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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2년 경단녀

취업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9-11-19 02:14:28
40대 후반 2년 경단녀 취업 할려면 모든 걸 내려놔야 하겠죠 ㅠㅠ

2년전 회사 생활 넘 힘들어서 관뒀는데 지금 체력이나 정신적으로나 안정적이고 아직 일을 놓기에는 너무 젊은 거 같아서 슬슬 취업시장 좀 기웃거려 보는데 자신이 없네요. 진짜 취업할려면 전에 받았던 연봉 같은 건 잊어버려야겠죠
IP : 202.166.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9 2:15 AM (70.187.xxx.9)

    곧 쉰이라는 얘기네요. 취직이 되는 걸 목표로 해야죠.

  • 2. 예전은잊되
    '19.11.19 2:31 AM (175.223.xxx.17)

    회사가 내건 현실의 조건들은 가늠해야죠
    이직이직할 수만은 없으니까요
    견디려면 감사하되 신중하기도 해야해요^^

  • 3. 그래도
    '19.11.19 3:41 AM (58.123.xxx.199)

    2년 경력단절은 극복가능한 시간 같아요.

  • 4. ???
    '19.11.19 6:37 AM (58.127.xxx.156)

    나이가 40대 후반이고 별다른 자격요건 말안하신걸로 봐서 일반 사무직같으신데도요?

  • 5. 그시기
    '19.11.19 12:49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4년 경단 극복하고 사무직 취직했습니다.
    몇 개월 단위로 사람이 자주 바뀌는 자리, 최저임금 4대보험 급여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매해 급여 인상 되는 곳,
    이런 곳은 그래도 면접이라도 오라고 합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당연 잘하고, 더존프로그램 사용, 인근 거주, 격주 토요 근무와 주중 1일 대체 휴일 이런 곳도 면접운 불러 줍니다.
    면접 가면 공통적으로 경력은 탐나 불렀으나 이 월급에 일 할 수 있겠는지, 더 나이 적은 상사와 업무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다른 어린 구성원 들과 조화롭겠는지 묻습니다.
    단순 잘 할 수 있다는 말로는 안 되고 면접관이 설득 당할 답변 준비해가십시오. 영화 인턴 보시고 힌트 얻으십시오.
    뽑고 싶으나 일은 모두 같이 하는 것이니 고민하고 연락주겠다는 말은 결국 면접관을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다는 표현입니다.

  • 6. 그시기
    '19.11.19 1:37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4년 경단 극복하고 사무직 취직했습니다. 
    몇 개월 단위로 사람이 자주 바뀌는 자리, 최저임금 4대보험 급여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매해 급여 인상 되는 곳,
    이런 곳은 그래도 면접이라도 오라고 합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당연 잘하고, 더존프로그램 사용, 인근 거주, 격주 토요 근무와 주중 1일 대체 휴일 이런 곳도 면접은 불러 줍니다.
    면접 가면 공통적으로 경력은 탐나 불렀으나 이 월급에 일 할 수 있겠는지, 더 나이 적은 상사와 업무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다른 어린 구성원들과 조화롭겠는지 묻습니다.
    단순 잘 할 수 있다는 말로는 안 되고 면접관이 설득 당할 답변 준비해가십시오. 영화 인턴 보고 힌트 얻으십시오.
    뽑고 싶으나 일은 모두 같이 하는 것이니 고민하고 연락주겠다는 말은 결국 면접관을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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