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책 사보신 분들
갑자기 위생(?)문제가 걸리네요.
책값들은 새책 몇권 사자면 너무 부담되고...
따로 책소독법(?) 같은 게 있을지?
아님 다른 분들은 그냥 무시하시는지?
실은 성당 미사시간 공동으로 보게 비치된
성가책만 봐도 침 뭍혀서 넘긴 자리가 쭈글...
손떼 새까만 부분은 피해서 보긴 하는데
그건 보고 나서 두고 오지만 중고책 사서
집에 두려니 신경 쓰이는 거 같아서요.
1. 전혀
'19.11.18 4:26 PM (223.33.xxx.203)문제될게 없어요
내 집에 내리 꽂힌거나 다 똑같아요2. 흠
'19.11.18 4:26 PM (1.232.xxx.220)개똥이네 같은데 계속 보시면 상태좋은 물건들이 많아요.. 그런거 위주로 사고 가져오면 물티슈로 겉에 닦아줍니다.. 7살 아이용 전집이라 하드커버가 대부분이라서요..
중고나라에서도 업자 글 보지마시고 새책 자기가 구매했다가 자기만 보고 중고로 파는 물건 위주로 알아보세요~ (아동 전집은 몇번이나 되팔고 그러거든요)3. .....
'19.11.18 4:26 PM (114.129.xxx.194)알라딘 중고서점에 직접 가서 골라보세요
이름만 중고서적이지 거의 새책들입니다4. ....
'19.11.18 4:26 PM (1.237.xxx.128)요즘은 중고라도 책상태가 엄청좋아요
어플 당근마켓 추천이요
동네근처라 바로가서 확인하고 사면 됩니다5. --
'19.11.18 4:27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중고책 상태보고 최상이면 별로 신경 안 씁니다.
새책으로 사서 내 집에만 둔 내 책도 깨끗하다고는 장담을 못하게써서요.
성당의 성가책은 핸드폰으로 대체하시죠.
요새 잘 나옵니다.
신부님들도 핸드폰으로 성가집이나 매일미사 보는 거 아시기 때문에 별말씀 안 하시던데요.6. --
'19.11.18 4:28 PM (220.118.xxx.157)중고책 상태보고 최상이면 별로 신경 안 씁니다.
새책으로 사서 내 집에만 둔 내 책도 깨끗하다고는 장담을 못하니까요.
성당의 성가책은 핸드폰으로 대체하시죠.
요새 잘 나옵니다.
신부님들도 핸드폰으로 성가집이나 매일미사 보는 거 아시기 때문에 별말씀 안 하시던데요.7. 원글
'19.11.18 4:30 PM (115.161.xxx.24)아네네 그랬군요.
좀 더 다양하게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미사 시작전 핸드폰 끄라는 멘트를
사회자가 하는지라 끄게 되더라고요.
폰으로 성가책 보는 분들 있긴 하던데
저도 그래 볼까봐요.
감사합니다.8. ??
'19.11.18 4:31 PM (175.223.xxx.52)도서관에서 책 안 빌려 보셨나용? 그것보다 상태는 훨 깨끗하고 좋은데요^^
9. ㅡㅡ
'19.11.18 4:33 PM (116.121.xxx.230)찝찝하긴 하죠~
그래도 독서 좋아하면 그 정도쯤이야~^^
책값 넘 비싸잖아요ㅠ10. 원글
'19.11.18 4:33 PM (115.161.xxx.24)??님 글에 쓴데로 보고서 두고 오는 게 아니라
집에 두고 보려니 신경이 쓰여서요.
상태 좋은 걸로 찾아보도록 할께요~11. return 0
'19.11.18 4:42 PM (211.114.xxx.50)가까운 도서관에 가시면 책소독기 있어요. 그거 한번 돌려보세요.
12. 원글
'19.11.18 4:46 PM (115.161.xxx.24)어머 책소독기요?
아 전 못봤는데 한번 체크해 볼께요.
감사합니다.13. 유스
'19.11.18 6:16 PM (223.62.xxx.111)최상이나 상 ... 정도의 책을 구입하는데 .... 한번도 안 본 새 책 같은 책들이 많아서 .... 딱히 위생은 생각은 안해봤구요
오히려 도서관 책들이 더 더러울 것 같아요14. ...
'19.11.18 7:58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새책 사시고 사신책 중고로 파세요. 뭘 산들 새책보다 깨끗할까요.
15. 알라딘
'19.11.19 7:33 AM (220.123.xxx.20) - 삭제된댓글더러운 책은 안 받아줘요.
대부분 책이 새책처럼 깨끗해요.