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는거 힘겹네요.
작성일 : 2019-11-18 16:45:42
2893554
대부분 온라인에서 사요.
신선재료나 조금씩 매장가서 사오구요.
길어봐야 10분쯤 있으려나
오늘 간만에 쉬는 넘편이 자꾸 장보러가자고 조르는거예요.
필요한거 골라담은건데 산더미됐더라구요.
계산할때 부터 지쳐서 겨우 집까지 들고왔는데 엄두가 안나서 뒷베란다에 밀어넣고 뻗었어요.
보통 남자들 마트가는거 싫어하지 않나요.
마트에서 세시간 있었어요 으허어어엉
IP : 121.173.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눌
'19.11.18 4:49 PM
(39.7.xxx.82)
아뇨 울남편도 느므좋아해서
진짜 가끔만 가요
돈만쓰고 실속이 없어서요 ㅎ
2. 나가면
'19.11.18 4:54 PM
(1.225.xxx.117)
한짐 되는건 순식간인것같아요
일부러 차없이 장바구니만 들고나가기도하는데
들고들어오면서 막욕해요
3. ...
'19.11.18 5:02 PM
(220.75.xxx.108)
집에 도착한 순간 이미 지쳐있어서 뭘 만들 기운이 없어서 시켜먹어요 ㅋㅋ
4. 운동겸..
'19.11.18 5:07 PM
(61.106.xxx.82)
저도 저질 체력인데 장보러 걸 때 걷기 운동 팔운동 한다고 생각하고 다녀와요. 디스크가 있어 해 나는 날 주로 나가 걷고 비오는 날 몸이 찌뿌둥하고 기분 다운될 때 큰 마트에 가서 요기조기 구경하며 장을 봐요. 오는 길에 지치니 당보충 처원에서 마트밖 푸드코드에서 커피나 아이스크림 물고 나오면서 먹고 차안에서 먹으면서 집에와요. 운동이라 생각하고 즐기세요.
5. ㅐㅐㅐㅐ
'19.11.18 5:22 PM
(14.52.xxx.196)
제 남편도 그래요
저는 딱 목록에 적힌 것만 사는데
남편은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난리에요
카트에 담고 싶은데 제 눈치 보면서
나 이거 사주면 안돼?
아니 자기가 돈도 벌어오고 카드값이며 뭐며 경제관리 다 하면서 이게 무슨 말인지 ㅋㅋㅋ
전 다 사줘요 ㅋㅋㅋㅋㅋ
저 빼고 다 잘먹어서 매번 손님치르는 집처럼 장봅니다
6. 원래
'19.11.18 5:38 PM
(117.111.xxx.101)
마트 장 열심히 본 날은 외식하는 거예요ㆍ
ㅎㅎ
7. ..
'19.11.18 6:10 PM
(112.186.xxx.45)
저도 마트 가는거 정말 귀찮고 피곤해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주문해요.
어쩌다가 종량제 봉투사려고 마트가면 너무너무 쓸데없는 시간 쓴다는 생각에
그 시간이 아까워요.
8. ㅈㄷ
'19.11.18 7:07 PM
(121.168.xxx.57)
저희 남편도 마트 좋아하고 식탐있어서, 같이 갈 땐 남편카드로 계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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