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5학년 아들래미

[김]

요즘 99년도에 방영했던 전광렬나오는 허준
그드라마에 아들이 푹빠졌어요.
학교에서 허준얘기하다 선생님이 얘기하셨었나봐요.
주말에 하루1회씩 보여주는데
끝날때마다 안돼 안돼 여기서끝나면 안돼애!
이래가며 난리에요. 귀여워죽겠어요.
쪼그만게 뭘안다고
제가예전에 재밌게봤던 드라마를
아들과같이 다시보니 신기해요. 즐거워요

[ㅋㅋㅋ]

엄마 나빴다..주말에 몰아보기 해주시지

[김]

ㅋ ㅋ 안그래도 제가 티비덕후라 그맘을 너무잘알지만ㅜㅜㅜㅜ 한번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을거같아
주말하루1회씩만 보여주고있어요.

[그래요?]

어디서 다시보기 하시나요? 저는 말만 많이 들었지, 그 드라마 못봤었거든요

[김]

저는wavve에서 다시보기하는데, 여기말고도 유튜브도 있는것같았어요

[저]

저도 아들 어릴 때로 돌아가서 하루 만 지내보고 싶어요!

[..,,,]

아유 귀엽겠어요~
같이 재밌어하는 드라마 보면 얘기 나누고
엄청 재밌죠?
저도 딸이랑 ‘베토벤 바이러스’ 보고 즐겁더라고요.
지가 강마에 멋있다고 난리치고..

[음]

반칙이라고 봄.
드라마는 월화, 수목, 토일이 기본인데 두편은 보여주셔야 되요 ㅎ

[김]

우악! 그래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