭습니다. 아이는 자야하는데 피아노 소리는
연주일때도 있지만 어린아이가 건반 몇개 딩동거리는 것 같을 때도 많구요
몇분 하다 몇분 쉬다 이런식이예요.. 밤 11시 넘어서까지요.
노래소리 발소리 다 넘어가겠는데
늦은밤 피아노소리는 거의 매일이예요..
그 늦은시간에 확실하지 않은데 윗집에 항의할 수도 없구요..
근데 분명 윗집이고.
확실히 윗집일까요?? ㅠㅜ
1. ,,,,
'19.11.19 10:35 AM (115.22.xxx.148)엘리베이터에 밤늦은시간 피아노소리로 괴롭다고 써붙여놓으세요..
2. 괴로움
'19.11.19 10:36 AM (110.35.xxx.30)네 그것도 이미 했습니다.. 양심이 없는건지 ㅜㅜ
3. 어느 집인지는
'19.11.19 10:36 AM (211.193.xxx.134)모릅니다
알아봐야죠4. ....
'19.11.19 10:38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피아노소리는 어딘지 알수없어요
같은동 엘리베이터에 써붙이시고
안내방송한번 해달라고 하세요5. ....
'19.11.19 10:39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옆라인 승강기에도 붙이세요
6. --
'19.11.19 10:46 AM (108.82.xxx.161)윗집 맞는거 같은데요. 윗옆집이면 소리가 희미하게 들릴거에요
7. 묻어서
'19.11.19 10:49 AM (221.150.xxx.233)저는 윗집에 더도 안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82님들이라도 최소 1시에는 잠 듭시다
정말 윗층 뛰어올라가 때려 눕히고 싶은 살인충동이 일어납니다!8. 확인
'19.11.19 10:52 AM (211.117.xxx.166)소리날때 윗집올라가서 현관문에 귀를 대보세요 윗집이 맞는지
9. 시크릿
'19.11.19 10:53 AM (175.118.xxx.47)문앞에서 귀대고 들으면 확인가능하구요
늦은밤에 인터폰하기그러면 아침에 얘기하세요
피아노치지말라고 얼굴보고 돌직구날리는거아니면
답없어요10. .....
'19.11.19 10:56 AM (211.36.xxx.14)한층위일수 있어요
피아노소리 짜증났는데 바로 윗집이 아니고 위에윗집11. dd
'19.11.19 10:5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그게 윗옆집일수 있어요
윗옆집이라고 소리 희미하게 들리지 않아요
저희 옆라인 이사오니 피아노 소리가 아침부터 들리던데
주말에 잘 들리더군요 시끄러워서 좀 잘 쳐하고 소리치니
잠잠~요샌 소리가 안나요12. ..
'19.11.19 11:12 AM (61.83.xxx.53)1.윗집인지 크로스 옆집인지 소리 들릴때 올라가서 현관문에 귀대고 확인하셔요.
2.집 확인 되었으면 그집앞에 포스트 잇 붙여 놓으세요
3. 2번해도 안되면 피아노 소리 들릴때마다 경비실에 인터폰 하세요.
4. 경비실통해서도 안되면 직접 내부인터폰으로 몇시 몇시에 피아노소리가 나서 괴롭다고 얘기하시고
상식있는 집이면 2번에서 해결되나 보통은 어렵습니다. 그럼 답 없는 집이므로 이사가셔야 되요13. 관리사무소
'19.11.19 11:18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방송요청하세요
님 층수 윗층의 어느 집에서 늦은 밤 피아노를 연주하여 수면을 방해하고 있다고
몇 층 이후의 세대라고 콕 집어서 방송해 달라고 하세요.14. 살아보니
'19.11.19 11:46 AM (222.110.xxx.115)말이 통하는 상식있는 사람들은 그리 밤 늦게 피아노 못 치게 하죠
얼굴 맞대고 싸워도 달라지는 건 없을 듯 해요
쉽진 않지만 이사 밖에 답 없어요15. ...
'19.11.19 12:16 PM (1.225.xxx.49)피아노 소리가 날 때 그집 문앞에서 귀기울여보세요. 어느집인지 알 수 있을거같은데요..
16. 아
'19.11.19 12:32 PM (116.38.xxx.203)현관에 귀대고 확인하기 좋네요
저도 새벽마다 윗층서 애기가 콩콩거려서 이게 윗층이 아닐수도 있는데 새벽에 인터폰 하기도 그렇고
낮엔또 조용한데 지난일로 말꺼내기가 껄끄럽고 해서
몇달을 그냥 보냈는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걍 담날 낮에 관리사무소 통해서 연락했어요
자기네가 아니면 아니라고 다시 연락이 오겠지 하구요
근데 윗집 맞았구요
손녀딸이 놀러와서 그런거라는데
일주일에 삼사일은 놀러오면 걍 같이 사는거랑 뭐가 다른지 싶고
놀러온거면 새벽에 막 뛰어도 참으란건지 뭔지
암튼 그뒤로 안놀러오는지 조용하더니
한두달 지났는데 어제부터 또 시작됐네요
도대체 그집 손녀는 낮이나 밤엔 왜 새벽만되면 뛰는건지
할머니집에 매번 새벽에 놀러오는건 아닐테고
귀신이 들렸나 싶다니깐요17. 음
'19.11.19 1:01 PM (182.215.xxx.169)전 주로 집에있어서 이것저것 소음 많이 듣는데요.
윗집 아랫집 옆집 앞집 다 피아노가 없는데 피아노 소리가 들려요.
윗윗집도 피아노가 없어요 윗윗집 옆집까지는 모르지만요.
또 우쿠렐레 소리도 들리는데 그건 아랫집인데 크게 거슬릴정도로 크지는 않아요.
또 우리윗층은 드릴소음이 잦은데 낮시간에만 잠깐씩 그래요. 드릴소리는 진짜 참기힘들고 거슬리는 소음이예요. 잠깐이지만 아래층에서 드릴소리때문에 몇번 연락온적이 있는데 저희 윗집이라고 말해줬어요.
피아노소리는 어는집인지 찾기 힘들어요. 소리날때 뛰어나가서 어느집인지 확인해야해요18. 니마
'19.11.19 1:41 PM (218.232.xxx.148)전 저 패턴이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애들도 어른도 낮잠 안자고 정상적으로 아침에 일어나 생활하고 기능을 하면 보통 10~11시 지나면 졸려야 정상이 아닌가요? 어떻게 새벽에 깰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아요.
제 생각에 11시 45분에 피아노 칠 정도면 말로해서 되는집은 아닐것 같아요.
전 8시 이후에는 피아노 안 치는게 맞다고 봅니다.19. 궁금이
'19.11.21 8:07 AM (1.232.xxx.192)저도 피아노때문에 미칠 것 같아서 피아노칠때 막 돌아다니면서 확인했는데 윗층인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아래층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