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둠수행, 왕따이거나 친한 그룹이 없는 아이들은
너무 배려도 없고 아픈 아이들 두번 상처주는 수업 방식 같아요..
1. ㅇㅇㅇ
'19.11.18 7:39 PM (107.170.xxx.34)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교사들의 전매특허...
많은걸 기대하지마세요
학생 조롱하고 놀리고 애들앞에서 망신이나 주지않음 다행이고
되려 한술더뜨지나 않음 다행2. ㅇㅇ
'19.11.18 7:40 PM (49.142.xxx.116)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건 대학 졸업할때까지의 숙제라서.... 그냥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끼리 조짜서 할수 있도록
자녀에게 잘 말해보세요.
대학때도 그러더라고요. 알아서 조짜서 해오라고 하면 남는 학생들끼리 알아서 조짠다고..3. ..
'19.11.18 7:43 PM (107.170.xxx.34)어떤 교사들은
다른 애가 쟤 시켜요! 라고하면
제대로 애들간의 관계, 상황 맥락 살피지도 않고
쟤 시키랬다고 또 그 지목한 애 시키죠..
교사가 중재를 전혀 안해요. 못할뿐더러.
딱봐도 놀리거나 안좋은 의도인데
교사들은 자기들도 학창시절 겪어봤으면서
참 기가차서4. 유
'19.11.18 7:43 PM (39.7.xxx.40)제발 학생들 배려좀 해줬으면 좋겠네요ㅜㅜ
5. ㅇㅇ
'19.11.18 7:45 PM (107.170.xxx.34)우리나라 교사들은 발표시키는것도
자기가 객관적, 어느정도 공평하게 시키는게 아니라
꼭 다른애가 쟤 시켜요 하면
곧이곧대로 듣고 다른애가 지목한 그 애를 시키더라구요.
교사들은 심리, 교육심리를 제대로 이수안했다는 방증이죠
애만도 못해요.
아니 다른애가 지멋대로 어떤의도인지 살피지도않고
걔가 시키랬다고 시키면 이게 차별, 편파지 뭔가요?
교사가 특정학생 입맛대로 발표시키면 그게 쌩양아치지 뭔가요?6. ..
'19.11.18 7:50 PM (114.203.xxx.163)모둠 과제 문제 많아요.
자기들끼리도 버스 탄다고 하는 말을 할 정도인데
친하거나 아니거나 안하는 애들은 1도 안하고 하는 애들만 하고
또 친구 없는 애들은 애들대로 괴롭고.
단지 교사가 숙제 검사하는 시간 줄이기 위해 머릿수를 30명에서 5조로 나누는 것이라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어요.7. 작성자
'19.11.18 7:52 P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교권 남용의 실태입니다 여러분..
8. ㅇㅇㅇ
'19.11.18 7:56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모둠수업을 안할수도 없죠
인간사회는 연합하고 분열을 반복하며
서로 교류하고 살아야 하니까요
혼자 다하고 다머지 인원은 그냥
손안대고 코풀고 점수는 똑같이 받고
억울할때 많아도 그것또한 인정해야해요9. 맞아요
'19.11.18 7:58 PM (124.49.xxx.61)다른건 몰라도 따 당하는애들 너무 안됏어요 ㅠㅠ소풍가도 그렇고
10. 겪어봐야 알죠
'19.11.18 8:16 PM (221.166.xxx.129)우리 아들도 중1인데
수행을 어떤과목 선생님은 항상
알아서 니들끼리 짜라고해요
근데 애들 숫자가 안맞으니까 어떤 애들은
5명하고 또 어떤 애들은2명하고
공부 잘하는 애한테 붙고
못하는 애는 결국 찬밥신세 ㅜㅜ
저는 들으니까 그거 마음 아프더라구요
사립은 더해요
계속 그냥 그렇게 수업하더라구요.11. 감자튀김
'19.11.18 8:28 PM (39.7.xxx.87) - 삭제된댓글모둠과제가 수행. 과목별로 다르지만 수행이 40-70퍼센트
이런식으로 성적 평가받고, 수시로 대학가는거죠.
