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11.19 9:11 AM
(220.123.xxx.111)
괜찮은건 뭐였어요?
2. 봄날
'19.11.19 9:11 AM
(220.118.xxx.82)
괜찮은거 딱 하나는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코트? 였어요. ㅎㅎ겨울 코트요. 10만원 초반대요
3. 모모
'19.11.19 9:13 AM
(223.38.xxx.77)
전 128000원짜리
캐시미어 니트요
비싸게주니 확실히 좋네요
4. ㅎ
'19.11.19 9:14 AM
(175.127.xxx.153)
그럼 쇼호스트들이 방송하면서 고갱님 요 제품은 별로 입니다 적당히 알아서들 사십쇼 책임못집니다 그럴까요 밥줄인데..
5. 그래서
'19.11.19 9:20 AM
(110.5.xxx.184)
저는 홈쇼핑 채널은 아예 건너뛰어요.
사기꾼 약장수같은 말투도 싫고 품질 별로인거 뻔히 보이는데 사라고 부추기는 그 속물스런 표정도 싫고.
외국살다 와서 외국제품에 익숙한데 거기서 파는 거 한번 보니 가격도 디자인도 어디 아웃렛 구석에나 있을 듯한 것들을 얼마나 비싸게 파는지.
채널 삭제할 줄 몰라서 그냥 두는데 저희 집에서 안보는 채널들입니다.
6. 그러게요
'19.11.19 9:20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른듯요
주변에선 홈쇼핑으로 옷 사입는사람 몇 있어요
그 사람이 입으면 괜찮아보이는데
저는 사는족족 반품이어서 이젠 구경만합니다
요즘 tv는 재밌는거하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는지
도무지 볼게없어요
집안에선 백색소음 비슷한 용도로 tv를 켜놀때 홈쇼핑 자주 켜놔요
일하고 왔다갔다하며 듣기엔 생동감도 있고
설명하는 상품 눈으로 보며 호스트의 말빨이 어느정돈지 가늠하는 재미도 있고요
중소기업들 살리는 기능도 하는 반면
결국 사놓고 활용안하는 애물단지 만드는게 홈쇼핑같아요
7. ...
'19.11.19 9:23 AM
(58.148.xxx.122)
그 무료 반품도 몇번 하면 블랙리스트 올라가요.
그럼 무료반품 더 이상 안된대요.
8. 흠
'19.11.19 9:24 AM
(1.237.xxx.64)
몆번 사보니까 다수의 고객들 몸에 맟추려니
옷자체가 크게 나오고
전체적으로 벙벙
소재도 방송중에
고급스럽다 난리인데
막상 보면 역시 뻣뻣 하고
번쩍거리고
지나가다 같은옷 입은사람
마주치고
9. 도토리키재기
'19.11.19 9:26 AM
(211.36.xxx.200)
지나가다 같은옷 입은사람 마주치고22222
10. 떨이 상품이 문제
'19.11.19 9:26 AM
(210.207.xxx.50)
-
삭제된댓글
배송 포함 바지 4개 만원,, 이런 제품들이 심해요.. 너무 저렴하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 옷들이 많았어요..
무료반품 많이 한다고 블랙리스트라니... 아니던데요
11. 홈쇼핑에서도
'19.11.19 9:33 A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고가품 사즌 아웃할때 사면 좋아요.
10만원짜리 캐시미어 니트
6만원대에 언니가 사주던데...
좋아요.
전 캐시미어는 한 사이즈 큰거 사서
한번 세탁후 입어요.
그러면 살짝 수축되면서
밀도가 올라가서 탄력있고 좋아요.
대신 찬물에 세탁해야하구요.
따뜻한 물에 하면
확~줄어서 버려야해요.
골프웨어나 기타 비싼 브랜드 뽀송뽀송한 니트들도
20프로 정도 크게 짜서
워싱과 유연제처리를 통해
기모를 더 많이 내고 부드럽게 만들어요.
즉 후처리과정을 제대로 한거얘요.
저 상품기획자라서 알려드리는건데,
자신 없으면 그냥 정 사이즈 구매후
드라이 하시되구요.
12. ...
'19.11.19 9:40 AM
(223.62.xxx.91)
비싼 거 사면 되긴해요.
