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액셀, ppt에서 삽입이라는 말만 들으면 기분이 이상해져요.
특히 남직원들이 메뉴중에서 삽입, 어쩌구 하면
문득문득 기분이 민망하고 야릇해지네요..
음란마귀 씌인거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설마 저만 변태인건가요..?ㅠㅠ
1. 지나가다
'19.11.18 6:04 PM (183.98.xxx.192)으악~~~ 이제부터 저도 민망해질 것 같아요 ㅋㅋ
2. ..
'19.11.18 6:05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음란마귀 씌운 듯
3. ㅇㅇㅇ
'19.11.18 6:06 PM (110.70.xxx.66)풉~~어쩔...죄송해요~
음란마귀 전염시켜서요ㅜㅜ4. ㅇㅇ
'19.11.18 6:08 PM (110.70.xxx.66)대학다닐때도 전공과의 잘생긴 연세지긋한교수님이
강의중에 삽입 단어 얘기하시는거 듣고
혼자 귀까지 새빨개졌던 적이 있어요.
겉보기엔 저 얌전해보인다는데...아무래도 내숭과인가봐요ㅜㅜㅜ5. ㅇㅇ
'19.11.18 6:09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정 야릇하면 인서트라고 하심이..
6. ㅋㅋ
'19.11.18 6:10 PM (218.209.xxx.227)넘 이상해요 ㅋㅋㅋ
출판일하는 사람들은 어쩌나요 ㅡㅡ;;7. ㅇㅇㅇ
'19.11.18 6:11 PM (110.70.xxx.66)저도 몰라요.
왜 하필 이런데 꽂혔지? ㅋㅋㅋㅋㅋ8. ㅇㅇ
'19.11.18 6:12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정말 이상하네요.
일상 생활 힘들겠어요 ㅋ9. 에구
'19.11.18 6:13 PM (223.62.xxx.168)일상생활 가능하세요?
음란마귀 씌운거 맞는것같은데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10. ...
'19.11.18 6:15 PM (110.70.xxx.57)음란마귀 씌인 거 맞네요 222
ㅋㅋㅋ11. ㅇㅇㅇ
'19.11.18 6:16 PM (110.70.xxx.66)일상생활 불가능해요.ㅜㅜ
거의 모든 화면이 빨간색?으로 보여서요.
회사 남직원이 손씻을때 물 틀어놓은 졸졸 소리마저
야하게 들리네요 ㅋㅋㅋ
저도 제가 왜 이런지 주체가 안되어요ㅜㅜ12. 이건 좀..
'19.11.18 6:16 PM (211.206.xxx.180)일례로 텍스트에서라도 더 넓고 다양한 경험을 하셨으면
그쪽으로만 생각되지 않을 건데요.13. ㅇㅇㅇ
'19.11.18 6:18 PM (110.70.xxx.63)윗님, 텍스트에서라도 다양한 경험이요?
그게 무슨 말씀이시온지~~14. ....
'19.11.18 6:18 PM (110.70.xxx.200)뭐야 무서워
모태솔로신가
너무 억압하면 그 에너지에 압도 당해서 다 그런걸로 보임15. ㅇㅇㅇ
'19.11.18 6:19 PM (110.70.xxx.63)맞아요. 성욕을 너무 조신한척하고, 억압했나봐요
여자 체면에 흉하게 표시내고 다닐수도 없고..
솔직히 에너지가 주체가 안되서 힘들긴 합니다ㅜ16. 헉
'19.11.18 6:20 PM (39.7.xxx.25)농담이 아니셨던 거예요?
17. ㅇㅇ
'19.11.18 6:21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댓글 보니 심각하다 느껴지네요.
섹스 중독 이라는 병이 있던데
상담 한번 받아 보세요.18. ㅇㅇㅇ
'19.11.18 6:21 PM (110.70.xxx.63)농담은 무슨 농담요 님아ㅜ
저는 수년째 해소도 못하고 나름 심각한데요..ㅜㅜ19. ~~
'19.11.18 6:22 PM (1.247.xxx.110) - 삭제된댓글에구ㅡ뭘 자책하고 그래요.뭐 남자들은 5분마다 한번씩 야한생각한다는데.원글님 그냥 그쪽으로 신경많이 쓰이신듯.
