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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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쳤나봐요.. 빨간불에 좌회전...
1. 저라면
'19.11.18 6:14 PM (211.193.xxx.134)이제 운전안함
2. ㅇㅇ
'19.11.18 6:17 PM (183.96.xxx.113)그래서 저는 운전할때 딴생각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3. ㅠㅠ
'19.11.18 6:19 PM (14.47.xxx.244)아는 지인도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반대편 직진차들이 크락션 울리고 난리....옆에 엄마가 타고 있었는데 왜 가냐고.....
좌회전이니 본인보단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더 놀래잖아요.
하여튼 반대편 차들이 알아서 서긴 하지만 운 나쁘면 큰일 날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겠어요4. ...
'19.11.18 6:19 PM (124.50.xxx.22)놀랬겠어요.
전 운전할때는 아닌데 건널목 건널때 보행자 신호를 봐야하는데 차량신호를 봐서 건너려다가 움찔 놀란적이 한두번이아니에요5. 비보호
'19.11.18 6:21 PM (115.143.xxx.140)좌회전이었나요? 예전엔 빨간불에 비보호 좌회전하곤 했어요. 그 승합차는 직진이었겠네요. 다음엔 딴생각하지 말고 조심하세요
6. 비보호도
'19.11.18 6:22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비보호도 초록불에 해야 해요
저 빨간불에 했다가 현행범으로 그자리에서 잡혀서 벌금 물었어요
초록불에 해야 한데요
빨간불은 무조건 정지래요7. 운전하다보면
'19.11.18 6:30 PM (14.47.xxx.229)정말 가끔 눈에 뭐가 씌운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사고가 나나봐요 천만다행이네요
8. 혹시
'19.11.18 7:10 PM (123.254.xxx.132)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9. 에휴..
'19.11.18 7:26 PM (116.36.xxx.231)큰일 날뻔 했네요!
운전은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해요 ㅠ10. ...
'19.11.18 7:28 PM (110.70.xxx.117)몇년전에 어떤 생각에 골몰하다가
빨간불인데 휙 통과한 적이 있어요.
운전할때 다른 생각을 깊이하면 안되겠더라구요.11. 좀전까지
'19.11.18 10:04 PM (113.199.xxx.168) - 삭제된댓글신고할까말까 생각중이었어요
저녁때쯤 어디다녀오는 길이었는데
터널 입구 진입하는 1차선에있던 차가 갑자기
2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는바람에 저 급브레이크밟고
까딱하면 박을뻔 했어요
터널안 실선이잖아요 어디서 차선을 변경하고 ㅈㄹ이래요
ㅈㄹ을...전후방 보지도않고
클락션 울렸더니 냅다 또 차선변경하고 사라집디다
그러다 받혀 디질까 걱정스럽더라고요
블락 떠 놨는데 신고를 할까말까 하고 있어요12. 좀전까지
'19.11.18 10:06 PM (113.199.xxx.168) - 삭제된댓글신고할까말까 생각중이었어요
저녁때쯤 어디다녀오는 길이었는데
터널 입구 진입하는 1차선에있던 차가 갑자기
2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는바람에 저 급브레이크밟고
까딱하면 박을뻔 했어요
터널안 실선이잖아요 어디서 차선을 변경하고 ㅈㄹ이래요
ㅈㄹ을...전후방 보지도않고
클락션 울렸더니 냅다 또 차선변경하고 사라집디다
그러다 받혀 디질까 걱정스럽더라고요
블박 떠 놨는데 신고를 할까말까 하고 있어요13. 제가
'19.11.18 11:32 PM (106.101.xxx.191)그런 정신나간 차와 아이 둘 태우고가다 부딪힐뻔 했는데
급브레이크 밟고 피했어요. 정면충돌 할뻔했죠.
욕이 튀어나오는걸 애들이 보고있어 참았는데
그여자 실실 웃으면서 통화하면서 그냥 갔네요.
진짜 어이없고 쇼킹한 사건이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