모둠원이 안한다고 얘기하면 모둠조장이 리더쉽 없다고 하거나 그 모둠 단합안되는거라고 오히려 야단 맞습니다.
공부무관심한 애 걸리면 조장이 독박쓰고 다해야하고, 수행점수는 ... 똑같이 받습니다.
더 기막힌건 여러과목에서 중복으로 모둠조 걸리면 잠 다 잔거죠.
그나마 고등은 조금 덜합니다. 모둠에서 개인별로 한거 별도표시하니까요.12. 감자튀김
'19.11.18 8:44 PM (39.7.xxx.87) - 삭제된댓글동영상 잘 만들거나
글을 잘 쓰거나
파워포인트로 문서 잘 만들면
으뜸조원으로 뽑혀 갑니다.13. ...
'19.11.18 8:51 PM (116.127.xxx.74)선생님 개인이 구업 방식을 정한게 아니고 교육청의 지침 같은데,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현황 파악을 하기는 할까싶어요. 교사는 조율해주는것 없고 학생간에 문제가 생기면 오히려 감점을 하구요. 교사들도 통제 못하는 아이들끼리 모아놓고 문제가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건 아닌지.
14. ...
'19.11.18 8:53 PM (116.127.xxx.74)학생들 개개인의 다양성과 자기만의 생각을 발현하도록 교육하기는 커녕 모둠에 묻어가게하고 과제를 본인하고 싶은대로 못하고 조원들에 의해 저지당하는 것도 문제같아요.
15. 감자튀김
'19.11.18 9:14 PM (39.7.xxx.87) - 삭제된댓글이런식으로 교과 수행.내신받아 수시로 대학가요.
16. 난이도
'19.11.18 9:23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우리 애반 수행 1-4등은 어벤져스조라고
항상 같이 해요.17. 결과로
'19.11.18 9:2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근데 원치도 않는 애랑 조하는거는요.
우리 애는 해외에도 살고 성적도 우수해서
조원전부 공부 못하는 애들 뽑혀서
합심해서 안 나타나고 니가 다 해와...
차라리 원하는 애들끼리 엮으니 시너지는 나던데요.18. 결과로
'19.11.18 9:2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근데 원치도 않는 애랑 조하는거는 좋나요.
지정해주는 것도 문제예요.
우리 애는 해외에도 살고 성적도 우수한데
어쩌나 조원전부 공부 못하는 애들 뽑혀서
합심해서 안 나타나고 니가 다 해와...
우리 애가 점수에 연연하는 애인줄 아니까 수행셔틀시키고요.
차라리 원하는 애들끼리 엮으니 시너지는 나던데요.19. 음
'19.11.18 9:39 PM (222.232.xxx.107)내신 내는 과정이 공평치가 않아요. 그속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수시반대합니다.
20. 감자튀김
'19.11.19 12:01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더 황당한건 고등가서 확치고 올라오는 애 별로 안좋아해요.
아..물론 다 그런건아니고 전교권에 해당.
학교마다 방법다르지만 고등수행은 A는 1-5 B는 6-10...이런식으로해서 기한정해서 메일로 주고받더군요.
A가 순수 자기실력으로했을까하는 의심도 생기고...
정시확대했으면 좋겠어요.
내신은 재학생때.재수때만 써먹는건데
군대갔다와 정신차리고 재도전할수있는 아들들 위해
뒤늦게 전공 바꾸고싶어하는 딸들 위해 정시확대...21. ..
'19.11.19 12:15 AM (110.70.xxx.242)군대가서 정신차린다구요?
그래서 매년마다 구타사고가 빈번하고
후임패죽이나요? 그리 군대가서 정신차리는곳이 저런군대인가요?22. 9090
'19.11.19 10:08 AM (116.33.xxx.68)모듬수업은 너무 애들에게 힘든과젠것같아요 공평하지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