20. ㅇㅇㅇ
'19.11.18 6:24 PM (110.70.xxx.63)야한 공상이 심해서 그렇지, 무슨 ㅅㅅ 중독까지는 아니예요.
실제 경험은 환상과 기대에 비해 금방 질리거나,
별거 아닐꺼 같아요
제가 무슨 성도착증이 아니라면요.21. ㅇㅇㅇ
'19.11.18 6:28 PM (39.7.xxx.53)저도 남자들 못지않은듯 해요.
5분~10분 단위로 고비?가 찾아옵니다.22. 지인
'19.11.18 6:42 PM (157.49.xxx.196)그쪽으로 많이 발달한 지인이 북한산에 자주가서 풀고 온답니다.
23. ㅇㅇㅇ
'19.11.18 6:48 PM (39.7.xxx.53)그쪽으로 발달한 지인이 북한산에 가서 풀고온다니,
그런 말씀은 모욕적이네요.
동급으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24. ㅎㅎ ㅎㅎ
'19.11.18 6:51 PM (114.203.xxx.61)아놔..마귀아니고 그냥 응큼한거..ㅋㅋ
25. ㅇㅇ
'19.11.18 6:51 PM (211.193.xxx.160)워메............!
26. 뭐
'19.11.18 6:55 PM (223.62.xxx.165)그럴수 있죠
안그러려고 노력하다보면 안느껴지니 노력하세요!27. ㅋㅋ
'19.11.18 7:03 PM (14.45.xxx.149)그럴수있어요~
상상만 하는 원글님 귀엽
진짜 이상한 사람은 이런글 쓰지도 않죠28. 쫌
'19.11.18 7:06 PM (223.33.xxx.117)심하신듯하네요.
한글작업할때도 그림삽입해야하구 그런데 일상적인 단어가 죄다 섹스랑 연결되시는건 너무하신거 아닌가...싶어요.29. ㅇㅇ
'19.11.18 7:06 PM (39.7.xxx.53)노력하면 정말 덜 그렇게 되는거 맞나요?
제가 욕구가 거센데다가 청개구리 기질이 있어서 크게효과 없을텐데요.
윗님~ 이런 저를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만,
전 제 모습이 가끔 버겁고 부담스러워요 흑흑ㅜㅜ30. 엥?
'19.11.18 7:08 PM (123.254.xxx.132) - 삭제된댓글삽입까지는 그럴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물 틀어놓은 소리가 왜 야햐죠? 아무리 생갹해도... 나 센스 없는 사람인가?31. 아..
'19.11.18 7:14 PM (223.38.xxx.20)B사감과 러브레터가 생각나네요. ㅋㅋ
그런데 정말 중증이시네요32. 82님들
'19.11.18 7:16 PM (223.38.xxx.65)원글 여자인척하는 남자잖아요.
이런글 적어서 여성과 글로라도 성적인 대화하고 싶어하는 겁니다.
사용하는 단어만 봐도 딱 보이는구만.
(하나만 예를 들자면 욕구가 거세다는 말. 어색하잖아요.
여자들낄 내가 좀 욕구가 거세다라는 말 쓰나요?)33. 다른 사람
'19.11.18 7:55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안그래
너만 그래34. ㅇㅇ
'19.11.18 7:55 PM (39.7.xxx.53)넵! ㅎ
마음대로들 생각하세요.35. 넵?
'19.11.18 8:0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댓글보니 남자맞네요
36. ㅇㅇㅇ
'19.11.18 8:23 PM (39.7.xxx.131)말투가 남자같으면 남자 당첨인가요
82가 졸지에 저를 성전환시키네요37. 중증
'19.11.18 9:20 PM (223.38.xxx.206)일상에서 그 정도면 중증이고
여기서 일반인에게 글로 풀지 마시고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받고 치료 받으세요.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농담 아니라 진지한게 권합니다38. ㅇㅇㅇ
'19.11.18 10:14 PM (110.70.xxx.49)상담받을 비용이 없어요. 가난하거든요..
39. 음
'19.11.18 10:2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82아줌마들 갖고 놀려고 작정을하고 왔구나.
유동아이피 써가면서40. 엉?
'19.11.19 3:49 AM (58.123.xxx.199)정말 가난한 사람은 저렇게 대답 안할걸?
암튼 여자인지 남자인지 짜증나는 또라이 인거는 맞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