아우터는 30만원 이상, 단품은 하나당 7만원 이상 정도는 마음에 쏙 들긴 했어요.
그 이하는 가성비 상품인 것 같아요.
13. 소니
'19.11.19 9:46 AM
(223.62.xxx.6)
옷은 절대 사지 말아야지..버린게 얼만데, 그러다가도 또 예쁜언니들 말솜씨에 속아서 또 사고 또 버리고 ㅎㅎ
작년에 청바지, 블랙진 바지 세개 세트를 샀는데 제가 키가 좀 작습니다..그런데 바지가 다 짧아요..저야 입을 수 있지만 이걸 누가 입을까 궁금하더라구요..바지 세 개가 허리 사이즈 다 달라서 어떤건 헐렁, 어떤건 정사이즈,..입다보니 길이는 점점 짧아지고..그래도 10 만원 주고 버린 니트보다는 활용성 있네요..이젠 안속아야지 ㅠㅠ
14. 전
'19.11.19 9:46 AM
(222.232.xxx.107)
몇번 사서 반품하고 나니 못사겠더라구요. 홈쇼핑 채널을 다 삭제했어요. 속편해요. 살까말까 고민안해도 되공
15. ㅇㅇ
'19.11.19 9:49 AM
(119.194.xxx.243)
여러개 묶음상품말고 단품이나 가격대 있는 상품들이 입을만 해요.
홈쇼핑에서 40만원정도하는 롱패딩사서 5년째 잘 입고 있어요.
16. 이번엔
'19.11.19 10:02 AM
(175.209.xxx.144)
이번엔 성공했어요.
목쉐터 4가지 색상에 칠만원대 색이 이뻐서 샀고
남편 바지 3종에 5만원대
만족해요.
하지만 거의 다가 실패였었어요.
17. 정말
'19.11.19 10:24 AM
(223.38.xxx.192)
궁금한게 그 가격대에 백화점급 품질을 바라는거예요.
왜 그 가격에 팔겠어요. 물류 광고 인건비 제외하면 원가 얼마 되지도 않는 박리다매 저가 상품인데...
홈쇼핑은 저렴하고 무료반품되니 사는거잖아요.
18. 당근
'19.11.19 10:29 AM
(211.36.xxx.101)
걔네야 거짓말로 먹고사는거 아닌가요? ㅎ
19. ?
'19.11.19 10:51 AM
(27.176.xxx.218)
-
삭제된댓글
모델이 힐 신고 입어도 별로던데.
20. 저도
'19.11.19 11:25 AM
(211.114.xxx.15)
요즘 tv는 재밌는거하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는지
도무지 볼게없어요
집안에선 백색소음 비슷한 용도로 tv를 켜놀때 홈쇼핑 자주 켜놔요
일하고 왔다갔다하며 듣기엔 생동감도 있고
설명하는 상품 눈으로 보며 호스트의 말빨이 어느정돈지 가늠하는 재미도 있고요2222222222
21. 예
'19.11.19 12:06 PM
(119.198.xxx.247)
어제는 바지를 파는데 철퍼덕 아빠다리를 뭘믿고한건지
고객님 이바지는 한정식 같은데 가서 툭툭앉았다 털면 됩니다
하는데 무릎이 안들어가니 한참동안 화면을 자료화면만 보여주고
자꾸 모로서서 한다리를굽히고
카메라줌인은 무릎밑만하고 풀샷은 아주멀리
내가 아주 조마조마해서.
결국 아이보리색을 호스트가입었는데 끝까지 무릎안들어감
22. 요령
'19.11.19 12:47 PM
(211.252.xxx.129)
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샀는데 다 성공했어요
사면서 터득한 요령?인데 쇼호스트 중에 나랑 체격이랑 생김새 스타일이 유사한 호스트가 입은 것 중에 화면에서 괜찮다 싶은건 사면 거의 성공이더라구요.
그런데 나랑 다른 유형의 호스트가 입어서 이쁜건 거의 다 별루 ㅠ.ㅠ
23. .....
'19.11.19 5:56 PM
(125.136.xxx.121)
바지3개 79000짜리 사서 오늘하루 입었는데 가랑이사이가 벌써 보풀이 어미어마하네요.
올겨울입고 버려야할듯.. 앞으론 안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